“수도권 1.5단계 격상 위험”60세 이상 고령층은 25.8명[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 한 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평균 90명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수는 하루 평균 88.7명으로, 직전 주인 지난달 25일부터 31일(86.9명)보다 1.8명 증가했다.60대 이상 고령층 환자는 하루 평균 25.8명 수준으로 직전 한 주(22.7명)대비 3.1명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확진자
해외입국·국내 등 500여명 자가격리무단이탈 사례 7월부터 22건 발생고발·구상권 청구, 생활비 지원배제외국인은 강제 출국 조치될 수 있어“시민 생명·건강 위협… 심각한 행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 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자가격리자 중 이탈자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8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해외입국자 295명, 국내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205명 등 자가격리자가 500명이다. 무단이탈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거리두기 격상… 방역지침 홍보’“방역 취약지역 현장점검 준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7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관련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주말을 맞아 개최한 회의지만, 공직자는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자세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국·소별 방역지원 추진상황으로는 ▲고위험시설
수도권 지역발생 1주간 일평균 100명 넘을 시 1.5단계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제도, 이달 13일부터 적용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오늘(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한다. 새로 적용된 거리두기 기준으로 볼 때 전국이 1단계로 유지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1주일간 국내 발생 일일 확진자 수는 92.1명으로, 전국이 거리두기 1단계 기준에 부합했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1주일간 국내 현황을 보면 전국은 90명
종교 활동 시 좌석 ‘한 칸’ 띄워야모임·식사 자제, 숙박행사는 ‘금지’한교총, 교회에 방역수칙 준수 요청“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 아니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오는 7일부터 새롭게 개편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시설 단계적 방역행동 지침에 대해 한국교회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뜻을 밝혔다.보건복지부(박능후 장관)가 종교활동을 대상으로 정한 단계별 방역 조치 1단계는 ‘생활방역’ 단계다. 생활방역 단계에서는 예배·미사·법회·예회·시일식 등 정규 종교활동 시 좌석 한 칸을 띄워야 한다. 종교
도, 7일 0시부터 거리두기 1단계 적용6일 오전 10시, 입원 중 확진자 40명299명 퇴원, 누적 확진자는 총 339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지난달 25부터 31일까지 창원시 가족모임(제사)으로 인해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창원시 일가족(제사모임)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창원시 가족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이다.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기준 창원시 일가족 신규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6명(337, 338, 339, 340, 341, 342번)은 창원시 거주자로 지난
‘4·5일 양일간 41명 확진’‘콜센터 관련 확진자 22명’‘콜센터 N차 전파 8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콜센터 관련 확진자 22명, 콜센터 확진자에 의한 N차 전파(가족) 8명 등 3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320(50대)은 천안#297(콜센터)의 접촉자(가족) ▲천안#321(40대)은 천안#298(콜센터)의 접촉자(가족) ▲천안#322(20대)은 천안#303(콜센터)의
‘4·5일 양일간 확진자 41명 발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신한생명 콜센터 관련 N차 전파(가족) 등으로 1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천안시에는 지난 4·5일 양일간 41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하루 6명 증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5일 오전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오후에도 1명(아산#80)이 확진돼 하루 6명이 증가했다.아산시에 따르면 아산#80(40대, 충남#615, 천안시)은 아산#72의 접촉자로 호흡기증상으로 지난 4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체 채취 후 5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아산#72은 가족들과 함께 부산에서 열린 결혼식에 다녀온 후 지난 2일 확진판정을 받은 아산68번의 가족이다.방역당국은 추가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한편 아산시는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
“지역사회 대유행 대비해야 하는 상황”“타지역 친인척 아산시 방문자제 요청”“방역수칙 위반,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5일 오후 6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한다.아산시에는 5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9명으로 증가했다. 인근 천안시와 아산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윤찬수 부시장이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찬수 부시장은 브리핑
‘9개 콜센터, 종사원 521명 근무’“재택·유연근무 등 다양화 유도”“방역조치 철저히 해줄 것 촉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지난 4·5일 양일간 신부동 신한생명 콜센터에서 21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콜센터 근무자 중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 후 밤 10인 이상 콜센터 8개소 현장 담당자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근무자 전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철
11월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 적용의료체계 여력 등을 종합 고려, 안정적 억제로 방향 전환[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세부 방역 지침을 마련해 오는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정부의 이번 거리두기 개편은 코로나19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사회적 수용성 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로 개선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현행 3단계에서 5단계로
마스크 미착용시 과태료 부과기업, 격상시 재택근무 비율↑학교, 3단계 때 원격수업 전환종교시설, 2.5∼3단계 비대면[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직장, 학교, 종교시설 등에서 지켜야 할 생활 방역 수칙도 나눠졌다.정부는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전 대비를 위해 약 4개월 만에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다.세분화된 거리두기 단계는 오는 7일부터 적용된다.◆콜센터·물류센터 등 ‘고위험’ 사업장 방역수칙 의무화직장 근무에 대해서는 밀폐·밀집 접촉이
거리두기 개편안 ‘3→5단계’ 세분화방역·일상 공존하는 대응전략 수립“언제든 대규모 확산 가능성 존재”[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현행 3단계에서 5단계로 전면 개편하기로 한 데 대해 방역과 경제 또는 생활과 방역이 균형을 이루도록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외 많은 전문가는 최소한 내년 상반기 또는 내년 말까지 코로나19 위기는 계속될 것이며, 코로나19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한
1단계→1.5단계→2단계→2.5단계→3단계 세분, 7일부터 적용다중이용시설, 중증관리시설·일반관리시설 2가지로 단순화중증관리시설, 밀접접촉 많은 유흥시설·노래방 등 9종에 해당일반관리시설, PC방·목욕탕·학원·상점 등 14개 업종 규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기존 3단계에서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5단계로 운영된다.정부는 1일 코로나19 장기전에 대비하기 위해 이 같은 거리두기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