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 원광보건대학교 미용피부화장품과 헤어전공 동아리 ‘동그라미’가 지난 11일 ‘2023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순창군 유등면 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2023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활동 지원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하는 봉사활동이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순창군 유등면 인근 14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두피진단 및 힐링헤드마사지, 헤어컷트, 파마, 천연염색, 네일케어 등 다양한 뷰티서비스와 함께 전신브러시, 홈케어 건강관리법 교육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순창군과 원광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등 6개 기관이 전북남부지역 주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남원시-순창군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업무협약은 전북도 내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6개 기관이 ▲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구축 협의체 출범 ▲기술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협업 지원 ▲신규 인프라 입주지원 등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 입지선정위원회가 신규 광역 소각시설 입지로 대산면 대곡리로 최종 결정고시했다.남원시는 지난 2월 대산면 대곡리를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하고 인근 5㎞ 내 기상, 대기질(다이옥신 포함), 위생 및 공중보건, 악취 등에 대한 환경질 현장조사 및 에어모드를 이용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시설로 인해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을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의 완료한 상태이다.남원시에 따르면 추후 실시설계 단계에서 상세계획에 따라 부지면적 및 편입 토지조서는 변경될 수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13년 만에 지역 간 수리권 분쟁 대상이 되었던 차수벽이 철거됨에 따라 담양호 물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달 31일 담양군, 순창군과 담양호의 간접 용수 유입원이였던 순창군 구림면 도수터널의 차수벽 철거에 대한 업무협약을 환영하고 각 지자체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차수벽 철거로 공사는 담양호 저수량 약 10% 이상의 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현재 차수벽을 유지한 상태에서는 약 15일간 취수량 년 221만톤(담양호 저수량 2.8%)을
글·사진 이의준 왕릉답사가조선 최고의 세도가 딸로, 20세에 왕비에 이른 듯하더니 7일 만에 궁궐에서 쫓겨난 단경왕후. 왕과 결혼해 10여년 만에 왕자를 낳았으나 엿새 만에 25세로 세상을 뜬 장경왕후. 중종과 부부의 연을 오래 잇지 못한 왕후들이다. 조선 왕후들은 최고의 권세와 부귀를 누리는듯하다 이내 허망하게 사라진 경우가 흔했다. 집안 배경과 처세, 그리고 권력의 어느 하나가 못 미치면 왕후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쉽지 않았다. 단경왕후는 남편 중종이 왕이 되었으나 신하들에 의해 강제로 생이별을 했다. 아무 잘못도 없이 쫓겨나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제12회 동부권 4-H본부 한마음대회’가 21일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한국4-H무주군본부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4-H 이념정신으로 자연과 농업·농촌을 발전시킨다는 취지에서 열렸다.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강순후 한국4-H전라북도본부 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의 회장단과 회원 등 750여명이 참석했다.관악밴드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4-H 서약 제창 등 기념식과 결의문 낭독, 시·군별 농·특산물 소개와 함께 박경숙 전(前) 농업기술원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전남에 밤사이 최고 강수량 93.5㎜의 비가 쏟아져 내렸지만 큰 호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30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광주·전남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완도, 여수, 광양, 순천, 해남, 진도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는 유지 중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가거도(신안) 157.0㎜, 여산(익산) 108.0㎜, 순창군 100.4㎜, 번암(장수) 99.0㎜, 봉산(담양) 89.0㎜ 등이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지역 6개 시·군을 제외한 군산·김제·부안·전주·익산 등 8개 시·군의 기상특보가 해제됐다.30일 전북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진안·임실·순창·무주·남원·장수 등 도내 6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현재 장수와 남원 등 동부내륙에는 시간당 10㎜ 내외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지난 29일 오전 12시부터 30일 오전 7시까지 전북 도내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익산 여산 101.5㎜, 순창 93.3㎜, 완주 87.4㎜,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 원광보건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오는 23일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2023년 농촌재능나눔 대학특화마을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원광보건대학교의 지역사회 파트너쉽 향상을 위해 진행하는 농촌재능나눔 대학특화마을조성 봉사활동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시행한다.22일 원광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참여하는 재학생들에게 봉사 정신 및 직업관을 확립해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길러낼 수 있는 교육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봉사활동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유명 산지 제철 채소를 선보인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창립을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두릅과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순창 참두릅(220g)’은 8990원에, ‘지리산 엄나무순(200g)’은 9990원에 고객에게 선보인다. 