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부터 단계적 감축 예정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가동률 감소와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도내 감염병전담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감축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경증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로 인해 생활치료센터와 중등증 병상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올해 2월 50%대까지 상승했던 도내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1일 17시 기준 31%까지 내려왔으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1월 50~70%대에서 11일 18시 기준 13.6%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상은 도내 중등
질병관리본부 자료 과천시와 가장 낮아… 광역, 부산 강서구 이어 2위 인천 0.13%·전국 0.12%의 1/4… 초기 노령층 접종 등 선제 대응 효과 전국 첫 어르신 접종센터·인솔버스 운영… 외국인 신속·현장방역도 한몫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초기 노령층 백신접종 등 선제적 대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치명률(사망률)이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낮을 뿐 아니라 수도권 자치구 중에도 최저로 나타났다.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 4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자료에 연수구의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인천
현장 어려움 공감, 촘촘한 지원 온전한 학습복지 실현 다짐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도내 전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습복지 실현을 위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학생은 물론 교직원 확진자 수가 폭증함에 따라 감염되지 않은 구성원들에게 수업과 업무가 집중되면서 가중되고 있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일 첫날 협의회는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렸으며 전남 서부권 중학교 교장과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서부보건지소를 오는 1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하면서 지역감염이 진정되는 최근 상황을 고려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서부보건지소는 일반진료, 건강진단결과서, 채용 신체검사, 운전면허 신체검사, 각종 유료검사 등의 업무를 모두 정상 운영한다. 앞서 시는 보건복지부의 방역업무 외 보건소 업무중단 지침에 따라 감염병 대응 업무에 총력을 다하고자 지난달 7일부터 서부보건지소의 민원업무를 중단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8일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권칠승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함께 중소기업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권 장관,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채성완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지역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유버㈜를 방문해 코로나
어제(1만 3466명)보다 1274명 줄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1만 3466명)보다 1274명 줄어 1만 2192명 발생했다. 지역 1만 2191명, 해외 1명이다. 경남 창원 4343명, 김해 1850명, 진주 1236명, 양산 1074명, 통영 449명, 사천 419명, 의령 78명, 함안 199명, 밀양 372명, 거제 975명, 창녕 221명, 고성 139명, 남해 107명, 하동 113명, 산청 153명, 함양 162명, 거창 209명, 합천 93명이다
열린 시장실·민원해결버스 청주플랫폼·‘시민100인위원회’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국민의힘 이범석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공감과 소통의 행정을 내세우며 세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7일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불통 행정으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한범덕 청주시장을 강하게 비판하고 앞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시민플랫폼을 만드는 등 소통행정, 혁신행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 시장이 최근 주민과의 대화를 재개한 것부터가 불통의 증거”라며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중단했던 주민과의 대화를 확진자가 수십 배
유증상자, 별도 고사장서 응시 내달 10일 10시·합격자 발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사하구 당리중학교 등 8개 고사장에서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96명, 중졸 358명, 고졸 1310명 등 모두 1864명이 응시한다. 초졸 고사장은 당리중학교에, 중졸 고사장은 화명중학교에 각각 마련한다. 고졸 고사장은 남천중학교(제1고사장), 동양중학교(제2고사장), 남산중학교(제3고사장), 부곡여자중학교(제4고사장), 부흥중학교(제5고사장)에
신규 위중증 48명, 사망 23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3718명 줄어 7일 0시 기준 1만 3466명 발생했다. 지역 1만 3464명, 해외 2명이다. 경남 창원 6145명, 김해 2275명, 진주 1757명, 거제 1477명, 양산 1671명, 통영 694명, 사천 676명, 밀양 513명, 의령 140명, 함안 246명, 창녕 222명, 고성 174명, 남해 157명, 하동 207명, 산청 172명, 함양 237명, 거창 305명, 합천 114명이다.
