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 1호 생활치료센터 오늘부터 운영경남도·부산시 공동 운영, 신규 확진 7명창원·진주·양산·거창·합천, 11월 누적 308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경상남도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남권 제1호 생활치료센터가 오늘부터 문을 연다.도내 입소대상 환자는 마산의료원에 입원 중인 무증상자와 경증 환자다. 오늘부터 이틀간 환자입원, 관리, 퇴원 등 전 과정에 관한 모의훈련을 거쳐 환자 입소는 오는 2일부터 시작한다. 2일 일차적으로 마산의료원 입원환자 30명을 이송하고 이후 환자 상태와 병상 운영
분자 변화 탐지하는 방식…16만 5000명 대상으로 진행3년간 진행 후 효과있으면 확대…일부선 "검증 안됐다" 지적도간단한 혈액검사로 약 50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기 위한 대규모 실험이 영국에서 진행된다.27일(현지시간) 일간 텔레그래프, BBC 방송에 따르면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잉글랜드는 내년 16만 5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암 관련 혈액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혈액검사는 미국 진단기업인 그레일(Grail)이 발명한 것으로, 이번 실험의 재원 역시 이 회사가 담당한다.이 혈액검사는 분자의 변화를 감
병실 간병인 확진으로 추가 확진… 병동 환자 일주일간 모니터링해당 병실 전원 1인 격리병실 이동… 역학조사까지 임시이동제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아산병원 재활병동의 한 간병인과 같은 병실을 쓰던 입원환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됐다.23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재활 73병동 입원환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서울아산병원은 해당 병실 간병인이 같은 날 미열 등 의심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받게 한 후 귀가 조치하고 확진 판정을 받자 해당 73병동의
인천관광의 미래 책임질 효자 산업 될 것비대면 마케팅 및 주력시장 협업기반 강화차별화된 웰니스·뷰티 의료관광 상품 개발‘의료관광클러스터 공모사업’ 전국 1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관광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인천만의 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와 뷰티 융합 의료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한국의 의료관광은 2009년 시작된 이래 연평균 23.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약 50만명의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았고 국적도 198개국까지 확장됐다.올해는 코로나로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됐다.21일 경북도는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김천 7명, 포항 1명 등이 발생했다고 밝혔다.김천에서는 김천대학교 학생 6명과 간호사 1명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김천대학교 간호학과 2명, 경찰행정학과 3명, 사회복지학과 1명과 김천제일병원 입원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김천대학교는 앞서 지난 19일 간호학과 학생 2명과 경찰행정학과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이에 방역 당국은 추가
입원환자 8만명 근접하며 최대치…CDC "추수감사절 여행 말라" 권고주 정부는 "다른 가족 만나지 말라" 규제 고삐 죄지만 성과는 아직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사람이 하루 17만명을 넘기고 1천800명 이상이 이 질환으로 숨지는 등 코로나19의 재확산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주(州) 정부들은 잇따라 경제 재개 계획을 되돌리며 강도 높은 확산 억제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직은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18일(현지시간) 17만161명의 신규 코로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17일 경남 진주복음병원(이사장 정극진)이 성폭력피해자의 인권보호와 각종 의료지원을 위해 진주 성폭력상담소(소장 천영신)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진주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피해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지원을 하게 된다.진주복음병원은 내과 등 14개과에 의사·간호사·직원 등 190명이 근무하는 중급의료기관으로 13개 병상에 입원환자 120명, 하루 외래환자 800명, 투석환자 90명이 이용하고 있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더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순천시 확진자는 총 108명이다.순천 105번(전남 262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23시경 확진 통보를 받았다. 광양에 거주하며 지난 14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순천 106번(전남 267번) 확진자는 별량면 거주자로 증상이 발현해 검사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순천 107번(전남 268번) 확진자는 광양 확진자가 운영하는 향동 소재 식당 관련 확진자며 순천 108번(전남 269번) 확진자는 연향동 워터피아 관련
누적 확진자 200만명 육박[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프랑스 보건부는 14일 (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2095명으로 3만명을 돌파했고 누적 확진자 수는 거의 200만명에 근접한 195만 4599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보건부는 “현재까지 프랑스의 사망자는 4만 4246명이고 최근 24시간 내 사망자는 354명”이라면서도 “입원환자의 수는 다소 호전돼 3만 2499명으로 줄어들었고 증증치료실 입원환자 수도 32명 줄어든 4872명으로 의료 대란의 위험은 줄어든 상황”이라고 전망했다.이와
오는 16일까지 응급실·외래진료실 일시 폐쇄병원평가 결과 후 ‘거리두기 상향’ 조정 고려지역감염 3명, 해외 입국 1명 누적 총 551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북구 전남대병원 의료진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로 의료진, 종사자, 환자 등 4700여명이 전수 검사를 할 예정이다. 현재 690명 검사 결과 확진자 3명, 190명 음성, 497명 검사 진행 중이다.전대병원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오는 16일까지 응급실과 외래진료실은 일시 폐쇄하기로 했다. 확진자(광주546번)는 전남대병원에 근무 중인 의사로
