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단원고4.16기억교실을 찾은 추모객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단원고4.16기억교실을 찾은 추모객들이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두고 단원고4.16기억교실엔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단원고4.16기억교실을 추모객들은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4.16민주시민교육원 외부에 희생자들의 모습이 담긴 캐리커쳐를 바라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10년 전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인솔교사 14명, 선원 30명 등 총 476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사건으로 172
[안산=뉴시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경기도 안산시 4.16 민주시민교육원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을 찾은 추모객들이 교실을 둘러보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4.04.15.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국민 안전의 날’ 주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관내 학교에 세월호 10주기 관련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각급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4월 중 추모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추모 주간에는 학생회 주관 세월호 추모식, 추모 리본 달기, 추모 편지쓰기 등이 진행된다. ‘인권, 안전, 우리가 만들어갈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토론 교육프로그램도 운영된다.서울시교육청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과 업무 담당자의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안산=뉴시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일주일 앞둔 9일 경기도 안산시 4.16 민주시민교육원에 마련된 단원고 4.16 기억교실에 희생자들의 추모품이 놓여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71)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법정 구속됐다.2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재판장 장수영)은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두순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벌금액을 스스로 양정하고 감액을 구하는 진술을 하는 등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피고인의 경제 상황에 비춰보면 벌금이 실효성 있는 제재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거주지를 이탈했다가 기소된 가운데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11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재판장 장수영) 심리로 열린 조두순에 대한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공판에서 검찰은 이같이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구형 이유로 조두순이 오후 9시 이후 야간 외출 금지를 위반하고 주거지를 이탈해 경찰 초소에 접근했고, 이후 즉시 귀가하라는 지시에도 불응했다는 점 등을 들었다.조두순은 이날 공판에 나와 진술을 통해 아내와 다툰 후 우발적으로 집을 나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선거제 결정 권한을 위임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르면 오는 5일 광주에서 최종 결론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김종민·조응천 의원의 ‘미래대연합’ 간 통합이 하루를 앞두고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정치쏙쏙] 이재명, 이르면 5일 광주서 선거제 발표… 총선 승리 명분 ‘권역별 병립형’으로 가닥 잡나(원문보기)☞선거제 결정 권한을 위임받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르면 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세사기가 발생했던 안산시에서 또 대규모 전세사기 관련 피해 사례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76명으로부터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들어갔다.A도시형생활주택은 23~59㎡ 규모의 원룸·투룸 등 147세대(건물 3개동)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B씨 부부는 임대 법인으로 전체를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0여년간 월세 없이 대부분 건물을 전세로 운영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아동 성범죄자인 조두순이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주거지 바깥으로 나갔다가 적발돼 40여분 만에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최선경 부장검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두순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조두순은 지난 4일 오후 9시 5분쯤 경기 안산시 소재 주거지 밖으로 40분 가량 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조두순은 주거지 인근에 있는 경찰 방범 초소 주위를 배회하다가 바로 적발됐다.검찰에 따르면 조두순은 “아내와 다퉜다”는 개인적인 사정을 이유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추석 황금 연휴와 한글날 연휴까지 올해 가을 긴 연휴가 있다. 이에 벌초와 성묘, 노지 캠핑과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은 계절이기에 산을 많이 찾는다. 그러나 이맘때가 되면 사건 사고 소식도 자주 들린다. 특히 뱀에 물려 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도 급격히 증가한다.올해는 예년보다 예기치 못한 곳에서 뱀 출몰이 많았다. 뱀들이 아파트 주차장에 나타나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하기도 했다. 특히 산에 갈 때는 뱀에 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 광주시
박노원 (사)국제특공무술연합회 총재 인터뷰 태권도 등 10여가지 무술 습득군 무술 개발에 민간사범 위촉北 격술 격파할 특공무술 절박軍 ‘특공무술’ 인정·정식 채택경찰대 무술 교관으로도 임명“특공무술, 호신 탁월함 갖춰”[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상대가 갑자기 흉기로 복부를 찌르려고 할 때는 흉기를 바라보며 발과 몸은 옆으로 돌리고 양손을 앞으로 뻗어 흉기를 방어하고 상대의 눈이나 코를 손등으로 때립니다.”최근 ‘묻지마 흉기난동’ 등 흉악범죄가 판을 치고 있어 누구나 호신(護身)에 대한 관심도가 크다. 그래서인지 호신술에 대한 가르침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메세나협회는 IBK기업은행과 다문화 통합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이어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 1일 1천여명의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안산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안산시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으로 100여개국 9만여명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다. 이번 공연은 IBK기업은행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고 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출연진 역시 국적이 다양했지만 음악 안에서 관객들과 하나된 모습이었다. 8개국 4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5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한국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협의회와 미래기술 혁신과 직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개발 및 계약학과 참여 수요 발굴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개발 및 직업훈련에 대한 교육 및 학술 교류 ▲인재개발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 ▲양 기관 프로그램 및 사업에 대한 홍보 ▲순천향대 계약학과 입학전형 정보 제공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및 사업 협력 등 다양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도전월드봉사단중앙회(회장 황종문)와 ㈜엑손알앤디(대표이사 신동학)가 12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엑손알앤디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엑손알앤디는 허브를 주 원료로 만드는 친환경제품을 생산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존경과 신의를 바탕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천지일보=유영선, 이한빛 기자] 최근 한때 연인이었던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두려움과 불안에 떠는 여성이 늘고 있다. 특히 교제폭력(데이트폭력)이나 살인의 경우 가정폭력이나 스토킹 범죄와 달리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만큼 입법 논의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달 26∼28일 3일간 서울 금천구에서 교제한 여성을 ‘보복살인’한 사건에 이어 서울 마포구와 경기 안산시에서도 연인을 살해하거나 전 연인을 폭행·감금한 사건이 잇달아 발생했다.A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7시 17분께 서울 금천구 시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