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과 사랑제일교회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구본철 후보 선거 유세와 결합해 ‘2022 3.1절 광화문 1천만 국민기도회’를 연 가운데 일부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음식물을 먹고 있다.유세 현장에는 수백명에서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몰렸지만, 방역을 이유로 인원 제한을 철저히 하고 있는 집회·시위와 달리 별다른 방역 수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은 자유가 보장돼 코로나19 등으로 규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 침공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밤 연설을 통해 “오늘 밤이 가장 힘들 것”이라며 “적군은 올인하고, 우리는 견뎌내야 한다. 이 밤은 힘들겠지만 끝은 온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교전이 시작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물가·금융·산업 등 전 분야에서 한국경제에 미칠 영양도 적지 않아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가장 힘든밤 될 것”… 우크라, 러군 맞서 ‘수도 사수’ 총력☞(원문보기)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 정부군 통제 지역을 친러 반군의 영토로 승인하면서 즉각적인 러시아 파병의 길을 열었다. 이에 미국과 서방 정부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대규모 군사작전의 포문을 여는 것이라며 규탄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처음으로 15만명을 넘겨 16만명에 육박했다. 우리나라 가계 빚(신용)이 작년 134조원 이상 늘어 1862조원이 돼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 22일 주요이슈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열풍에 국내법과 행정은 속수무책, 피해자 구제 절실”한국NFT콘텐츠협회·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등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디지털자산과 문화콘텐츠위원회가 21일 오후 4시 30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을 했다.이번 정책간담회 및 지지선언에는 ㈔한국NFT콘텐츠협회,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ISO국제심사원협회 부설 가상자산특금법지원센터, 블록체인연구소 등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참여했다.이들 유관 단체들은 정책 관계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이 19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의 통합출정식을 마친 뒤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유세 현장에는 수백명에서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몰렸지만, 방역을 이유로 인원 제한을 철저히 하고 있는 집회·시위와 달리 별다른 방역 수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은 자유가 보장돼 코로나19 등으로 규제하거나 제한할 수 없다.
악플·허위영상에 극단적 선택유튜버 처벌 청원 20만 돌파유튜버 “최초 모함자 아냐”유튜브는 ‘나몰라라’ 방치만예방 법안 2년째 국회 계류명예 훼손에도 처벌 미비[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최근 유명인들이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그 배경으로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과 ‘사이버 렉카(Cyber Wrecker)’가 지목되면서 도를 넘은 악플과 사이버 렉카들을 향한 처벌 및 법적 규제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사이버 렉카는 교통사고 현장에 잽싸게 달려가는 렉카(Wrecker, 견인차)처럼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반발지난달 이어 광화문서 규탄 집회“2년간 자영업자 26명 잃었다”“100% 보상받을 때까지 투쟁”집합·영업시간 제한 철폐 요구[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정부가 지난 4일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주 연장한 가운데 정부의 방역 정책에 반발한 자영업자들이 손실보상 청구 소송과 24시간 영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한국외식업중앙회 등 15개 소상공인·자영업자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피해자영업총연합(코자총)은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손실보상 소급적용 등을 요구하며 ‘정부 규탄 광화문 총집회’를 열
오성영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 회장, 정부 규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성영 전국헬스클럽관장협회 회장이 “우리나라 자영업자들 대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자포자기와 빚 덩어리로 인한 삶의 끝자락에 온지 오래”라며 “얼마나 더 자영업자들이 죽어나가야 정부는 정신을 차릴 것인가”라고 정부를 규탄했다.오 회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의 글 ‘정부에 바란다’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미 유럽과 외국 여러 국가들은 코로나와 공존을 선택하고 있다”면서 “중중으로 넘어가지 않고 치사율은 적어졌으며 계절 독감으로 본다는 것”이라고 했다.이어 “지
한양대 법학연구소와 제주대 법과정책연구원4차 산업혁명과 지적재산권법 과제 논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한양대 법학연구소(소장 윤선희)와 제주대 법과정책연구원(원장 강주영)이 오는 11일부터 이틀 간 ‘4차 산업혁명과 지적재산권법의 과제’를 주제로 2022 한·중·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동북아를 대표하는 한국·중국·일본의 유수 법학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각국의 최신 지적재산권(IP) 동향 및 관련 법제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첫날인 11일에는 ▲의료 AI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급증하면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 2만명대에 진입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지금까지 나타난 그 어떤 변종보다도 강하다’는 말처럼 예측을 뛰어넘을 만큼 전례 없는 수준의 확산 속도를 보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6362명이다. 전날 2만 7443명보다 8919명 증가한 셈이다.