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24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무협약 이행을 위한 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탐색 교육을 시행한다.무대예술 인재 양성 진로탐색 교육은 2022년 12월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와 무대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목적으로 무대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조명 및 음향 기초의 이론과 실습의 초급 단계로 상·하반기 총 2회차로 진행한다. 4월에는 안산디자인고등학교 미도관 미도소극장에서 조명 및 음향 용어 소개, 조명기 종류 및 마이크 종류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Y-FARM EXPO(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해 국내외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11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평가 기준은 박람회 부스 운영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콘텐츠 홍보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화순군은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홍보,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원 정책 소개, 귀촌을 고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협력해 수원델타플렉스 내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한다.수원시, 현대자동차, KCL은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홍기철 현대자동차 상무, 이상권 KCL 부원장(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현대자동차와 KCL의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개발·평가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지난 19~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했다. 곡성군은 현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시 지원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곡성의 특산물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곡성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농촌 지역의 초기 정착 어려움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이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김승원·백혜련·김영진 의원, 김준혁·염태영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 판단할 때 일회성 전시·공연 등과 같은 행사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시네마가 새로운 음향 특화관 ‘광음시네마’를 수원관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광음시네마는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로 우퍼 사운드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해 선보이는 음향 특화관이다. 우퍼 사운드는 일반 스피커로는 재생할 수 없는 저음역대를 책임진다. 스피커 레이아웃 재구성 및 정밀한 사운드 시스템 보정으로 향상된 저음부 관리와 전 범위 서라운드를 통해 더욱 생동감 있는 현장의 사운드를 구현한다.영화의 감동을 더 섬세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상영관 뒤쪽에 서브 우퍼가 추가로 설치돼 어느 좌석에서도 확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23일 오전 10시 50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서 1톤 화물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로 도색작업 차량에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과 소방 당국은 인원 33명과 장비 10대를 동원해 10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차량 내외부가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각각 24일과 26일 교육연수원에서 진행한다.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회 연수는 단설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9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학부모 사업의 정책 방향과 사업 참여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부모와 아이의 디지털 공부법’이라는 주제로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이 진행된다.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는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운영위원장 1360명이 참석한다. 학교의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가 4강 플레이오프(PO)를 최종 5차전까지 끌고 갔다.허웅-허훈 형제의 맞대결 가능성도 높아졌다. kt는 22일 경기도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홈 4차전 창원 LG와 경기에서 89-80으로 이겼다.1승 2패 벼랑 끝에서 한숨을 돌린 kt와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따낼 기회를 살리지 못한 LG는 24일 오후 7시 장소를 경남 창원체육관으로 옮겨 5차전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이 경기에서 이긴 팀이 27일부터 이미 챔피언결정전에 올
글·사진 이의준 왕릉답사가경기도 화성의 융건릉에는 두 개의 합장릉이 있는데 추존 장조(사도세자)·헌경왕후(혜경궁)의 ‘융릉’과, 아들 정조·효의왕후의 ‘건릉’이다. 영조의 첫아들 효장세자가 9살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떴고 7년이 지나 영빈 이씨가 사도세자를 낳았다. 왕실의 경사였다. 세자 또한 아들을 보니 정조였다. 그러나 세자는 1762년 윤5월 임오화변으로 27세에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고 말았다. 영조는 사도세자라 칭했고 배봉산(현 서울 동대문구)에 묘를 조성하고 수은묘(垂恩墓)라 했다. 1776년 정조가 즉위해 아버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3년째로 접어들면서 주변국에 핵무기 배치 우려가 확산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는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과 세계 곳곳에서 나타나는 반(反)유대주의 사건으로 인해 유월절 분위기가 침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1일 AP통신은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을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거절한 가운데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영수회담 준비단계부터 험난한 여정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1년 유예 등 의료계 주장이 국민 눈높이에
[천지일보=강태산 기자] 한국 축구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겼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조 1위를 차지했다.한국은 22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후반 30분 김민우(뒤셀도르프)의 선제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가 오는 25일 2024년 수원시미디어센터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를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3년 확장된 규모로 남수동에 이전하면서 96석 상영관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강연, 토크콘서트 등의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특별프로그램은 2023년 ‘창작자의 귓속말’에 이어 2024년은 수미C의 성덕일지로 진행한다.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에 착안해 어떤 한 분야의 성공한 사람이란 뜻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2일 경남에 방문한 세계한인체육회장단과의 만찬에서 “오는 10월 전국체전이 기억에 남을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한인체육회장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보완하여 올해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은 재외한인체육회로, 미국·일본·독일 등 정회원 18개국과 준회원 1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2011년 설립돼 고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해외동포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22일부터 24일까지 3일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의회가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김기정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에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381회 임시회에서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뜻을 충분히 반영하여 주요 안건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심사될 수 있도록 더 면밀히 검토해달라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지난 19~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했다.진안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안군의 정책을 알렸다. 또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진안군을 홍보했다.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수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위치정보 시스템(GPS)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수원여자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선배 여성CEO의 실전 비즈니스 노하우를 미래세대인 후배 여학생에게 전수해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여성CEO특강, 여성기업 현장탐방, 실전 창업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앞서 수원여자대학교는 2023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창취업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예측할 수 있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한국양자정보학회 주최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정기학술대회에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2024년 한국양자정보학회 학술대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은 22일 오전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한국인 양자석학 김명식 교수의 기조 강연과 개막식에 참석했다.이어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 정연욱 센터장과 함께 행사장에 설치된 미래산업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양자분야
[천지일보=윤선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해 4월 말부터 펼쳐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22일부터 3일간 충남 서천군청에서 진행한다.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2023년 4월 27일)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부산·대전·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22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충청남도 서천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