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고졸성공 취업박람회’가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이날 박람회에는 13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이들 기업은 현장면접 등을 통해 고졸예정자 7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경기도 하남 여고생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된 40살 진모 씨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26일 경찰은 사건 장소 주변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이 찍힌 CCTV영상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진 씨를 추궁했다.진 씨는 그러나 혐의를 인정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 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건 당일 현장에 “운동하러 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진 씨의 집을 압수수색해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흉기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수원지검, 내란음모 혐의 이석기 기소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내란음모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을 26일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또 구속기한이 만료된 통합진보당 홍순석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3명에 대해서는 25일 기소했다.홍 부위원장 등은 이 의원이 총책을 맡고 있는 지하혁명조직 ‘RO’에서 활동하며 국가 주요시설 파괴 등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수원지검은 26일 오후 2시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 의원을 포함한 4명의 기소 관련 내용과 이번 사건의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중국찰합이학회(中国察哈尔学会), 티베트 판 232권 기증[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김희옥)가 중국찰합이학회(中国察哈尔学会, The Chahar Institute)로부터 중화대장경(中華大藏經) 티베트 판을 기증받아 국내서 유일하게 중화대장경 완성본을 소장하게 됐다.동국대는 25일 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기증식을 개최하고, 중국찰합이학회로부터 중화대장경 티베트판 232권을 기증받았다.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기존에 중화대장경 한문(漢文) 판과 티베트(藏文) 판의 단주이(丹珠爾) 120권만 소장 중이었으며, 이번 기증으로 티베트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백남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량)는 25일 제1회 ‘백남상’ 수상자 3명(단체포함)을 선정해 발표했다.부문별 수상자는 ▲공학상 박희재(53) 서울대 교수 ▲음악상 박영희(69) 작곡가(전 독일 브레멘국립예술대 교수) ▲인권봉사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단체)다.박희재 교수는 초정밀 LCD 측정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성공, 세계 최초로 ‘LCD 패턴 나노미터 양산(量産) 측정 장비’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대학실험실 1호 벤처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을 설립했다.박영희 작곡가는 40여 년간 유럽에서 활동하며 한국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배우 박상면이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한예진) 방송연예연기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됐다.한예진은 연기파 배우 박상면을 이달 9월 방송연예연기학과 전임교수로 임용했다고 24일 밝혔다.박 교수는 배우 이병준, 이원종 교수에 이어 방송연예연기학과 전임교수로 임용돼 2학기부터 강단에 서게 됐다.배우 박상면은 연극 ‘아가씨와 건달들’ ‘레미제라블’, 드라마 ‘제빵 왕 김탁구’ ‘샐러리맨 초한지’ ‘신들의 만찬’, 영화 ‘7번방의 선물’ ‘바람피기 좋은 날’ ‘잠복근무’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에 출연한 관록 있는 배우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 안소라 학생이 ‘춘천 국제물포럼’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학장 송홍근)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안소라 박사과정 학생(지도교수 김성준)이 지난 13일 열린 ‘2013 춘천국제물포럼’ 논문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물과 소통’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NGO,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라데나 리조트에서 개최됐다.포럼 중간에 열린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는 수문생태 관련 2편, 이수 관련 2편, 수리 관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가 지난 24일부터 제9회 한독(韓獨) 학술대회를 서강대 포스코프란치스코관 401호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2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1997년에 시작해 격년에 한 번씩 한국과 독일을 오가면서 개최하는 학술 교류행사이다.서강대학교와 독일 가톨릭 아이히슈태트-잉골슈타트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스 자이델 재단이 후원한다.‘세계화 시대의 윤리문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기업윤리, 생명윤리, 생태윤리, 정치윤리, 경제윤리 등 다양한 윤리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국여행 가이드 모바일 웹서비스가 시작된다.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관광정보 중문 모바일 웹서비스’를 2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문 모바일 웹서비스는 기존에 PC에서만 제공되던 한국 관광정보 안내 서비스를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 서비스로 새롭게 구축했다. 또 5500건 이상의 관광정보를 모바일 환경에 재구성했다.