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올해도 홈파티 계획하세요?”… CU, 크리스마스 알뜰 할인 행사 진행 CU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오프라인 알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동시에 멤버십 앱 포켓CU에서도 기획전을 연다. 이번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은 최근 고물가 현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를 고려해 외식보다 집에서 여유로운 연말 맞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잡기 위한 것으로 가성비 높은 상품들로 행사를 꾸려 고객 혜택이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전KDN이 12일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하고 새내기 사원들의 출발을 함께했다. 13일 한전KDN에 따르면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은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박종섭 한전KDN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신입사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대표의 사령장 수여, 회사 배지 부착, 웰컴박스 수여 및 환영사로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확진으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입사자들은 온라인 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장현 사장은 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으로 인해 달걀과 오리고기 가격이 한 달 만에 10%가량 올랐다. 8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7일 특란 10개당 달걀 도매가격은 1933원으로 전월 대비 9.2%, 오리고기(20~26호) ㎏당 도매가격은 5046원으로 10.7% 올랐다. 특히 한동안 오름세를 보였던 달걀 가격에 ‘金달걀’ 사태가 벌어졌었는데 다시금 달걀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달걀의 경우 지난해 여름 AI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한동안 달걀값이 급등하기도 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달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달에는 산란계(달걀을 생산하기 위해 기르는 닭) 농장에서 감염 사례가 5건이나 보고됐다. 27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21건이다. 이중 산란계 농장 확진 사례는 약 1/4에 해당하는 5건이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는 주로 충북 지역 오리농장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나 이달 중순부터는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는 24일 예정된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중국 코로나19 확산세 등에 따른 우려가 커지면서 일제 하락 마감했다. 중국의 고강도 방역정책인 ‘제로 코로나’로 인해 세계 2대 경제가 휘청일 것이라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은 것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41포인트(0.13%) 하락한 3만 3700.28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40포인트(0.39%) 떨어진 3949.94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7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세븐일레븐, 축구 응원 경기 이벤트 진행… “집콕 응원족 겨냥” 세븐일레븐이 글로벌 축구대회를 맞아 집콕 응원족을 겨냥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의 선전을 응원하는 모바일 앱 이벤트부터, 수입 맥주 할인 및 맥주와 응원할 때 많이 즐기는 간식류 할인 등 다양하다. 먼저 공식 모바일 앱(세븐 앱)을 통한 ‘우리나라 득점 모바일 상품권 특가 프로모션’이 준비됐다. 우리나라 경기가 있는 11월 24일, 28일, 12월 3일에 우리나라가 골을 넣으면 득점에 따라 6~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9월 생산, 소비, 투자가 일제히 감소하며 7월 이후 2개월 만에 다시 ‘트리플 감소’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경기를 그대로 나타냈다. 태풍 힌남노 침수 피해와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전(全)산업 생산은 3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고, 전월 큰 폭으로 반등했던 소비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부는 주요국의 금리 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전쟁 장기화 등으로 세계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커지면서 향후 경기 흐름의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9월 전산업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올해 핼러윈 키워드는 이벤트와 축제, 공연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KB국민카드가 핼러윈(31일)을 맞아 최근 3년간 뉴스 기사와 올해 9~10월 온라인 쇼핑몰의 품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코로나19 첫해였던 2020년 핼러윈은 마스크, 금지가 뉴스에 가장 많이 사용됐고 코스튬, 파티, 영화, 문화 등도 빈번하게 쓰였다. 지난해의 경우 방역, 확진, 백신, 게임, 오징어 등이 빈번하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과 핼러윈 데이를 즐기기 위한 탐색이 공존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 말산업 보호 및 육성을 위한 2022년 하반기 전국 말 방역사업을 실시한다. 국내 등록마 1만 9500여두를 대상으로 말인플루엔자와 선역·파상풍 합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며,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표적인 말 전염병인 말인플루엔자는 호흡기병으로 병에 걸린 말들에게는 발열·기침·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단시간 내 다수의 말들을 감염시킬 정도로 전파력이 강해 큰 피해를 입힌다. 