추가로 롯데마트와 슈퍼는 ‘순창 참두릅’ 구매 시 순창의 대표 특산물인 초고추장(30g)을 증정해 고객들이 봄나물 요리인 ‘참두릅 숙회’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위축된 인삼 산업 활성화를 위해 ‘6년근 금산 햇인삼(300g)’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근 발생한 ‘순창 투표소 사고’와 관련해 투표소 안전관리 소홀에 대한 경찰 수사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투표소 관리의 책임이 있는 농협과 선거관리위원회에 안전 관리에 대한 책임 규정이 없다는 것이다.순창경찰서는 11일 “안전 관리에 관한 법적 책임을 물으려면 수사를 개시할 법률상 단서가 있어야 한다”면서 “현재로서는 여의치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농협과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안전 관리에 관한 안내 지침은 있지만 책임 규정이 없다.당시 농협 직원 3명이 투표소 내·외부의 관리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후보가 8일 신임 당대표로 당선됐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4월 국빈 미국 방문을 계기로 한미동맹의 대북 핵 억제 실행력을 한층 강화할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았다. 청년층이 5년간 70만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6월 출시된다. 이 외에도 본지는 8일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7일 구례군에서 열린 구곡순담(구례, 곡성, 순창, 담양)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민선 8기 첫 번째 열린 정기회의에서 4개 지자체는 지난해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2023년 100세 잔치 문화한마당 행사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인 협력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벨트인 구례, 곡성, 순창, 담양군이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매년 4개 군이 돌아가면서 장수에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8일 전국에서 진행된 가운데 전북 순창 구림면 농협 주차장에 화물트럭이 돌진해 투표하려 줄을 서 있던 인파를 덮쳐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전북소방본부는 이날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브리핑을 하고 사료를 실은 1톤 트럭이 조합장 투표장으로 돌진했으며 3명 사망 외 5명 중상, 12명의 경상자가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이날 사고로 78세 남성과 75세 남성, 80세 여성 등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또 5명이 중상, 12명의 경상자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숨졌다. 또 5명이 중상, 1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대부분의 부상자가 60대 이상의 고령으로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현장에서 트럭 운전자 A(74)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사고 당시 조합장 선거를 마치고 비료를 사서 귀가하는 길에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8일 오전 10시 30분깨 전북 순창군 구림면 농협 영농자재백화점 주차장 내에서 영농조합 투표를 위해 일렬로 서서 기다리던 인파를 1t 트럭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순창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이 사망했다. 함께 있던 15명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며 이중 중상은 5명이다.경찰은 비료를 싣고 나오던 트럭 운전자가 사람들을 보고 멈추려고 했지만, 브레이크를 착각해 엑셀을 밟아 사람들을 덮쳤다고 운전자가 진술했다고 전했다.현재 더 자세한 사고 경위 파악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8일 오전 10시 30분쯤 전북 순창군 구림면 한 농협 주차장에서 1t 트럭이 조합장 투표를 기다리던 인파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함께 있던 12명도 다쳐 치료받고 있다..부상자 가운데 5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애초 심정지가 3명으로 알려졌으니 현장 집계 오류인 것으로 전해졌다.부상자 대부분은 고령자여서 인명피해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경찰은 운전자 A씨(70대)의 조작 미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 진안·임실·순창군이 선정됨에 따라 이들 지자체는 매년 각각 5억원씩 3년 동안 최대 15억원을 지원받는다.진안군은 진안홍삼스파, 진안고원치유숲, 데미샘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명인명품관, 운일암반일암구름다리 등 치유·체험 시설들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웰니스 관광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또 군은 사업추진에 있어 전라북도와 연계해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춘성 진안군수가 30일 남원시,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등 5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전 군수는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오고 있는 동부권 시·군에 전북도민과 출향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 지방소멸 대응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진안군을 비롯한 동부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전북 순창과 전남 담양의 폭설 피해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협차원의 조기 복구지원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관내 조합장 등이 동행해 피해현장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내린 호남지역 폭설은 17년 만에 가장 많은 강설량을 기록했는데, 최고 60㎝ 이상 내린 많은 눈으로 비닐하우스와 축산시설 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농협은 농업인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