오미크론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1만 309명으로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지난 2일 2만 269명으로 2만명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4일 과장급 승진·전보를 발표했다.▲코로나19대책반장 신지영 ▲대변인실 홍보담당관 강희중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송남근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희중 ▲농촌정책국 농촌정책과장 이재식 ▲농촌정책국 농촌사회복지과장 박은엽 ▲농촌정책국 농촌재생에너지팀장 유미선 ▲농업정책국 경영인력과장 이덕민 ▲농업정책국 농업금융정책과장 강동윤 ▲농업정책국 재해보험정책과장 박나영 ▲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실 농업기반과장 이재천 ▲국제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장 강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고용노동부가 작업자 3명이 토사에 매몰된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채취장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간 양자토론 실무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현재 양당은 토론 주제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인 2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7000명대로 또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도 일일 최다 확진자 수가 경신됐다. 이 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친분 있는 변호사 8명이 총 50억원대에 달하는 성남시 소송을 수임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이 “최악의 부패이자 공권력의 악용사례”라고 직격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국내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약 1만 40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본이 28일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추천하기로 하자 한국이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대응에
"사육제한, 사실상 폐업 선고"'60일 입법예고'도 20일로 단축[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농가를 살리려던 방역이 언제부터 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사형선고가 됐습니까?”27일 정부 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이같은 호소문이 스피커를 통해 울려 퍼졌다. 이날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시행규칙 철회를 촉구했다.집회에는 대한한돈협회 등 전국에서 모인 축산관련단체 299명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더 많은 인원이 모였지만 방역지침으로 집회장 내 인원이 300명 이하로 제한됐다. 집회장은 통제하는 경찰과 집회장
노조, 무리한 시공 속도전 규탄“생명보다 이윤창출 우선” 지탄“솜방망이 처벌로 산재 악순환”[천지일보=안채린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를 두고 건설노동자 10명 중 8명이 ‘무리한 속도전에 따른 공기단축’을 근본 원인으로 뽑았다.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책임자 처벌 강화와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건설노조)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광주 화정 아파트 붕괴사고를 규탄하며 중대재해처벌법 강화와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을
연암·대우화학 등 계열사 6곳 누락공정위에 ‘기업집단 허위자료’ 제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 현황 자료를 제출할 때 오너 일가 계열사 지분 보유·임원 근무 사실을 숨긴 혐의를 받는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이 벌금 1억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18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이동희 판사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회장에게 지난 13일 벌금 1억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약식명령은 공판절차를 거치지 않고 벌금·과태료가 부과되는 절차로 당사자가 이에 불복하면 일주일 내 정식 재판 청구가 가능하다.지
서울·부산·해운대 총 17개 진료과 협진 체제 확대노르웨이 환자, 비대면 진료 협진 시스템 통해서울부민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 진행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의료법인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기존 가정의학과·내과·정형외과 중심으로 제공하던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서울·부산·해운대·구포 4개 부민병원 총 17개 진료 협진 체제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부민병원은 2021년 상반기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규제 샌드박스’에 선정돼 비대면 진료를 임시로 허가 받았다. 이어 지난 10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2020년 전국 시·도 교육청 최초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연이은 쾌거다.서울시교육청은 평가지표 중 민원 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의 적합성,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등 부문에서 모두 만점을 획득해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외에도 고충민원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녹음 파일이 16일 공개됐다. 이날 MBC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보도한 통화 녹음 파일에서 김씨는 지난해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의 통화에서 “나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좀 도와달라”면서 “우리 캠프로 오라”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두바이 엑스포 행사장에서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군주와 회담하고 방산 분야 등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