의료진 확진자 발생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우려병원 출입 통제 의료진 등 입원환자 전수검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지역 대학병원에까지 번졌다.광주시가 14일 지역 대형병원 의료진 의사 3명,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병원 의료진 확진자는 전남대병원에 근무 중인 의사로서 호흡기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병원 측은 시의 지시에 따라 의료진과 환자를 격리 조치하고 의료진에 대한 검사를 하고 동료 의료진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수도권·부산·충남 등 실시전수검사 전국 시·도 확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38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7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 및 6개 시·도의 검사 결과 서울, 부산, 충남 소재 7개 감염취약시설에서 확진자 총 38명이 확인돼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및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3일 방역당국이
9만 8000명 진단검사 완료서울, 부산, 충남 등서 감염“수도권 밖 11월 전수검사”무증상자, 풀링 검사법 진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요양시설을 비롯한 감염 취약시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방역당국이 관련 종사자 및 이용자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5개 요양기관에서 20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당국은 수도권에서 실시했던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 대상 선제적 전수검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2일 코로나19
‘고위험 집단시설 검진대상 5406명’‘29일 기준 1838명 검사 2명 양성’“감염병에 대한 경각심 완화돼 염려”[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수도권 요양병원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지난 27일부터 선제적으로 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한 전수검사에서 확진자 2명을 찾아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62(50대, 아산시 배방읍)은 청수동 소재 요양병원 근무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9일 동남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30일 확진 판정을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호원동에 위치한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발생했던 집단감염 사태가 당초 우려됐던 지역사회 전파 없이 마무리 단계라고 28일 밝혔다.마스터플러스 병원 집단 감염은 지난 6일 입원환자, 의료진, 보호자, 간병인 등 26명이 대량 확진 판정을 받으며 시작됐다.의정부시보건소는 확진자 발생 직후부터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해당 병동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다. 같은 날 중대본을 통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해당 기간 병원 방문자들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음을
주요 신규집단감염 ‘가정↔직장’ ‘지인모임↔가정’ 악순환가을철 행사·모임·여행… “실내외 방역수칙 철저히” 당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24명으로 집계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4명이 늘어 5851명이다. 381명이 격리 치료 중이며 539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26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4226건이며 25일 총 검사건수 2419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24명으로 양성률은 1.0%이다.신규 확진자 24명은 집단
‘교육 후 KF94 방역마스크 선물’“안전한 병원 유지·발전위해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6일 환자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캠페인을 펼쳤다.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캠페인은 ‘감염 및 낙상예방’ ‘환자 이중확인’ 등 병원 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방문교육이다.병원 QI(Quality Improvement)위원회 소속 교직원들은 병동과 각 부서를 돌며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 후에는 ‘함께해요! 정확한 환자확인!’이라는 구호가 적힌 KF94방역마
“핼러윈데이 이태원‧홍대등 유흥시설 집중 점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20명으로 집계됐다.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이 늘어 5827명이다. 385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25일 기준 총 검사건수는 2419건이며 24일 총 검사건수 2497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20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신규 확진자 20명은 집단감염 13명,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이다.주요 집단감염 20명은 강서구 소재 한방병
[천지일보 경기=김정자 기자] 24일 경기도 오산메디컬재활요양병원에서 입원환자 4명(오산 34∼37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이 요양병원에서는 A(오산 34번)씨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포 남천병원을 최근 방문했다가 기존 확진자(안양 226번)와 접촉해 가장 먼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확진자 3명은 A씨와 같은 병실을 쓴 입원 환자들이다.군포 남천병원에서는 지난 20일 안양 224번 환자(감염경로 불명)가 처음 확진된 후 동거 가족인 군포 남천병원 간병인(안양 2
“코로나19 예방에 도움 되길”[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지난 22일 입원환자 및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극복을 위한 ‘영양 캠페인’을 펼쳤다.순천향대 천안병원에 따르면 영양의 날(10월 14일)을 맞아 매년 다채롭게 열던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금년에는 병동과 사무실을 찾아가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코로나19 시대, 면역 증진을 위한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진행한 캠페인에서 병원 임상영양사들은 입원환자와 교직원들을 찾아가 교육자료를 나눠주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