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시민감사옴부즈만으로 근무할 위원 2명을 공개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위원회)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근무할 신임 위원 2명을 선정하고, 2명을 추가로 모집한다.시민감사옴부즈만은 주 35시간 근무하는 시간선택제임기제 가급 공무원으로 임용되며, 임기는 3년이다.신규 모집은 7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 신규 모집된 위원은 채용절차가 완료되는 8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신임 홍철호 위원과 문병호 위원은 5월 말과 6월 말에 임기만
홈페이지에 3만 7601필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내달 1일까지 2019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받는다. 토지정책 신뢰성 및 조세 형평성 확보를 위해서다.4일 서울 용산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달 31일 구 홈페이지 ‘One-Click민원포털(부동산민원→공시지가 안내)’에 국세 및 지방세 부과대상 토지 3만 760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2019년 1월 1일 기준)를 결정·공시했다. 결정내용은 토지 지번별 제곱미터(㎡)당 가격이다.구 홈페이지 외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
6월부터 ‘작가와의 만남’ 등 본격 운영[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총 50곳의 동네책방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 6월부터 책방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이를 통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도서관은 지난 4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를 받아 전문 심사위원단의 정량평가를 통해 최종 50곳을 2019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책방에는 고유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제공하고, 문화 행사 개최 지원 및 다양한 형태의 온·오프라인 홍보
창립총회 2020년 5월 개최 목표유엔 등 4개국 22개 기관 참여[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20년까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기구를 창립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서울시는 ‘동아시아 맑은 공기 도시협의체(EACAC, East Asia Clean Air Cities)’의 회원국을 늘리고 기구의 기능을 추가해 국제기구 창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동아시아 맑은 공기 도시협의체’는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심각해진 동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을 해결하고자 조직된 도시 간 협력체를 일컫는다.현재 서울시를 비롯해 일본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제가 이전에 남영동주민센터에서 근무를 했는데요, 한 번씩 청각 장애인들이 오셔서 상담을 했어요. 대화가 힘들었죠. 그래서 한 2년 정도 수화를 배웠고 기본적인 의사소통은 가능해졌어요” 용산구청 사회복지과에서 일하고 있는 송인준 주무관의 말이다.서울 용산구가 구청·동주민센터 내 청각·언어장애인용 영상전화기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낡고 고장난 기기를 모두 교체한 것.새로 설치한 기종은 사회적기업 ㈜씨토크커뮤니케이션즈의 영상전화기로 10인치 대형 화면, HD급 화질이 특징이다. 수화통역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올해를 보행특별시 원년으로 선포하고 보행 친화적 환경 조성에 거액을 투자한다.서울시는 ‘제2차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5년간 642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30일 밝혔다.시는 2013년 선포한 보행친화도시와 1차 기본계획에 이어 2차 계획으로 ‘걷는 도시, 서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3대 보행기본원칙으로는 길의 높낮이와 끊기지 않는 편리한 서울 길, 공간의 속도를 보행자의 속도에 맞춘 안전한 서울 길, 차로 폭과 수가 줄어든 쾌적한 서울 길 등을 제시했다.시는 오는 2023년까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아낀 전기를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가상발전소를 확대할 예정이다.서울시는 가상발전소를 25개 전 자치구 중소형 건물로 확대하기 위해 서울에너지공사, 수요관리사업자협회와 서울시민 가상발전소 100㎿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이날 서울에너지공사 및 수요관리사업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상발전소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시의 목표는 현재 6.3㎿급인 가상발전소 발전 용량을 2025년까지 100㎿급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다.지난 2015년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발전소는 아낀 전기
40년 지하철운영 노하우·첨단기술 가르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몽골 울란바토르 철도청 소속 안전관리자 8명을 대상으로 서울 지하철에 적용된 안전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하철 안전시스템 교육을 27일부터 1주일 간 공사 ‘글로벌철도아카데미’에서 진행한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국내외 철도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봉차량기지 내에 ‘글로벌철도아카데미’를 개원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교육 내용은 ▲작업장 안전규칙 및 관련규정 ▲기계설비 분석제어 시스템(SAMBA) 및 스마트안전체험관 견학 ▲보건안전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앱으로 제공[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함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서울시는 25일 오전 1시 기준으로 대기 중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이상 2시간 지속돼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서울 25개구 시간 평균농도는 24일 0시(자정) 76㎍/㎥, 25일 오전 1시 81㎍/㎥를 기록했다.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
