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은 참여정부의 혼이 담긴 곳입니다. 국가균형 발전과 지방분권은 참여정부가 추구했던 최대의 가치이자 꿈이었습니다. 참여정부가 못 다 이룬 꿈을 이루고 완성시키기 위해 제가 나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기간 이틀째인 28일 오후,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인 대전·충남지역가운데 대전역 앞 광장에서 연설 서두에 외친 말이다. 이날 대전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문재인 후보는 “저를 대통령으로 뽑아주신다면 국가균형의 새 시대를 반드시 이뤄나가겠다”면서 “안철수 후보가 정권교체를 위
【서울=뉴시스】 18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기간 이틀째인 28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전국 각지를 돌며 본격적인 유세전을 펼친다. 박근혜 후보는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충남 및 경기남부 지역으로 발걸음을 옮겨 '약속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충남 홍성군 하상복개주차장에서 유세전을 시작으로, 충남지역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이어 낮 12시50분에는 태안읍 국민은행 앞, 오후 2시30분에는 당진시 당진시장오거리, 3시45분에는 아산시 온양온천역 앞, 4시45분에는 천안시
6명중 1명 軍미필자..남성 후보 90% 넘어 총 927명 등록..최종 경쟁률 3.76대 1 (서울=연합뉴스) 19대 총선 후보자 가운데 20%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병역 대상 가운데 군대를 가지 않은 후보는 6명 가운데 1명꼴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19대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체 246개 선거구에 총 927명의 후보가 등록을 해 3.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남성 후보가 전체의 92.9%를 기록해 올해에도 심각한 남초현상을 보였고, 연령은 50∼59세가 가장 많았다. ◇정당별 등록현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