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남한산성 전통무예단이 ‘남한산성 성문밖학교’ 개교 11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무예 공연을 진행했다.22일 경기도 광주시청 다목적 공연장에서 진행된 ‘2021 찾아가는 문화활동 성문밖학교- 남한산성 전통무예 공연’은 무예도보통지 남한산성 전통무예(대표 김동희)가 주관하고 경기도 광주시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신동헌 광주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신 시장은 축사에서 “광주 남한산성은 무예가 발전할 수밖에 없었던 곳”이라며 “남한산성 전통무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성년의 날인 17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에서 열린 ‘서울시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의복 및 족두리를 착용 참석자가 마스크를 만지고 있다.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올해의 아이콘’으로 선정[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중세를 대표하던 작가인 단테 알리기에리. 이탈리아의 시인이자 예언자, 신앙인으로서 이탈리아 뿐 아니라 전 인류에게 영원불멸의 거작 ‘신곡’을 남겼다.이와 관련해, 교보문고(대표 안병현)가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올해의 아이콘’으로 단테 알리기에리를 선정하고, 출판사 열린책들과 함께 ‘신곡’의 합본 소장판을 제작해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의 아이콘’ 단테는 작년 ‘페스트’ ‘이방인’ 등을 쓴 알베르 카뮈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안산 탄도항 인근 해변 바위에서 공룡화석 발견코리아케라톱스 지골 추정, 화성서도 발견된 적 있어한반도, 공룡알.공룡뼈 화석 등 세계적인 공룡 화석지[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요리 보고~ 저리 봐도 알 수 없는 둘리~ 둘리. 빙하 타고 내려와 친구를 만났지만. 1억년 전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 보고픈 엄마 찾아 우리 함께 떠나자~”‘공룡’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있으니 바로 아기공룡 둘리다. ‘아기공룡 둘리’는 만화가 김수정이 1983년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것으로 이후 TV용 애니메이션으로 만
지자체마다 봄축제 비대면으로 전환코로나19에 꽃구경도 ‘드라이브 스루’궁궐․조선왕릉, 3m 거리두기로 산책[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봄바람이 살랑살랑 코끝을 간질이는 계절이다. 여느 때 같았으면 꽃구경을 핑계 삼아 교외로 나갔을 법도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그 설레는 마음 고이 접어둔 이들이 많다.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각 지자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봄꽃축제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지만 몰려드는 상춘객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축제는 취소됐어도 상춘객의 발걸음은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서 몇몇 지자체는 봄
한 해의 풍년 기원하고 액을 태우는 ‘달집태우기’매성이(팥) 심기, 부럼깨기 등 정월대보름 전통체험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거리두기 전담 직원 배치[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승제(2월 27일)’와 ‘달집태우기(2월 28일)’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에 맞춰 한국민속촌이 마을을 지키는 장승을 세워 이웃끼리 화합을 도
한해의 건강과 행복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신축년 소띠 해 맞아 ‘소복소복 복순이네’ 운영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거리두기 전담 직원 배치[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부터 3월 1일까지 특별 행사 ‘새해가 밝았소’를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시작하는 만큼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오케이컴퍼니 장진우 대표․(주)쌍방울 김세호 대표․SBW그룹 박일성 대표 등 참석물품 2억 5천만 원 상당액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 기증으로 따뜻한 세밑 나눔 실천[천지일보=백은영 기자] 국내 연예계의 대표적 대형 기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대표 장진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세밑 설을 20여일 앞두고 어려운 영화인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 18일 오후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 이하 영화인총연합
코로나로 해외 대신 국내 촬영식당에서 한옥, 한국의 美 살려자가복제 비판의 목소리 여전[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신서유기8을 성공적으로 마친 나영석 사단이 한옥 스테이 포맷의 ‘윤스테이’를 새로 선보였다.지난 8일 새롭게 선보인 ‘윤스테이’에서는 윤식당의 멤버였던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과 새로 합류하게 된 최우식이 함께했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나영석 PD는 연초에 윤식당3를 계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말로 미뤘음에도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옥 숙박업을 하겠다고 설명
길거리 간식, 겨울철 비만 원인식사 후라면 고구마도 적당히바깥 활동 시 보온에 유의해야햇빛 보며 코로나블루 완화해만남 대신 연락으로 대화 지속[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내년이 되기까지 50일도 채 남지 않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여전히 우리 곁에 무서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만물의 추수가 끝나고 잠시 쉬어가는 쓸쓸한 겨울에 우리의 건강은 과연 어떻게 지켜야 할까.◆ 유혹하는 길거리 간식은 조금만겨울이 되면 현금을 갖고 다니지 않던 사람들의 옷 주머니에도 1000원 지폐 한 장 정도
