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윤신우·홍수영 기자] 지하철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출동하는 일이 있었다.3일 천지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7시 36분께 서울 용산구 청파로 51길 일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치솟았다.신고를 받고 소방차 16대, 소방대원 54명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해당 건물의 문을 망치로 부수고 들어가 오후 8시께 화재를 진압했다.소방 책임자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한 교회가 운영하는 건물의 옥상이다. 해당 건물에는 20여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용산구 청파동주민센터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3일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화재가 발생한 청파동주민센터 인근에서는 검은색 연기가 목격됐다.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차량과 소방대원들도 목격됐다.이후 화재 진화를 마치고 현장에서 철수하는 대원들의 모습도 보였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용산구 청파동주민센터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3일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화재가 발생한 청파동주민센터 인근에서는 검은색 연기가 목격됐다. 화재진압을 위한 소방차량과 소방대원들도 목격됐다.이후 화재 진화를 마치고 철수하는 대원들의 모습도 보였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성신여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박물관의 인문학적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창의력을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성신여대는 “성신여대 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참여자들이 한국의 산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역사, 지리, 문학, 미술, 민속, 트래킹 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가 3일 낮 12시 19분 전남 순천시 송광면 일대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헬기 3대 등 산불진화장비 9대와 인력 140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진화가 완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4일) 늦은 오후부터 전국 곳곳 가물었던 땅에 단비가 적시겠다. 비는 6일까지 이어지겠으며, 최대 가뭄 지역인 전남에 최대 80㎜ 내리는 등 해갈에 충분할 전망이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4일 늦은 오후부터 6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제주도(북부 해안 제외), 서해5도, 경남권 남해안, 경남 남서 내륙에 30~80㎜다. 전남 동부 남해안,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 등에는 120㎜ 이상,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200㎜ 이상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2일 오전 11시 53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6부 능선에서 발생한 불이 20시간째 꺼지지 않고 있다. 밤새 진화 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소방당국이 소방헬기를 다시 가동하는 등 잔불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인왕산 산불 진화율은 99%로 집계됐다. 해가 뜨면서 소방헬기도 다시 투입됐다. 표면이 대부분 돌로 이뤄진 인왕산 특성상 틈새에 남은 잔불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당국은 전했다.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5시께 큰 불길이 잡히면서 대응단계를
[천지일보=이솜 기자]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나 민가까지 불에 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 장비와 인력을 분산 배치해야 하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2일 산림청 실시간 산불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까지 산불 35건이 발생해 이 가운데 26건 진화 완료했고, 나머지는 진화 중이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해가 진 이후 산불 진화 헬기는 철수했고 산림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세가 커지는 것을 막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홍보영 기자] 2일 오전 11시 53분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6부 능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는 가운데,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8분 소방 대응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한다고 밝혔다.소방당국은 낮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소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 오후 5시께 큰 불길이 잡히면서 대응단계를 1단계로 낮추고 잔불 정리 중이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이날 오전 11시 53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근 인왕산 6부 능선에서 발생했다. 소방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주말 때 이른 더위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대기가 건조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2일 소방·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3분쯤 인왕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택 120가구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축구장 약 20개 면적이 탔다. 당국은 낮 12시 2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12시 51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헬기 15대를 포함한 산불진화장비 121대, 인력 2458명도 투입됐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오후 5시쯤 큰 불길이 잡히면서 대응단계를 1단계로 낮추고 잔불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일 오전 11시 53분쯤 인왕산에서 낮 12시 9분쯤 북악산 인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당국은 이날 낮 12시 51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8대, 소방차 등 산불진화장비 23대, 인력 84명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 화재 현장 상황실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소방당국 관계자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날씨가 건조한 탓에 철원·원주에도 산불이 발생했다.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1일 오후 1시 50분쯤 원주시 지정면 안창리에서, 이날 오후 3시 28분쯤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당국은 잔불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수아·이승찬 수습기자] 2일 서울 인왕산에서 불이 난 가운데 산불 연기가 인근 주택 안까지 침투한다는 반응이 나왔다.화재 현장에 있던 부암동 주민(76, 여)은 “우리 집 거실에서 연기를 보고 걱정돼서 나왔다”며 “처음엔 붉은 불길하고 시커먼 연기가 올라왔다”고 밝혔다. 주민은 “15년 부암동 산이래 불난 건 생전 처음”이라고 말했다.또 화재가 발생한 산 인근에 있던 시민은 화기가 느껴질 정도라며 급히 대피하기도 했다.남편과 함께 부암동 목인박물관을 찾았다가 산불을 보고 급히 대피했다는 박혜자(73, 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일 낮 12시 9분 기준 서울 종로구 인왕산 일대에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12시 9분쯤 서울시 종로구 부암동 362-21, 인왕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헬기 8대, 소방차 등 산불진화장비 23대, 인력 84명을 긴급히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하고 가해자를 입건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
[서울=뉴시스] 2일 오전 11시 54분쯤 서울 종로구 인왕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 피어오르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9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오는 2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날씨도 건조해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기상청은 1일 “모레까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면서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중부내륙은 20도 이상, 남부내륙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로 예보됐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8도, 춘천 5도,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토요일인 1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겠다. 낮최고기온은 27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2도다. 또 중부지방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미세먼지 수준은 수도권과 충북 전북 등은 ‘나쁨’을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5월 중순의 초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 낮 기온도 26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다.기온과 관련해 당분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단법인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법혜)가 국회의원 이명수 의원과 공동 주최로 3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영의정·충무공 김시민 장군 사당인 충렬사 건립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사단법인 민족통일불교중앙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회원과 학계,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기조 강연자로 김경수 청운대 교수가, 제1주제 발표자로 엄기표 단국대 교수(문화재 전문위원), 제2주제 발표자로 류호철 안양대 교수가 섰다. 또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와 서정석 공주대 교수, 강향란 동국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중구 한 건물 내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31일 중구청은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07:12경 서울 중구 을지로6가 18-21 굿모닝시티건물 내 점포 화재 발생’이라고 알리며 “굿모닝시티 내 계신 분은 신속 대피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목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낮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 -1~7도, 낮 최고 12~16도)보다 10도 가량 높아 따뜻하겠지만 아침에는 중부 내륙 등 곳에 따라 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어서 환절기의 일교차가 크겠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아침 기온은 서울 6.6도, 인천 6.3도, 춘천 0.7도, 강릉 12.7도, 대전 4.7도, 대구 6.4도, 전주 6.2도,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