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수원시의회는 장애인거주시설 바다의 별, 직업재활시설 엘림보호작업장, 아동복지생활시설 수원나자렛집, 제2819부대 3대대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이재형 수원시의회 윤리특위위원장, 최원용 의원 등이 함께했다.김 의장은 “설 명절에도 변함없이 소외계층 복지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오는 4월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관내 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했다고 6일 밝혔다.수원시 인권담당관은 수원시 인권위원회, 구·동 선거관리위원회, 수원시 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 장애인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 시민사회단체(수원 YMCA, 수원 YWCA, 수원나눔의집)와 인권영향평가단을 구성해 수원시 전체 투표소 315개 중 12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일 인권영향평가를 했다.수원시 인권담당관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등 전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제작한 점검표를 활용해 관내 모든 투표소를 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를 유지하며 ‘통합형 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대기업이 중소기업들을 계열화하겠다는 것과 똑같은 것”이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이 공동대표는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3의 목소리들을 양당 카르텔 안에 편입시키겠다는 뜻으로 경제에 비유하자면 중소기업, 소기업들이 무수히 많은데 그걸 대기업 둘의 카르텔 안으로 집어넣겠다는 얘기”라며 이같이 밝혔다.전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통합형 비례정당은 정당방위적 대응”이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이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장애인을 위한 치료와 재활 지원 등으로 노고가 많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방문 일정에는 김동은·오세철·이대선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재식 부의장은 격려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은 설날과 같은 명절에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소외된 계층의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을 확대 운영한다.수원시는 포트홀에 신속히 대응하는 기동대응반을 지난해 처음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해빙기인 2~3월과 장마철 6~7월에 운영했다. 올해는 운영 기간을 2~4월, 7~9월로 2개월 늘렸다.포트홀 25시 기동대응반은 신속한 보호를 위해 시간과 관계없이 포트홀을 발견하는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민원이 발생하면 24시간 이내 보수한다.시·구 5개반 107명으로 구성되며, 정비 대상은 수원시 도로 951㎞이다. 기동대응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날 이재준 시장은 미나리광·못골종합시장에서 고기류, 과일, 건어물, 인삼, 만두, 전 등 명절 음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이어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구매한 물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노을빛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도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 시장은 장보기 행사에 앞서 수원남문방송국에서 진행한 설 특집 방송에 출연해 “제 어머니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호매실도서관 사서 분야 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된 중증 청각 장애인 김은자 주무관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김은자 주무관에게 임용장을 교부하며 “수원시는 중증 장애인 채용으로 장애인의 사회적 진출을 돕고 있지만 아직은 응시자가 적다”며 “수원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은자 주무관이 인생 2막을 새롭게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은자 주무관은 “중증 장애인 임용 기회를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채용이 많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현재 수원시에는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 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 완화에 대한 후속 대책, 동인선 벨트 노후도시 재구조화, 공공시설 부지 활용 등 김승원 국회의원의 장안 발전 구상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김승원 의원과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일 수원시 장안구 장안문에서 열린 지역현안 간담회에 참석하고 주민들의 의견 청취했다. 김 지사는 장안구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장안문은 과천에 살던 기재부 과장 시절부터 주말에 자주 오던 곳”이라며 “가족들이
[천지일보 수원=이성애·류지민 기자]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를 경기국제공항 건립과 연계해 해법을 찾고, 기존 군공항 부지에는 AI·반도체·로봇 등 첨단연구 산업단지를 조성해 수원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시무 예비후보가 지난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수원시민을 위한 1호 정책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이어 “도심 속 군공항 소음 피해, 시민과 파일럿의 안전 문제, 군사작전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면 반드시 군공항을 이전해야 한다”며 “단순히 이전 문제로만 봐선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도민의 의견”이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3일 민생현장을 외면한 민주당의 행태를 규탄하고 중소·영세기업의 목소리를 담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하기 위해 피켓시위를 벌였다.이날 팔달구 남문 일대에서 진행된 피켓시위에는 김호겸 경기도의원, 한원찬 경기도의원, 국미순 수원시의원, 유준숙 수원시의원, 정종윤 수원시의원 등 시·도의원과 청년들이 함께했다.