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우수한 의료 인프라 갖춰” “재택치료 중 다른 질환도 치료”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의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따라 외래진료센터 운영 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에 나섰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현재 외래진료센터 의료기관은 8개소가 있으며, 소아과·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포함돼 확진자도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더 많은 의료기관이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하도록 천안시의사회와 각 의료기관에 관련 홍보를 진행 중이다. 외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4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554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1만6785명, 27일 2만1570명 등 4월 1일 1만4797명, 2일 2일 1만4284명, 3일 1만3395명, 오늘(4일) 5545명으로 대폭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사망자는 집단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 2명 등 확진자와 접촉한 3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던 확진 4명 등 9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094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10만 450명으로 일반관리군 9만2897명, 집중관리군 7553명
12년 일당 독식, 폐해 주장 안동공단, 특혜 의혹 논란 “허 시장, 시민 간 갈등 시 봉합 대신 문제만 더 키워” 새로운 리더십으로 승부수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홍태용 전 김해갑 당협위원장이 김해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일명 민주 진영의 성지로 불리는 김해에서 국민의힘이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승리한 데 이어 보수 텃밭 탈환에도 성공할지 주목된다. 5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한 국민의힘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무너진 부산·울산·경남(PK) 지역에서 대반전을 노리는 분위기다. 그중
광주 7001명, 전남도 1만 438명 오는 4~17일까지 거기두기 완화 영업시간 밤 12시, 모임 10명까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어 가족 간 감염이 계속 확산되는 양상이다. 광주와 전남도 관계자는 “가족 중 콧물과 기침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날 때는 증상자는 신속한 검사를, 가족들은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와 전남도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1만 7438명으로 연일 1만명대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광주
오는 4~17일까지 2주간 시행 행사·집회 현행 유지 299명 중증장애인 보호 지원 강화 모임 전 상호 증상 여부 확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먼저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인까지 가능하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특히 현재 밤 11시까지인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행사·집회 등은
전날 기준, 8033명 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스텔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확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28만 6220명이 발생했다. 전날에도 80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관내 요양병원,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이 여전히 지속되는 추세다. 이로써 현재 누적 확진자는 37만 7293명으로, 치료 중 5만 1273명, 격리해제 32만 5646명 사망 374명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동국) 산하 용산구문화체육센터(센터장 조훈일)가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이사장 김성수)에서 주관하는 2022 방역안심 및 생활체육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는 코로나19 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및 경기도 일대의 체육시설을 모니터링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용산구문화체육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말부터 휴관에 들어간 후 1년 만인 작년 2월부터 인원과 이용시간을 제한적으로 임시 운영했다.
1일부터 10일까지 무관중 진행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교육청이 1일부터 10일까지 제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를 연다.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의 경기 출전이다. 1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내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북 대표선수 선발과 학생선수의 기량 향상, 진로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소년체육대회는 종목별 분산 개최와 무관중 대회 운영을 조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운영한다. 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학생
사망 15명, 3월 확진 65만 2878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1만 7255명으로 어제보다 2060명 줄었다. 경남 창원 6816명, 김해 3212명, 진주 1970명, 거제 1657명, 양산 1600명, 통영 780명, 사천 678명, 밀양 526명, 함안 246명, 창녕 259명, 고성 219명, 남해 190명, 하동 185명, 산청 171명, 함양 220명, 거창 355명, 합천 132명, 의령 99명이다. 31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 누
광주 1만 1362명·전남 1만 3707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기준 2만 5069명이 발생했다.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73만 1605명으로 폭증했다. 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1만 1362명, 전남도에서는 1만 3707명이 쏟아졌다.지난 29일에도 1만 2301명으로 이틀 동안 2만 3663명이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관내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전남도 확진자는 목포, 광양에서 연일 1000명대가 넘어섰다.순천에서는 2588명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 실시157억원 규모 세출예산“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장기화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방지하고자 소상공인 및 노동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긴급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안성시는 이날 비대면 언론 브리핑을 열고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에 대해 설명했다.이번에 편성한 예산은 총 157억원 규모로 내부유보금 세출조정 47억원을 합한 총 157억원의 세출예산을 편성했다. 157억원 중 104억원은 소상공인 재난지원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국내 위중증 환자가 1315명으로 역대 최다 환자수를 기록한 31일 오전 경기 평택시 비전동 평택보건소에서 한 시민이 자가키트검사를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평택시 누적확진자는 17만 3204명을 기록했다.
신규 사망 25명, 위중증 45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만 7038)보다 7723명 줄어, 31일 0시 기준 1만 9315명이다. 지역 1만 9314명, 해외 1명이다.창원 6816명, 진주 1970명, 김해 3212명, 거제 1657명, 양산 1600명 등 18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31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 누적 확진자는 78만 4262명으로 입원치료 1418명, 재택치료 14만 5697명, 퇴원 63만 6413명, 사망 734명이다
“격리통지서 못 받아” 문의 늘어[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29일부터 ‘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쉽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발급 시스템을 도입했다.의정부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을 위한 격리통지서 발급 문의가 늘었다. 또한 지금까지는 시에서는 확진자에게 문자로 격리통지서를 전송했으나 문자 수신 차단 등으로
코로나로 상비의약품 소비↑폐의약품, 별도 배출 요구돼[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상비의약품 소비가 늘면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처리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폐의약품수거함 225개를 추가 설치한다고 30일 밝혔다.광산구는 약국 49곳, 공동주택 158곳과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3곳 등 총 231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60세 이상의 만성질환 발병률 증가 등 영향으로 폐의약품 처리 문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30일 0시 기준 인천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19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도 2만 326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9만 8508명이 됐다.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5일 3만12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면서 최근에는 계속 1만∼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전원 국내 발생으로 집계됐으며, 채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11만 6395명, 집중관리군 1만 197명으로 총 12만 6592명이다.사망자도 집단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요양병원
퇴원 61만 1439명3월 확진 61만 6315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일 0시 기준 2만 7038명이다. 지역 2만 7037명, 해외 1명이다.창원 8487명, 김해 4848명, 진주 3154명, 양산 2695명, 거제 2000명, 사천 1082명, 통영 1040명, 밀양 709명, 의령 220명, 함안 464명, 창녕 365명, 고성 290명, 남해 219명, 하동 246명, 산청 219명, 함양 287명, 거창 460명, 합천 253명이다.30일 오전 10
누적확진자 도 전체 인구의 24.7%기록[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신규 확진자가 올해 들어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누적확진자는 전체 인구의 24.7%로, 도민 4명 중 1명은 코로나19 감염 이력을 갖게 됐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66만 1411명으로 전주 대비 9만 9470명 감소했으며, 하루 평균 확진자는 9만 4487명이다. 도내 주간 신규 확진자가 감소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염홍림)가 29일 2022년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헌신적으로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 대해 포상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축소해 진행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횡성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의용소방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용소방대원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 하고 축하 메시지 전달과 간담회를 가졌다.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했지만 올 행사는 29일 실시했다.정부포상 수상자로 최미향
전문가용 RAT 양성 확진자, 일반관리군 전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스텔스 오미크론의 도내 점유율이 지속 증가하면서 최근 감염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오미크론과 비교해 전파력이 높지만, 중증도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경남도는 기존의 재택치료 등과 같은 방역체계로 충분한 대응이 가능해 도민은 긴장은 유지하시되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3월 3주차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정점을 지나고 있어 마스크 쓰기, 손 씻기,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최선의 확산방지 대책이라고 밝혔다.3월 2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