또한 선역은 말에서 가장 강염성이 높은 세균성 호흡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5대 시중은행장들이 최근 발생한 금융사고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내부점검 시스템을 강화하는 동시에 금융사고 적발 시 해당 직원을 일벌백계하겠다고 강조했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횡령사고로 국민에 심려를 끼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면서 내부통제 교육 및 연수를 통해 횡령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KB국민·NH농협·신한·우리·하나 등 15개 은행에서 2017년부터 발생한 횡령사고는 총 98건에 사고금액은 911억 7900만원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소비자들의 물가 전망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2개월 연속 떨어지면서 물가 급등세가 잡힐 것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국제 유가 하락과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치솟는 물가가 진정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아파트 가격 하락세 등의 영향으로 집값 전망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다만 물가체감률은 통계 이래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9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대인플레이션율은 8월(4.3%)보다 0.1%포인트 낮은 4.2%로 집계됐다. 향후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다음달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경기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고(高)’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계속되는 모양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지난 7~15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BSI)를 조사한 결과 10월 BSI 전망치가 89.6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 100보다 높으면 전월보다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 낮으면 그 반대를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아시아 최대 발전산업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신속하고 안전한 복합발전소 건설공정 관리능력과 스마트 발전소를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2 Enlit Asia’ 국제컨퍼런스 내 ‘Power & Energy Asia Award’ 시상식에서 남제주 복합화력 발전건설 프로젝트가 ‘Power Plant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Enlit Asia’는 전력 및 에너지 산업 분야의 아시아 최대 국제 컨퍼런스 행사로 매회 아시아 주요 도시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내 입국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중단됨에 따라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위메프는 정부의 ‘입국 전 유전자증폭(이하 PCR) 검사’ 폐지 발표일인 8월 31일부터 2주간 해외 항공권 거래액이 직전 2주(17~30일)와 비교해 89%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PCR 검사 비용과 확진 시 추가 체류 등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지면서 속속 해외 항공권을 예약하는 여행객이 증가한 것이다. 앞서 정부는 이달 3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해외여행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9~10월 여행자의 관심을 끄는 곳은 ‘유럽·지중해’ 등으로 장거리 여행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노랑풍선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구축한 온라인(PC 및 모바일) 웹로그 데이터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분석한 여행 트렌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노랑풍선 PC&모바일 유입량은 전월 대비 약 70% 증가했다. 노랑풍선은 7월의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확진자의 증가 속도가 점차 둔화되면서 8월 초부터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세계 각국의 통화 긴축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추가 금리 상승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금리 상승기에 가계대출 변동금리의 부실 우려가 더 크기 때문이다. 국내 은행권 대출에서 변동금리 계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80%에 육박하며 8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확대되자, 한국은행과 정부가 위험을 경고하고 고정금리로의 대환을 유도하고 있다. 12일 한국은행의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지난 7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 가운데 변동금리 비중은 78.4%로 2014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별상황실 운영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 1994년부터 벌초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고향을 찾을 수 없는 국민들에게 호응을 얻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벌초대행에 대한 정보제공 및 신청 기능을 포함한 ‘NH농협 벌초대행’ 스마트폰 앱을 출시해 호평을 받은바 있다. 그 결과 농협 벌초대행 실적은 지난 2020년 2만 4422건에서 2021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추석을 앞두고 연이은 폭우와 치사율이 높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재발 등으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성수품 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무 1개 평균 소매가격은 1년 전(2285원)보다 895원 오른 3180원이다. 대파 1kg도 1년 전(2449원)에 비해 1074원 올라 3523원이었다. 배추의 경우 1포기 소매 가격은 6839원으로 1년 전(4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가 다음달 16일 파업에 들어가기로 하면서 금융소비자 편의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산업은행·금융공기업 근로자 등 10만여명이 소속된 금융노조는 전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93.4%의 찬성표를 얻으며 가결됐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등 금융노조에 소속된 직원들은 다음달 16일 전면 파업(총파업)에 돌입, 업무를 중단한다. 전면 파업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현대카드는 2년 7개월여 만에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코로나19 현장 방역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거리두기 전면해제 이후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이날 0시 기준 6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현대카드는 공연장에 입장하는 전 관객을 대상으로 발열 여부를 확인한다. 정확한 체온 확인을 위해 입장 대기줄에 실외 에어컨과 선풍기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일정 체온 이상의 관객은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