지난 1월 25일과 2월 1일 두 차례 국회 본회의가 열렸으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를 골자로 한 ‘중대재해처벌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의 ‘미래대연합’ 간 통합이 하루를 앞두고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총선을 앞두고 양당이 머리를 맞대 정치·사회·민생개혁 등 개혁을 선도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개혁미래당’이라는 당명까지 만들어놨지만, 통합정당 계획이 틀어지면서 연합 전선에 균열이 가게 됐다.3일 천지일보 취재 결과, 새로운미래 한 핵심 고위관계자는 이날 “미래대연합과의 통합이 무산됐다”고 말했다.앞서 새로운미래 이낙연 인재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일 시청에서 열린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 보고회’에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교통, 복지 부분에서 철저하게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최근 개장한 스타필두 수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니 교통, 안전 부분에 세심하게 대책을 세워달라”며 “대책 마련에도 적극적인 아이디어를 내서 변화와 진보를 이뤄달라”고 덧붙였다.이재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2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개최한 한국예총 수원지회 제33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한국예총 수원지회는 1969년 창립했으며 국악, 음악, 사진작가, 문인, 미술, 연예예술인, 무용, 연극, 영화협회 등 9개 지부를 두고 수원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예총은 오랜 시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펼치며 문화예술 도시 수원의 위상을 높여 왔다”며 “수원시의회도 늘 예술인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지역문화의 가치를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김세연 수원시병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용남고속을 방문했다.김 예비후보는 “팔달은 많은 시민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어 대중교통의 중요도가 매우 높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말로 생활 밀착형 정치의 첫걸음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용남고속 대표와 노조위원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갈등이 끊이질 않는다”며 “무엇보다 대화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정치를 활용하는 것이 시민의 목소리와 의견을 전달하는 가장 합리적인 방식일 것”이라고 강조했다.용남고속 관계자들은 현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4박 5일 동안 수원시 장안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인재원에서 자녀초청행사의 일환으로 ‘겨울 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지난 2019년과 2022년에도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겨울 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3개 레벨로 세분화해 총 43명의 자녀들이 함께했다.캠프 기간 행사 진행자들은 영어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참가자들의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영어캠프의 프로그램 또한 스스로 체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적용 유예 법안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제안한 절충안을 거부하기로 했다. 이에 여권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날 국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유예안을 거부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끝내 민생을 외면했다”고 비판했다.정부가 의사가 부족한 지방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장학금·수련비용·거주비용을 지원받은 의사가 일정 기간 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필수의사제’를 추진한다. 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씨 아들(당시 9세)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 A씨가 1심에서 벌금형의 선고유예를 받았다.1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및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A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선고유예는 유죄가 인정되지만, 선고를 미뤄 2년이 지나면 없던 일로 하는 판결이다.재판부는 A씨의 일부 발언이 피해자에 대한 정서 학대의 미필적 고의를 인정할 수 있고, 교사로서 피해 아동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데도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일 국토교통부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을 오는 3월 12일까지 입법예고한 데 대해 “수원 영통·권선 재정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특별법 적용대상에 영통과 권선매탄 일대(권선, 권선2, 권선3, 매탄·원천 등), 매탄1, 정자, 천천2 등 수원지역이 다수 포함됐다.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수원시장을 지낸 염 예비후보는 “해당 지역들은 수원에서도 1980~90년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이창성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이창성 예비후보는 “지난 6년간 수원시갑 당협위원장으로 장안구민의 애환과 고충을 함께 해 왔으며, 30여년간 세계경제를 이끌어 갈 IT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며 “내 정치는 국가 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다. 경제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핵심 5대 공약으로 ▲15만평 규모 북수원 첨단과학기술연구단지(인공지능 기반) 조성 ▲지난 21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거듭된 진술로 인한 학대 피해 아동의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1일부터 관내 모든 경찰서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수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수원서부경찰서 관할 구역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시는 시범사업 추진 중 발견한 문제점을 보완한 후 모든 경찰서(수원남부·중부·서부)에서 시스템을 운영한다.아동학대 조사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 구축 목적은 학대 피해 아동이 여러 조사기관에서 반복해서 진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