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교회 N차 감염자 7명 발생접촉자 404명 자가격리자 분류매우 우려되는 상황 검사받아야[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서 지난 9일 확진된 8명(당진#300~당진#307)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7명이 슬항교회 관련 N차 감염자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슬항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난 6일 5명을 시작으로 7일 14명, 8일 8명, 9일 7명 등 34명으로 증가했다.이건호 당진시부시장이 9일 긴급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금일 확진된 8명에 대해 기초역학조사결과 7명이 슬항교회 관련 N차 감염으로 파악됐으며, 오후 5시 기
서울 서초구 체육시설 잇따라 ‘감염’n차 감염도 지속돼 방역당국 긴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최근 치솟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을 ‘4차 대유행’ 초기단계로 판단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넘어 600명대에서 700명선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을 중심으로 가족·지인 등으로 이어지는 n차감염도 지속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10일 방
한일화학공업 당진공장 준공우리나라 화학산업 대표기업8만 2863㎡에 620억원 투자국내 산화아연시장 절반 이상[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국내 산화아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일화학공업(대표이사 윤성진)이 당진공장을 준공하고 ‘충남 시대’를 개막한다.양승조 충남도지사는 9일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열린 한일화학 당진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새로운 공장 건립을 축하하면서 “기업과 지역의 변화·혁신으로 지역경제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1961년 설립한 한일화학은 종업원 104명에 지난해 매출액 868억원을 거둔 우량 장
손님 10만원, 업주 최대 300만원 벌금출입자명부 작성 방문자 전원 의무화영업주·이용자 방역수칙 잘 지켜주길[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최근 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오는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도입한 ‘기본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9일 당진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행정명령 일부수칙 계도기간이 오는 11일 만료됨에 따라 식당·카페 등의 영업주와 이용자가 수칙 위반 시 업주에게 300만원, 이용자에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8명 슬항교회 관련 N차 감염자공공시설·종교단체 방역대책 논의지역 감염확산 매우 우려되는 상황[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8일에도 슬항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0명(당진#290~당진#299)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이건호 당진시부시장이 비대면 긴급 기자회견을 했다.이 부시장은 슬항교회 관련 확진자가 지난 6일 5명, 7일 14명에 이어 금일 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특히 오늘 확진된 8명에 대해 기초역학조사 결과 모두 슬항교회 관련 N차 감염자로 파악됐다. 현재 확진자를 대
지난해 최우수상 등 3년 연속선정시민편의 위한 시책 발굴 위해 노력[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0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8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각 시·군간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 상황, 세무조사 실적, 납세편의 시책추진 등 6개 부문, 13개 항목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실적 1위 ▲세무조사 목표액 달성률 2위 ▲도세 세입기여도 1위 등을 달성했다.특히 성실납세 법인에 대한 탁상달력 제작 배부, 납세지
11명 슬항교회 교인, 1명 주민교인·접촉자 등 231명 검사지역 확산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증상이 의심되면 꼭 검사받아야[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고대면 슬항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6일 5명에 이어 7일에도 1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증가했다.당진시에 따르면 6일 슬항교회 확진자 관련 조치사항으로 교회 교인·접촉자 등 231명에 대해 검사를 했다. 접촉자 180명 중 밀접접촉자 109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71명에 대해서는 능동감시자로 분류했다. 또한 확진자 5명 모두는 치료
기업형 불법투기 조직 활개 쳐무관용원칙 적용 등 사법조치건물주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최근 폐합성수지,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 쓰레기의 대 중국 수출금지로 단가가 하락돼 기업형 불법투기 조직이 전국적으로 활개를 치고 있다.8일 당진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에서 기업형 불법투기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불법투기 감시단을 2개팀 4명으로 구성해 오는 12일~7월 23일 100일간 운영하며 발생한 사건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사법조치 등 강력한 처벌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쓰레기 불법투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충남 당진의 한 교회에서 신도 7명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들은 지난 4일 부활절 예배를 마친 뒤 소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7일 당진시 방역 당국에 따르면 고대면 A교회에서 전날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 교인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들 가운데는 김홍장 당진시장의 아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사 결과, 확진된 이 교회 교인들은 부활절 예배를 마친 뒤 밀폐된 공간에 모여 회의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4개국 줄다리기 종목 협력·발전 모색아태무형유산센터 유튜브로 생중계전통줄다리기가 발전하는 계기되길[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오는 9·10일 양일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와 ‘줄다리기: 무형유산과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7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해 한국,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 등 4개국이 공동 등재한 줄다리기 종목의 협력과 발전 모색을 위해 기획했다.2015년 국가 간 공동등재 형태로 등재된 줄다리기 종목은 등재 이후에도 공동체