무민 탄생 75주년 기념 특별 원화전그라운드시소 성수점 개관전으로 열려“무민 통해 행복과 위로를 느꼈으면”[천지일보=이예진 기자] 하얗고 동글동글한 몸에 쫑긋 솟은 귀, 선한 눈을 가진 무민은 하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북유럽의 요정 트롤이다. 오늘날 핀란드의 국민 캐릭터이자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무민이 지난 1945년 작가 토베 얀손(Tove Jansson, 1914~2001)에 의해 탄생한지 75주년을 맞이해 특별전으로 우리에게 찾아왔다.13일에 개최된 ‘무민 오리지널: 무민 75주년 특별 원화전(무민 오리지널)’은 서울시
바뀐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대↑눈길을 끄는 신작 연달아 개봉대형 작품들, 넷플릭스 선택하나[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움츠렸던 영화계가 조금씩 활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새롭게 바꾸면서 1단계인 지금 영화관 좌석 띄워 앉기가 해제될 예정인데다 새로운 작품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바뀐 사회적 거리두기지난 10월 초 추석과 한글날로 휴일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영화계는 봄바람이 불 것만 같았다. 이에 담보, 디바, 국제수사, 죽지않는 인간들의
편의시설 정비해 첫 5개소 공개이용객 간 2m 이상 거리 두기 등 안전수칙 시행[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가을철을 맞아 조선왕릉 숲길 5개소가 추가로 개방된다.22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조선왕릉 숲길 8개소를 개방한 데 이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 화성 융릉과 건릉 초장지길 등 조선왕릉 숲길 5개소를 추가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궁능유적본부는 그동안 비공개 구역이었던 화성 융릉과 건릉 초장지길, 서울 의릉 소나무 숲길 등 조선왕릉 숲길의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산업폐기물에서 아름다운 공예품으로 변신양말목 공예로 컵받침부터 대형 러그까지팜오일 대신 코코아 버터로 만드는 비누일상의 작은 실천이 가져오는 큰 변화[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아직 갈 길이 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사투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2020년은 잃어버린 1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하루 종일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답답함이 많이 줄었다. 마스크가 진화돼 숨 쉬기가 초기보다 편해진 덕인지, 아니면 마스크 착용이 습관이 된 까닭인지는 알 수 없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조선시대 궁궐인 창경궁 단청 속에 담긴 동물조각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5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고경남)에 따르면 ‘창경궁의 신비로운 동물조각과 명정전 단청’을 주제로 한 ‘창경궁 인문학 강좌’를 오는 9일과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실내강의와 현장 강의를 병행해 진행될 이번 강좌는 창경궁에서 볼 수 있는 상서로운 동물조각과 조선 궁궐의 정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명정전(국보 제226호)의 단청을 중심으로 소개해 조선 시대 궁궐 문화의 미술사적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
코로나19 장기화로 홈퍼니싱 인기재택근무 늘면서 ‘홈오피스’ 꾸미기온라인 수업에 적합한 환경 만들기셀프 인테리어 노하우 공유하기도2020년 대한민국을 덮친 코로나19는 정치와 사회, 경제, 교육, 의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변화를 가져왔다. 정치, 경제 상황은 내일을 예단하기 어렵고,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해 있다. 반면 K방역 성과는 대한민국 국격 상승에 기여했고, 전세계 공장가동률 감소로 미세먼지가 사라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게 됐다. 천지일보는 [코로나&코리아]라는 연재기획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변화
무인점포 아이스크림 가게 등 우후죽순 생겨나‘스마트도서관’에서 책도 ‘비대면’으로 빌려보기대구 달서구, 비대면 하프마라톤 대회 개최 예정[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불안감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코로나 블루를 예방 및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 등 일상생활 리듬을 유
코로나19 방역 철저하게 진행외국인들도 즐기며 입소문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5년 초연 이후 특유의 한국적 희노애락으로 5년째 롱런 중인 웰메이드 스테디셀러 연희극의 마당놀이 ‘용을 쫓는 사냥꾼’이 올해 5월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전주 한벽문화관 야외공연장에서 상설공연 중이다.‘용을 쫓는 사냥꾼’은 전주를 방문한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이 공연은 이미 많은 전주 시민들이 관광객들에게 추천하는 지역공연으로 세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수원=연합뉴스)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열린 2020 수원발레축제 '발레 in 횡단보도'에서 무용수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연하고 있다.수원발레축제는 서울ㆍ경기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메인 공연을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사랑의 불시착, 새로운 한류 열어JTBC, 금토드라마 강자로 우뚝대배우들의 복귀, 작품성·연기력↑[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어느덧 2020년의 중반을 넘기고 있다. 2020년 상반기를 돌아보면 현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마스크 속에서 갑갑하게 갇혀있었지만 브라운관 속은 판타지와 현실을 넘나드는 소재와 즐거움으로 우리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줬다. 과연 어떤 드라마들이 우리를 즐겁게 해줬는지 상반기 드라마 결산을 해보자.◆ 제2의 한류, 사랑의 불시착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방영됐던 tvN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