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박용찬 후보가 22일 오후 1시 1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인근 상가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제공: 독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2일 점심 시간대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역 인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이날 소방 당국은 인원 40명, 차량 1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마쳤다.소방은 화재 원인 및 인명 피해, 재산 피해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제공: 독자)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 여부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거취가 20일 결정되면서 강 대 강 대치로 치달았던 여권 내 갈등의 불씨가 사그라드는 모습이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늘게 됐다. 의대 정원 증원분은 비수도권 대학에 1639명(82%), 경기‧인천지역 대학에 361명(18%) 배정됐다. 우리나라 중장년층 임시고용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르면 21일부터 20% 낮은 가격의 정부 직수입 과일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일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몽골 동쪽 황사 발원지를 지나는 저기압 주변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황사가 발원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북서풍을 따라 이동한 황사는 새벽에 백령도부터 점차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따라서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경남만 ‘보통’이고 그 밖에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 제주권 등 대부분 권역은
[천지일보=이솜 기자] 금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전까지 충남서해안과 일부 충남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오전(10시)까지 충남서해안과 일부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해안에 위치한 교량(특히 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7월 31일부터 주유소 등 흡연 금지 구역에서 흡연 시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소방청은 13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지난 1월 40일 개정됨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의 관계인은 물론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지난해 한 운전자가 셀프 주유소에서 흡연을 하면서 주유하는 영상이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 흡연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개정이 추진됐다.개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월요일인 11일은 포근한 날씨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소식이 있을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전라권·경남 서부·제주도에서 시작된 비는 밤에 경북권 남부와 그 밖의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늦은 밤부터는 서울·경기남부·충북북부·강원남부내륙에서도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다.1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내외 ▲서해5도 5㎜ 미만 ▲강원도 5㎜ 내외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광주·전남·전북 5~10㎜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남부 5~10㎜ ▲경북북부·울릉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일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러 쌀쌀했다가 낮부터는 포근하겠다. 밤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내외(강원산지 영하 10도 내외)로 낮겠다. 낮부터는 기온이 크게 올라 15도 내외로 일교차가 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8~14도로 예보됐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서울 내부순환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서울시는 9일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오후 8시 9분경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454-1 내부순환로 홍지문 터널 북측 홍은램프 진입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차량 화재로 연기가 발생했으며, 성산방향 일부 차로가 부분 통제되고 있다.서울시는 차량 운전자에게 우회도로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는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전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7일 밝혔다. ‘21세기 한국의 미술가들’ 전시는 지난 4일까지 동덕아트갤러리 전관에서 열렸으며,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울, 경기지역 미술/예술대학 출신 중견 및 신진 작가 46명이 참여했다.이번 전시는 동덕여대 회화전공 및 동덕아트갤러리가 2001년부터 주최해온 역대 참여 작가들의 예술적 성과와 한국 미술계의 패러다임 변화기 겹쳐 조망하는 기획으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크게 ‘새로운 형상 회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달 2%대로 떨어지며 둔화세를 보였던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다시 3%대로 올랐다. 또 둔화세를 보였던 생활물가지수의 상승 폭도 넉 달 만에 다시 확대됐다. 과일값이 치솟은 상황에서 최근 국제유가 불안까지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 정부는 ‘물가 상승률 3%대의 상황’을 엄중하다고 판단, 2%대로 안착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공의 집단사직 공모’ 혐의를 받는 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6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정부가 고발한 의협 전·현직 간부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관으로 무장 독립투쟁을 전개한 백산 지청천 선생(1888년~1957년)의 친필 일기를 보존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2018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지청천 일기’는 지청천 선생의 외손주인 이준식 독립기념관 前관장이 2020년 독립기념관에 기증했다. 독립기념관은 문화재청과 충남도·천안시에서 총 1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에 거쳐 보존처리 사업을 완료했다.이 일기는 지청천 선생이 귀국해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1951년~1956년 6년간 국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종로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시대 고서 2종이 지난 8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 종로도서관(1920년 개관)에서 소장 중인 ‘소문사설(謏聞事說)’과 ‘함허당득통화상현정론(涵虛堂得通和尙顯正論)’은 종로도서관 전신인 경성도서관에서 수집한 장서로, 대한제국 순종 황제의 황후인 순정효황후 친가에서 소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종로도서관은 지난 2022년 12월 불조역대통재(佛祖歷代通載)가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된 데 이어, 고문헌 해제 사업을 통해 고서들을 발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는 글로벌 K-컬쳐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재단법인 천안문화재단과 손잡고 글로벌·문화 융합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관·연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문화 분야 커리어 개발 및 인재 육성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운영 지원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의 현장실습 지원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지난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글로벌 K-컬쳐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장세원 단장,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
(정읍=연합뉴스) 20일 오전 5시께 전북 정읍시 소성면의 한 폐어망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화재 현장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로 40대 남성을 붙잡았다.전남 목표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10분께 목포시 산정동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발생했는데 아파트 내부에서 20대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 이에 경찰은 40대 남성 A씨를 고의로 불을 지른 혐의(방화 등)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은 화재 현장에서 핏자국을 발견해 방화로 보고 인근 숙박업소로 도주한 A씨를 추적해 용의자로 긴급체포했다.불이 난 아파트는 직업소개소 숙소로 A씨와 B씨가 함께 지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김포=연합뉴스) 19일 오전 경기 김포시 양촌읍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화염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2024.2.19.
(군산=연합뉴스) 18일 오전 6시 53분께 전북 군산시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4.2.18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소방 구조대원 2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과 관련 소방청에 대한 감사를 감사원에 청구하기로 했다.인추협은 지난달 31일 김수관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순직과 관련 ▲진압 매뉴얼 ▲화제 진압 지휘 ▲소방관의 화재 진압 훈련 과정 등에 대해 소방청의 문제가 없었는지를 감사해달라고 감사원에 청구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인추협은 “소방관의 희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강구를 위한 소방청의 노력을 파악해야 한다”며 “소방청의 화재 진압 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국의 간호사들이 14일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을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대한간호협회(간협)가 이날 오전 국회 앞에서 ‘의료 개혁 적극 지지 및 의료 정상화 5대 요구사항 추진 촉구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65만 간호인은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한 정부의 의료 개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간협은 “국민들은 의사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까지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렀고, 대한민국의 가장 큰 병원의 간호사가 쓰러져도 의사가 없어 수술조차 받지 못하는 사고까지 일어났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