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메가스터디의 자회사 김영편입학원이 전국 3개 도시를 돌며 ‘대학 편입학 합격전략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24일 대구를 시작으로 25일 광주, 28일 부산 등 전국 3개 주요 도시를 돌며 진행한다.1부 강연에서는 2015학년도 대학 편입학 입시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대응전략을 들려준다. 또 역대 상위권 대학 편입 입시 결과 분석을 통한 학생 유형별 합격전략과 전형 요소별 준비 요령을 공개한다.2부 강연에서는 대학별 편입시험 출제경향에 따른 과목별 학습전략을 제시한다. 설명회가 끝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김지하 시인이 건국대 대학원에서 특강을 진행한다.건국대 대학원은 오는 25일 시인이자 건국대 석좌교수인 김지하 교수가 ‘세상 창조학’을 주제로 상허연구관에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지하 시인은 2013학년도 2학기부터 건국대 대학원 석좌교수로 초빙됐다.김 시인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69년 시 ‘황톳길’로 등단한 이후 1970년 사회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오적(五賊)’을 비롯해 시집 ‘황토’ ‘타는 목마름으로’ 등을 발표했다.1972년에는 권력의 횡포와 민심의 방향을 그린 담시 ‘비어(蜚語)’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은 수능 D-50일이다.지난주까지 수시 원서를 내느라 들떴던 마음이 추석 연휴까지 이어진다면 곤란하다. 또 9월 모평을 평소보다 잘 봤다고 짐짓 여유를 부려서도 안 된다. 모의평가는 연습일 뿐, 실전은 수능이다.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앞으로 남은 50일 동안 흐트러지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대학의 문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이투스청솔은 추석을 맞은 수험생을 위해 ‘수능 D-50, 추석 연휴 수험생 7계명’을 제시했다.◆나만의 연휴 학습 계획을 짜라이번 닷새의 연휴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최필립 전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18일 새벽 3시 50분께 향년 86세로 별세했다.최 전 이사장은 지난 7월부터 지병으로 인해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아오다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독립운동가 최능진 선생의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외교통상부 공무관으로 공직에 진출해 박정희 대통령 시절 의전비서관과 공보비서관 등을 거쳤고, 리비아 대사와 2002년 월드컵조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최 전 이사장은 지난 2002년 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을 탈당해 한국미래연합을 설립했을 당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맛있는 음식과 정겨운 수다, 시선을 사로잡는 갖가지 TV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모두가 흥겨운 시기지만 고3 수험생들은 마음이 편치 않다. 자칫 흥겨운 분위기에 이끌려 애써 유지해온 학습 컨디션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추석 연휴는 주말을 더해 5일. 연휴 앞뒤로 이어지는 들뜬 분위기와 후유증을 고려하면 적어도 1주일은 추석의 영향을 받게 된다.유혹의 명절 추석을 지혜롭게 보낼 순 없을까. 수험생들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비상교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출제 3개 문항에서 오류가 확인됐다.경기도교육청은 16일 홈페이지에 ‘2013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제1, 2차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 및 제3차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하면서 3개 문항에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다.오류가 지적된 문항은 ▲교육학개론 A형 2번, B형 14번 ▲행정학개론 A형 18번, B번 8번 ▲공중보건 A형 11번, B형 10번이다.교육학개론 A형 2번 문항의 보기 3번과 4번은 복수 정답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두 문제에 대해서는 4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서강대학교▲ 교무처장 이승훈
We make Sogang’ 슬로건 아래 학교 기념품에 들어갈 디자인 직접 고안해 출품[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는 지난 13일 총장실에서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서강라이프케어에서 주최한 ‘제1회 서강대학교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제1회 서강대학교 티셔츠 디자인 공모전’은 ‘We Make Sogang’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강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학 기념품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공모해 학교에 대한 관심도 재고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처음 추진됐다.시상식에는 김정택 서강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사우나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붙잡혔다 수갑을 찬 채 달아났던 원모(33) 씨가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안산 상록경찰서는 15일 오후 2시 45분쯤 서울 미아동의 한 PC방에서 절도와 도주 피의자 원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15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원 씨는 14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신도림동 한 사우나에서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체포 5분 만에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 원 씨는 경찰관이 피해자를 상대로 진술을 받느라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의자 팔걸이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교학사를 제외한 역사교과서 7종 필자들이 교육부의 수정 및 보완 방침에 반발하고 나서, 앞으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 협의회는 15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내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밝혔다. 집필자 협의회는 금성출판사, 두산동아, 리베르스쿨, 미래엔, 비상교육, 지학사, 천재교육 등 7개 출판사 교과서의 집필자들로 구성됐다.