순천 찾아온 종합선물세트 인구감소 시대 흐름 역주행 비대면 웰니스 관광지 주목 두루미 20년 사이 46배 증가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대한민국 생태도시 순천이 30만 정원도시를 선포한 가운데 사람, 관광객, 흑두루미가 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순천의 살기 좋은 정주여건과 쾌적한 자연환경이 그 요인으로 꼽힌다. 지방 소멸시대,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문을 닫는다는 서글픈 ‘벚꽃엔딩’ 이야기가 심심찮게 들리지만 순천시의 인구감소 흐름은 역주행 중이다. 전남에서 청년 인구가 가장 많고 비율로도 2위에 달하고 있다. 202
신규 사망 26명 4월 7만 1817명 확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월 들어 6일만에 7만 1817명, 위중증 신규 환자는 46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1만 6187명)보다 995명 늘어, 6일 0시 기준 1만 7182명 발생했다. 경남 창원 6145명(창원 2812, 마산 2070, 진해 1263), 김해 2275명, 진주 1757명, 양산 1671명, 거제 1477명, 통영 694명, 사천 676명, 밀양 513명, 거창 305명, 함안 246명, 함양
사적모임 최대 10명까지 가능 다중이용시설 자정까지 운영 소상공인 “싫은 소리 안 해도 돼” 만남·여행 등 잡는 시민도 있어 거리두기 다시 강화 안되길 [천지일보 경기=노희주·류지민 기자] “오랜만에 늦게까지 영업할 수 있어서 좋아요. 이번 거리두기 완화를 마지막으로 일상이 회복됐으면 좋겠어요.” 용인시 처인구 둔전리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박순희(50대, 여)씨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서히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오는 17일까지 사적
우선순위 대상자 검사 동일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오는 11일부터 변경되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행하는 자가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국의 보건소 검사 건수는 지난달부터 의료기관에서 자가신속항원검사를 시작하면서 53%로 감소했다. 이에 시는 고위험군 확진자에 더 집중하기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기로 했다. 오는 11일부터는 증상이 있어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할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60세 이상, 검사가 필요하다는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 옥천면이 지난 1일 제32회 옥천면민의 날 기념식을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양평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및 유관기관 등 주요 내빈과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회원들의 난타 공연과 양평군 홍보대사인 가수 정은교, 진시몬의 트로트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후 2부에는 ‘제32회 옥천면민 대상’ 수상자인 전상운씨를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
고위험군 등 PCR검사만 가능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정부 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보건소에서는 고위험군 등 검사우선순위 대상 PCR검사만 가능하며, 신속항원검사는 도내 동네 병·의원 2423곳(4일 기준)에서만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을 확진으로 인정하면서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검사건수는 45%가량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진단에서 진료·치료까지 연계되는 동네 병·의원 관리
2~3년 전에도 성금 전달 “따뜻한 온정 느낄 수 있길” 장애인 교육 지원 예정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유압기중기 평택협회가 지난 4일 경기 평택시 비전동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유압기중기 평택협회는 2002년 3월에 설립돼 31명의 회원 수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2020년에도 10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관심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흠경 유압기중기 평택협회장과 전상호 평택건설장비협회장 외 5명이 참석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성흠경 회
함께 인수위-부처 설득, 위중증 안정적 의료 관리 정부, 전략적 지출조정 예정, 감축 없도록 과정 점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국정과제 채택과 내년도 국비확보 노력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 대행은 5일 확대간부회의(4월)에서 “새 정부 출범시기와 내년도 국비 확보 작업 시기가 겹쳐지면서 힘들고 복잡한 상황이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성과를 만들어내자”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가 발굴한 (사업) 재료는 충분한데 정부의 재정여건이 따라줄 것인지가 변수”라며 “국비를
신속항원검사 4월 11일부터 중단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0시 기준 1만 6187명이 발생했다. 경남 창원 5941명, 김해 2636명, 진주 1541명, 양산 1455명, 거제 1392명, 사천 514명, 밀양 488명 등 18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2만 287명, 퇴원 73만 5024명, 사망 830명, 누적 확진자는 총 85만 6141명이다. 경남 사망자는 16명이다. 누적 사망률 0.09%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임시
검사 109곳, 재택치료기관 102곳 “가까운 의료기관서 상담·약 처방” “관련 의료자원 지속적으로 확충”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부터 진찰, 재택치료, 백신까지 전반적인 관련 모든 의료 업무를 관내 의료기관이 해결하는 일상의료체계 전환을 강화하고 있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의료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은 물론 앞으로 일상적인 체계에서 진료가 가능하도록 의료기반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
교육회복 추진 역량 강화 초등학교 교장 대상 연찬회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4일부터 6일까지 도내 전체 초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권역별 연찬회를 시행한다. 4일 첫날 연찬회는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렸으며 전남 서부권 초등학교 교장 16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더 나은 미래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 방안이 학교 현장에서 책임 있게 실행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연찬회에서 ▲학습결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