오후 2시 서북·동남권 발령 확대[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전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서울시는 24일 오후 2시 일부 지역에만 내려진 오존주의보가 나머지 3개 권역인 도심권(종로, 중, 용산구), 서북권(마포, 서대문, 은평구),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에 오존주의보가추가로 내려졌다도심권의 용산구 측정소 오존 농도는 시간당 0.126ppm으로 측정됐다. 서북권의 은평구 측정소와 동남권의 송파구 측정소는 각각 0.125ppm, 0.128ppm 이상으로 나타났다.앞서 1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서남권(양천, 강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서울 암사정수장 보수공사가 예정보다 일찍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암사정수장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22일 오전 7시부터 강남, 강동, 동작, 영등포, 관악, 서초구에 고도정수처리 수돗물 공급을 재개했다.공사 기간 암사정수장에서는 표준정수처리 수돗물이 공급됐다.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된 고도정수처리는 표준정수 처리한 물을 오존과 입상 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걸러줘 맛과 냄새를 향상시키는 공정이다.시는 “원래 공사 기간은 8∼28일이었지만 엿새 단축했다”며 “공사 중
불법 노점상 과태료 7만원불허 장소에 텐트 100만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강 텐트 단속이 시작되고 한 달이 지났지만, 실제 과태료를 부과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지난달 22일 한강공원 텐트 단속이 시작한 후 지난 21일까지 설치 규정 위반 과태료 부과 실적은 전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새 규정은 ▲한강공원 텐트는 허용 구역 내에서만 설치 ▲오후 7시 이후 철거 ▲설치 시 2면 이상을 개방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규정을 어기면 ‘서울시 한강공원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과태료 100만원이
“운전자, 신설된 우회도로 이용”[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복원)을 위해 남산1호입구지하차도를 철거를 본격화한다.서울시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016년에 TBS 교통방송과 남산 제2청사 건물을 철거하고 남은 남산 1호입구 지하도로를 다음 달부터 철거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완공은 2020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있다.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은 조선시대 군사들의 무예훈련장이 있던 곳을 시민들을 위한 공원과 주차난 해소를 위한 지하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이에 시는 남산1호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손꼽히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산·학·연 연계 기술개발을 위해 총 28억 8000만원, 컨소시엄 당 최대 3억원의 기술개발비용을 지원한다.20일 인공지능 개발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 단계인 기술성숙도 6~7단계의 사업화 직전 단계를 대상으로 지원된다(기술성숙도는 총 9단계). 사업화를 앞둔 기업이 주관기관이 되고, 기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 지원하고자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협조하는 형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신청해야 한다. 컨소시엄 당 최대 3
국세청홈택스 또는 주소지세무서 방문 신고 가능[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월은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납부하는 달이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8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이란 사업과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 등을 합산한 것이다.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세무대리인의 ‘성실신고 확인서’를 첨부해서 소득세를 신고해야 하기 때문에 신고기한이 1개월 연장돼 7월 1일까지 신고·납부하면 된다. 성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올해 일자리기금사업의 하나로 6월부터 12월까지 청년 행정인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내 청년(만 18~34세) 구직자들에게 행정분야 업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용산구는 행정인턴으로 6명을 뽑으며, 채용부서는 행정지원과(2명), 홍보담당관(1명), 복지정책과(1명), 어르신청소년과(1명), 문화체육과(1명) 등 5곳이다.구청 본청 또는 산하기관에서 7개월간 외국인 생활지원 서비스, 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관리, 기부금품 배분, 사회복지, 이봉창 의사 기념관 건립, 역사문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5월 서울대공원을 둘러보기 가장 좋은 계절,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내 모란·작약원에 5만 5000송이 꽃들이 활짝 피었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모란은 보통 4월 말부터, 작약은 5월 중 개화를 시작한다. 현재 모란은 대부분 개화했으며, 작약은 모란이 시들어질 때쯤 개화하기 시작해 5월 중순 이후로 만개한다.모란은 꽃 중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귀. 건강. 장수의 꽃말을 지니고 있으며 예로부터 ‘부귀화’라고도 불리며 당나라에서는 궁궐에서만 재배되던 매우 귀한 꽃이었다. 당시에는
산림 벌채 등 상습 훼손행위 단속[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그린벨트 내에 무허가 시설을 짓거나, 산림을 무단으로 벌채하는 등 상습적인 불법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에서 고질적 위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10개월간, 불법 의심시설 50여곳을 대상으로 특별 수사를 실시한 결과 23건(총 4606㎡ 규모)을 적발하고 19명을 형사입건했다.위법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불법(가설)건축물 건축 행위(11건) ▲토지형질변경(4건) ▲공작물 설치(4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취객의 폭력 등으로부터 택시 기사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서울 택시 250대에 보호 격벽을 설치한다.서울시는 택시 기본 조례 일부개정안 등 79개 조례안을 16일 공포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들 택시에 설치 비용의 50%인 10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격벽 설치를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택시 격벽은 운전석과 승객이 타는 공간을 분리하는 투명재질의 벽으로, 직접적인 접촉을 막아 폭행을 막는다.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선진국은 취객 또는 범죄로부터 택기 기사 보호를 위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산아트홀 전시장에서 3개구(용산·중·성동) 합동 취업박람회를 연다.구인 규모는 167명. ▲맘스매니저(10명) ▲엔젤스태프(14명) ▲중앙공조서비스(2명) ▲효성종합건설(9명) ▲아성다이소(60명) ▲인튜이티브(50명) ▲디와이씨동양(2명) ▲광진성동동대문이레아이맘(10명) ▲반도TS(2명) ▲IBS인더스트리(8명) 등 기업 10곳이 참여한다.채용 분야는 산모도우미, 냉난방기 설치기사, 영선, 가사도우미 등이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