특히 국내 유명 면세점, 백화점, 쇼핑몰 등 민간 기업과의 제휴를 맺고 지역별 쇼핑명소, 시간별 쇼핑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3일 서울 공릉동 캠퍼스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일본 동북문교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양 대학의 상호발전과 인재양성 도모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정의 주요 내용은 공동연구 추진, 학생 교환, 학술정보·자료 교환 등이다.이날 협정식에는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과 동북문교대학 우치다 에이코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세계평화에 앞장선 케냐‧파키스탄‧세르비아 등 3개국이 스마트세계평화대상국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3일 오후 3시 천지일보(대표 이상면)는 서울 용산구 서계동 본사에서 ‘2013 스마트세계평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케냐‧파키스탄‧세르비아 등 3개국을 선정‧수상했다. 앞서 6월에는 아랍 민주화에 기여한 튀니지가 선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는 본지 이상면 대표를 비롯해 케냐 라파엘 무쇼카(Raphael Musyoca) 1등 서기관, 파키스탄 쇼캇 알리 무카담(Shaukat Ali Mukad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단장 고영초 교수,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이 꾸준한 의료봉사 활동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와 구호활동 단체인 ‘라파엘 클리닉’과 함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청소년회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진료와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건국대학교병원 의료진과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호흡내과, 외과, 비뇨기관, 심혈관내과 등 11개과 30여 명의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세계인명사전에 2명의 한국 교수가 등재된다.건국대학교 글로컬(GLOCAL)캠퍼스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신문방송학과 최원주 교수와 의료생명대학 간호학과 지은선 교수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판(2013년 11월 발간)에 등재된다고 22일 밝혔다.최 교수는 광고 및 브랜드 관련 저서와 SSCI 및 학술진흥등재지, 국제 컨퍼런스 등에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또 커뮤니케이션 교육자이자 브랜드와 광고 컨설턴트로서 업적을 인정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내년 2학기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적힌 진로기록을 상급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 간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 관련 사항을 연계하는 내용을 담은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개정안은 학생부의 진로 관련 사항을 학생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상급학교에 전산자료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단 해당 전산자료는 진로교육 목적으로만 활용하도록 제한했다.현재 학교급별로 전산 시스템이 분리돼 있어 초·중·고등학교의 진로기록은 해당 학교에서만 활용되고 있는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플랜식스’를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로 키우고 싶어요.”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만든 프로젝트 패션 브랜드 ‘플랜식스 (Plan 6)’는 20~27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유플렉스 엔제너레이션 존(U-Plex N’Generation zone) 팝업매장을 열고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상품을 판매한다.건국대 의상디자인전공 학생 12명이 만든 플랜식스는 지난 7월 홍콩에서 열린 ‘2014 S/S 홍콩패션페어’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홍콩패션페어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올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신입생 10명 중 1∼2명은 외국어고·국제고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입시업체 하늘교육은 대학정보 공시사이트인 ‘대학알리미’를 분석한 결과 201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신입생 1만 1621명 중 외고·국제고 출신 학생이 1783명(15.3%)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이 가운데 서울대는 367명, 연세대는 769명, 고려대는 647명이었다.성균관대는 올해 신입생 4142명 중 832명이 외고·국제고 출신으로 그 비중이 가장 높았다.카이스트는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비중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건국대 야구부(감독 차동철)가 최근 이뤄진 ‘2014 프로야구 신인 지명회의’에서 올해 4학년 졸업예정자 5명 중 4명이 프로구단 지명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지명 받은 선수는 문동욱(투수, 롯데자이언츠 입단예정), 이창진(내야수, 롯데자이언츠 입단예정), 이창열(내야수, 한화이글스 입단예정), 김학성(투수,NC 입단예정) 등 총 4명이다.이들은 내년 시즌부터 프로구단 유니폼을 입게 된다. 건국대 야구부는 지난 7월말 열린 올해 제47회 대통령기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홍익대에 10-2로 역전승을 거두며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초등학생이 추석 연휴에 가장 듣기 싫은 말은 ‘외모’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초등학생 가정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은 최근 전국 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추석 때 어른들한테서 가장 듣기 싫은 말’을 조사한 결과 키와 몸무게 등 ‘외모에 대한 질문’이 28.6%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공부(성적)에 대한 질문’은 24.3%로 그 뒤를 이었다.가장 듣고 싶은 말은 ‘행동에 대한 칭찬(45.8%)’이었다. 이어 ‘외모에 대한 칭찬(27.5%)’ ‘공부(성적)에 대한 칭찬(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