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17일까지 2주간 시행 사망자 장례지원비 지급중단 사망자 화장·매장 모두 가능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은 최대 10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자정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앞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시행되는 2주 동안 의료체계가 안정적인 수준을 보이면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모든 방역 규제를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일 중대본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 ▲장례비용 지원 개선방안 등을 발표했다. 정부는 전날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각계 부처의 나
확진자 7일 격리는 유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2주간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겠다고 밝히면서 2주 뒤 달라진 일상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해제를 제외하고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자유롭게 모든 모임과 공연·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유지할 방역수칙에 관해 “마스크는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인데다, 비용 효과성 측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내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을 10명으로,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자정까지로 하는 새 거리두기를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50조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대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의 임기 말 인사권 문제를 두고 신‧구 권력이 재충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잇단 ICBM 시험발사에 이어 핵실험까지도 준비하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어 주목된다. 반도체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카페 매장 등에서 한시적으로 사용됐던 플라스틱 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이 오늘(1일)부터 다시 금지된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빨대나 막대도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일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이 개정·고시됐다. 이번 개정 고시 및 시행규칙은 소비문화 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폐기물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
인수위 “정점지났다면 영업제한 철폐될 것”전문가 “방역 완화 시 유행 길어질 수 있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영업시간 제한을 전면 철폐하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내달 4일부터 시행될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가 주목된다.31일 인수위에 따르면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전날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 정점을 지났다고 확인하는 즉시 영업제한은 철폐될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대면 방식으로 열고 각 부처의 의견 수렴을 해 종합
업무보고에선 통폐합 언급 無인수위 “조직개편 추후 논의”각 분야서 찬반 나뉜 목소리“교육부 규제, 인재양성 막아”“독립적 중앙부처 역할 필요”[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육부의 해체·통폐합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새 정부 조직개편에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면서 각 분야에서 존치 여부를 두고 의견이 교차하고 있다.지난 25일 교육부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에 업무보고를 마쳤다. 이날 업무보고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양 이행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부 부처 개편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
규제개선 과제 정책에 반영홍보 콘텐츠 공유·확산 활용[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28일부터 5월 20일까지 현장·수요자 중심의 규제개선을 위해 스마트팜 등 농식품 전 분야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대국민 특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공모대상은 농산물 온라인 거래, 스마트팜, 반려동물 연관산업 등 새로운 농식품 산업 육성과 국민 불편 개선 및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를 위한 모든 분야다. 공모 분야는 정비과제와 홍보 콘텐츠 부문이다.공모전 참여는 각 부문 과제 제출방법에 따라 농업인, 관련 업계, 학생 등
“다음 감염병 유행 더 심할 것”병원체 분석부터 규제 제출까지백신개발 100일 이내 달성 목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 연합체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이 수년 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한 범 코로나바이러스용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26일 미국 바이오센추리는 CEPI가 앞으로 다가올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뉴스1이 전했다.리처드 해쳇 CEP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바이오센추리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이달 말 임기를 마치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새 총재로 지명했다. 그러나 후보자 지명을 놓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과 정면 충돌했다. 정부가 1세대 1주택자의 보유세와 건강보험료 부담을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나아가 국회의 법 개정 논의에 따라서는 2020년 수준으로 내려갈 수도 있다. 하지만 다주택자들은 오른 공시가격이 적용된 보유세를 내야 할 판이다.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하루 사망자 수가 3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주요국의 그린워싱 방지 입법례’를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2-7호, 통권 제188호)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사회적 책임(ESG) 경영원칙 개념의 발전에 따라 환경과 사회에 지속가능한 기여를 해야 하는 기업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분야의 활동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가장 주요한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그린워싱’이란 기업이 제품의 생산 또는 서비스의 제공, 경영전략의 운영에 있어 친환경적인 특징을 과장하거나 잘못 표현해 경제적 이익을 보는 마케팅 관행을 의
장시간 노동 강요 사례 ↑“한국, 야근 공화국 될 것”[천지일보=정승자 수습기자]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20일 “장시간 근무하면서도 보상을 받지 못해 ‘공짜 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가 많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노동개혁 1호’ 과제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직장갑질119가 올해 1∼2월 이메일로 받은 직장 내 부당행위 제보 총 336건 중 임금 및 노동시간과 관련된 내용은 108건(29.5%)이었다. 이 중 포괄임금제 계약이라는 이유로 회사가 근로기준법에 따른 추가 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면서 주 60∼70시간이
찬성 측 “여성정책은 유지돼”반대 측 “국민 다양성 존중”[천지일보=김민철 수습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를 놓고 논란이 심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윤 당선인은 당선 후에도 “(여가부가) 이제는 부처의 역사적 소명을 다한 것 같다. 여가부를 폐지 후 효과적인 정부 조직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혀 여가부 폐지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했다.앞서 여가부는 2001년 남녀 차별 금지·규제 등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여성부라는 이름으로 신설됐다. 이후 여성부는 2005년에 여성가족부로 이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폭증하고 있다. 슬로베니아와 체코 총리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로 이동해 16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났다. 이 외에도 본지는 16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54만 9854명 ‘또 역대 최다’☞(원문보기)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폭증하고 있다. 16일 오후 9시까지
정규직 전환 확대 요구“일터의 차별 해소하라”국민의힘에 요구안 전달[천지일보=정승자 수습기자]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일터에서의 차별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며 정부에 차별 없는 일터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공공운수노조가 촉구하는 차별금지법은 합리적 이유 없이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성적지향성,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언어 등을 이유로 고용, 교육기관의 교육 및 직업훈련 등에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과 사랑제일교회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구본철 후보 선거 유세와 결합해 ‘2022 3.1절 광화문 1천만 국민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유세 현장에는 수백명에서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몰렸지만, 방역을 이유로 인원 제한을 철저히 하고 있는 집회·시위와 달리 별다른 방역 수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은 자유가 보장돼 코로나19 등으로 규제하거나 제한할 수 없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과 사랑제일교회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구본철 후보 선거 유세와 결합해 ‘2022 3.1절 광화문 1천만 국민기도회’를 연 가운데 일부 참가자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음식물을 먹고 있다.유세 현장에는 수백명에서 수천명의 지지자들이 몰렸지만, 방역을 이유로 인원 제한을 철저히 하고 있는 집회·시위와 달리 별다른 방역 수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은 자유가 보장돼 코로나19 등으로 규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 침공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밤 연설을 통해 “오늘 밤이 가장 힘들 것”이라며 “적군은 올인하고, 우리는 견뎌내야 한다. 이 밤은 힘들겠지만 끝은 온다”고 말했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교전이 시작되면서 세계 금융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물가·금융·산업 등 전 분야에서 한국경제에 미칠 영양도 적지 않아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가장 힘든밤 될 것”… 우크라, 러군 맞서 ‘수도 사수’ 총력☞(원문보기)볼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우크라이나 정부군 통제 지역을 친러 반군의 영토로 승인하면서 즉각적인 러시아 파병의 길을 열었다. 이에 미국과 서방 정부 관계자들은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대규모 군사작전의 포문을 여는 것이라며 규탄하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처음으로 15만명을 넘겨 16만명에 육박했다. 우리나라 가계 빚(신용)이 작년 134조원 이상 늘어 1862조원이 돼 사상 최대 규모로 불어났다. 22일 주요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