김홍장 당진시장 자가격리 들어가교회방문자 코로나19 검사받아야[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부활절 예배 참석자 5명(당진#273번~당진#277)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273번(60대)은 지난 3일부터 기침·근육통 증상, 당진#274번(70대)은 4일부터 발열·근육통 증상, 당진#275번(40대)은 무증상, 당진#276번(50대)은 5일부터 인후통, 당진#277번(60대)은 5일부터 기침 증상으로 검사 후 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5명 모두 고대면에 있는 슬항감리교회 교인으로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 동참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추진[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6일 개인 SNS를 통해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 챌린지는 지난 2월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저출산이 가져 올 국가 위기에 대응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 캠페인이다.포(4)함이라는 용어는 ‘함께’ 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는
건축 인허가 민원처리 절차 쉽게 설명시민의 불편사항 최소화에 도움 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건축허가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건축허가 민원처리 한 눈에’ 책자 300부를 발간했다.6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이달부터 책자와 포스터, 파일 형태로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실과 및 건축사, 토목측량협회에 배부중이며, 당진시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다.책자에는 건축허가(신고)처리 흐름도, 개발행위허가(협의) 신청, 개발행위허가와 준공처리
이계양 의원 대표로 광역·기초의원, 전문가 등 참여… 불균형 해소 방안 모색[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도심과 농촌 지역 간 불균형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도의회 ‘도농복합도시 상생발전 연구모임’은 5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연구 계획을 논의했다.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를 맡은 연구모임에는 도의회 김복만(금산2·국민의힘)·전익현(서천1·더불어민주당)·최훈(공주2·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당진시의회 김명진·최연숙 의원 등 광역·기초의회 의원을 비롯해 장숙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선정체육인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법정법인화 추진 등 현안 업무에 박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첫 민선 시대를 연 충남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활력 넘치는 스포츠도시, 건강한 천안시민’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스포츠문화 구현을 목표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지난해 4월 3일 민선 초대회장으로 당선된 한남교 체육회장이 5일 취임 1주년 맞아 소회를 밝혔다.한남교 회장은 “지나온 1년은 천안체육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큰 밑그림을 그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김홍장 시장이 4일 당진시 대호지면 창의사에서 진행된 4.4독립만세운동 102주년 행사에 참석해 분향을 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한편 당진시는 4.4독립만세운동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재현행사를 개최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호지면 창의사와 정미면 4.4독립운동 기념탑에서 3·4일 양일간 자율참배로 진행했다.
한전서 설치한 말뚝으로 경작 못해지중화구간 연장해 아산으로 연결삽교천을 철새보호구역 지정해야[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우강면 주민들이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로 우강 노선 철회와 신평 지중화 구간을 연장해 최단거리로 삽교천을 횡단해 아산지역으로 연결할 것을 한전 측에 요구하고 나섰다.2일 당진시에 따르면 우강면 송전선로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우강면 대책위)가 최근 우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송전선로 건설 반대와 지중화를 요구하며 앞으로의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최상훈 공동위원장은 우강면민이 힘을 합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임직원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농협은행은 지난 1일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임직원이 지난 1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재 ‘위풍당당 농장’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오이 아랫잎 제거 작업과 오이 선별 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을 도왔다.위풍당당 농장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졸업한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약 8260m² 규모의 스마트팜 오이 농장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근로자
전국 최초의 민관합동 항일운동순국선열의 희생·헌신 가슴에 새겨[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전국 최초의 민관합동 항일운동이면서 당진지역 최대 독립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오는 3·4일 양일간 대호지면 창의사와 정미면 4.4독립운동 기념탑 자율 참배를 진행한다.당진시에 따르면 국내 3.1운동의 대표적 독립운동사 중 하나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은 102년전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천의장터에서 격전을 벌인 당진지역 최대 규모의 독립운동이다.1919년 4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9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으로 중소벤처기업 해외판로를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력기자재 등 발전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온·오프라인 수출 지원을 확대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수출기업의 정보를 교류하고 양 기관의 지원사업을 공동 홍보한다.양 기관은 2018년 내일채움공제 협약을 체결해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