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475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5431명)보다 680명 줄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14일(2만 3574명)보다 1177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 대비 확진자는 지난 19일부터 전날까지 이틀간 감소하다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24만 4255명(해외유입 6만 9123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회 국감장이 ‘혼돈의 도가니’가 됐다. 여야 의원들은 검찰 수사와 관련해 치열한 대립을 벌이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대검찰청 대상 국정감사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여야가 초과공급 쌀의 시장격리 의무화 내용이 담긴 양곡관리법(양곡법) 개정안을 두고 갑론을박을 지속했다.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에 나섰던 검찰이 영장을 집행하지 못하고 8시간 만에 철수했다. 20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난장판’ ‘혼돈의 도가니’ 법사위 국감 결국 파행 ☞(원문보기) 20일 오후 여야 의원들의
[천지일보=김현진, 홍보영 기자] 2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보단 1081명 줄었지만 1주일 전과 비교하면 1050명이 늘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367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만 4754명)보다 1081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3일(2만 2623명)보다 1050명이 늘어 감소세가 정체된 가운데 다시 소폭 늘어나는 분위기다. 2주일 전인 6일(2만 1272명)과 비교하면 1천명 이상이 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543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수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2만 9503명)보다 4072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지난 13일(2만 6944명)보다 1513명 줄었다. 일주일 전 대비 확진자의 증가세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졌으나 전날 멈췄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21만 9546명(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내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정체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19일에도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만 475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2만 8463명)보다 3709명이 적은 수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는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1만 3571명(54.8%), 비수도권에서 1만 1183명(45.2%) 나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9503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 3248명)보다 3745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지난 12일(3만 519명)보다 1016명 줄었다. 지난 14일부터 전날까지 닷새간 일주일 전 확진자 수보다 증가하다 멈췄지만, 지난주 수요일은 사흘간 연휴로 인한 검사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확진자가 몰린 것을 감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정체 국면으로 들어선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와 계절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대응하기 위해 소아 계층 의료대응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은 19일 중대본 회의에서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재유행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정부는 소아 계층에서 계절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만 13세 이하 어린이(6개월~만 13세) 4
[천지일보=정다준, 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1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 후반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동시간대(3만 1702명) 대비 3239명 감소한 2만 8463명이다. 1주일 전(2만 9337명)보다 874명, 2주일 전인 지난 4일(3만 3588명)보다는 5125명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만명대 후반에서 3만명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324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수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1만 1040명)보다 2만 2208명 증가했고, 1주일 전인 지난 11일(1만 5466명)보다 1만 7782명 늘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닷새간 일주일 전 확진자 수보다 증가하면서 감소세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총 확진자는
[천지일보=김누리, 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정체국면에 들어섰다고 판단한 가운데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동시간대(1만 633명) 대비 2만 1069명 증가한 3만 1702명이다. 1주일 전(1만 4975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 반등이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월 정점을 찍고 9월 초부터 감소세 추세를 지속하다가 지난 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를 기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1040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1469명)보다 1만 429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0일(8975명)보다 2063명 증가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일주일 전 확진자 수보다 증가하면서 감소세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13만 1505명(해외유입 6만 88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주말 동안 먹통이 되면서 마비됐던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들이 점점 복구돼 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대다수 국민이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는 만큼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봇물처럼 터져 나왔고, “카카오 공화국의 폐해”라는 지적까지 나왔다. 북한이 심야에 총 4시간 30여분 가량 전투기 위협 비행,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9.19 남북군사합의를 명백히 위반한 포병 사격까지 하루 새 전례 없는 도발을 감행하고 나선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카카오 “주요 서비스 상당부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1469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2만 2844명)보다 1375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9일(1만 7654명)보다 3815명 증가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일주일 전 확진자 수보다 증가하면서 감소세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12만 465명(해외유입 6만 8789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북한이 14일 오후 동·서해상으로 또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이스타항공 부정채용 의혹’을 받는 이상직 전 의원이 구속됐다. 스토킹범죄에 있어 법상의 문제도 있지만, 법을 집행할 수사기관과 사법부에 대한 문제도 팽배하다. 이들에 대한 문제의식은 ‘신당역 살인 사건’을 계기로 폭발했다.이외에도 1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북한, 동·서해 280여발 포병사격… 하루 두번 9.19 합의 위반(종합)☞(원문보기) 북한이 14일 오후 동·서해상으로 또 포병사격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쯤 북한 강원
[천지일보=김누리, 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14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 19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2만 2623명)보다 671명 감소한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7일(1만 8393명)과 비해 3559명 늘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는 8월 정점을 찍고 9월 초부터 감소세 추세를 지속하다가, 이번주 들어 감소세가 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695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3만 535명)보다 3578명 줄어 2만명대로 내려왔다. 1주일 전인 지난 6일(2만 8635명)보다 1678명 감소했다. 이는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 6차 유행 전인 7월 7일(1만 8494명) 이후 14주일 만에 최저치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05만 2677명(해외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를 기록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53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휴일 검사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1만 5059명)보다 1만 5059명 늘어 다시 3만명대로 올라섰다. 1주일 전인 지난 5일(3만 4731명)보다 4196명 줄었다. 이는 수요일(발표일) 기준으로 6차 유행 전인 6월 29일(1만 477명) 이후 15주일 만에 최저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겨울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 유행 등 트윈데믹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지난달 마지막 주 독감 감염이 의심되는 의사환자가 1000명당 7.1명으로 전주 4.9명 대비 4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3만 500명대다. 3주째 계속 3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독감 환자도 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특히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11일(현지시간)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로 낮췄다. 여야가 국정감사 2주차 첫날인 11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 감사원 감사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대통령실이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와 7차 핵실험뿐만 아니라 재래식 국지 도발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것으로 11일 전해졌다. 이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IMF, 내년 韓경제성장률 전망 2.0%로 또 내려… 세계 2.7%(원문보기)☞ 국제통화기금(IMF
500만명 증가에 70일 걸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1일 밤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에 가까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가 처음으로 2500만명을 넘어섰다. 재작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2년 8개월여 만이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8902명이 발생했다. 이는 1주 전 같은 시간대 3만 3549명보다 4647명 감소한 수준이다. 특히 누적 확진자는 전날까지 2499만 5246명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중간집계에서 이미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