집필자 협의회는 “교육부가 한국사 교과서 8종을 재검토하겠다는 것은 검인정제도의 정신을 훼손시키는 것”이라며 “검정취소 요구를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 글로컬(GLOCAL)캠퍼스 2014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484명 모집에 4173명이 지원, 평균 8.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4.45대 1의 경쟁률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KU자기추천전형 패션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으로 20.33대 1 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전형별로는 입학사정관제인 KU자기추천전형 9.57대 1, 일반(면접)전형 9.24대 1, 국가(독립)유공자전형 9.80대 1, 특성화(전문계)고교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이 13일 오후 첫 평검사 회의를 열고 채동욱 총장의 중도 사퇴는 재고돼야 한다는 집단 의견을 표명했다.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은 평검사 일동 명의로 검찰 내부 게시판에 ‘서울서부지검 평검사 회의 개최 결과’를 올리고 채 총장의 중도 사퇴는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다.평검사들은 “진위가 규명되지 않은 채 일부 언론의 단순한 의혹 제기만으로 검찰총장이 임기 도중 사퇴하는 것은 이제 막 조직의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을 고려할 때 재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법무부 장관이 공개적으로 감찰을 지시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현대미술작가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이성근 화백(65, 건국대 대학원 초빙교수)이 13일 황소의 힘찬 움직임을 포착한 120호 짜리 대형 전통 수묵화 작품 ‘힘’을 건국대에 기증했다.이성근 화백은 생태환경에 관한 연구, 교류, 공동 연구 등을 위해 건국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경기 파주시 벽초지수목원 내 이성근 미술관에서 작가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MOU체결 당시에도 건국대를 상징하는 황소그림을 기증한 바 있다.이 화백의 작품은 올 7월 ‘한국전 정전협정 60주년’을 기념해 미 국방부청사인 펜타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13일 오후 1시 30분께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적십자 관계자들이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북측 가족 생사확인 결과 회보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앞서 오전 10시 남북적십자사는 판문점에서 양측의 생사확인 결과 회보서를 교환했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13일 오후 2시 30분께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검찰총장직 사의를 표명했다.이날 채 총장은 재차 “조선일보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과연 ‘명품 필기’를 자랑하는 아이들의 노하우는 뭘까. 타임교육에서 신학기를 맞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노트필기법을 제시한다.◆나만의 용어(기호)를 정하자선생님이 칠판에 적거나 말하는 내용을 모두 적으려다 보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고 핵심을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최대한 간결하게 적기 위해 요긴한 방법은 바로 ‘나만의 용어(기호)를 만드는 것이다. 화살표나 부등호 등 수학적 기호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예쁘게 필기하려고 하지 말자필기를 예쁘게만 하려다 보면 본래 목적인 ‘공부’에는 소홀할 수밖에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추석 음식 한 끼 열량은 얼마나 될까.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쌀밥 한 공기와 동그랑땡, 화양적, 잡채, 고사리나물, 배추김치를 먹은 뒤 후식으로 깨송편과 단감을 먹는다면 전체 열량은 1286.9㎉에 달하는데, 이는 하루 권장섭취량(2000㎉)의 약 6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다.이 같은 내용은 식약처가 홈페이지를 통해 ‘추석명절, 식‧의약품 올바른 구매요령 등 안전정보 제공’ 게시물을 통해 공지한 것.식약처는 또 “긴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어지고 과식하기가 쉽고, 기름에 튀기고 볶는 등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원자력 안전법제’와 관련한 학술대회가 국내에서 마련된다.건국대 법학연구소는 13일 오후1시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3.11(일본 후쿠시마원전사고) 이후 각국 원자력안전법제의 현황과 과제’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원자력손해배상법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EU, 미국, 프랑스, 일본 등의 원자력안전법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건국대 법학연구소의 김영철 소장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독일 등은 에너지 정책에서 탈핵이라는 결정적인 전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줄기세포 연구의 국내 최고 권위자인 정형민 교수가 건국대 줄기세포 연구팀에 합류했다.건국대는 국내 첫 인간배아줄기세포를 개발한 정형민 전 차바이오앤디오스텍 대표를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 교수로 초빙, 올 2학기부터 강의와 연구를 맡았다고 12일 밝혔다.정 교수는 건국대 동물생명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년간 차 병원과 차의과대학 의생명과학과 교수, 줄기세포치료 연구소장, 차바이오앤디오스텍 사장 등을 역임했다.‘세계최초 유리화 난자 동결법 개발’ 등 불임의학 분야와 ‘실명환자를
서울시교육청, 중1 대상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운영중간고사 대신 진로수행평가로 학기말 성적 산출11개 연구학교 시범운영‘행복교육’ 실현에 목적[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중간고사 기간에) 마미로봇이라는 로봇청소기 회사에서 직업체험을 했는데, 로봇에 대한 것을 배웠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모습 중 마케팅에 대해 배웠어요. 매달 창제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여러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중1 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연구학교인 마장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윤석용 군은 지난 1학기 진로탐색 집중학년제를 경험한 소감을 밝혔다.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