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이한빛 기자] “손님들이 지금은 먹어도 괜찮으니 미리 먹고 앞으로 먹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6일 오전 노량진수산시장 2층에서 만난 활어 등을 판매하는 31년 차 상인 조모(68, 여)씨는 “수산물을 먹지 않겠다는 사람과 먹어도 괜찮다는 사람 등 모두 생각이 다른 것 같다”며 이같이 걱정을 호소했다. 조씨는 최근 손님이 좀 늘었지만, 수산물을 구매하면 온라인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 효과’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상품권 환급 이벤트가 끝나면 손님이 다시 줄어들 것이라는 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에 도착하며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G20 관련 5박 7일의 정상회의 일정을 본격화했다. 이르면 다음주 러시아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만나 회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미 현지 언론의 보도가 4일(현지시간) 나오면서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지난해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간의 허위 인터뷰를 대선 개입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교육부가 서울 서이초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정치학·환경학을 전공하고 있는 강채린 (Carmen Kang) 학생을 중심으로 스탠포드·예일 대학을 포함한 미국 명문대학의 환경 관련 교수들의 격려와 강연후원을 받아 C&L 환경재단(C&L Sustainability Foundation)이 출범했다.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C&L 환경재단 주최로 ‘2023 MZ세대가 이끄는 탄소중립 환경 갈라(2023 NET-ZERO MZECO GALA)’가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제26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윤여상 대한민국 ESG위원회 상임대표가 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C&L 환경재단 주최로 열린 ‘2023 MZ세대가 이끄는 탄소중립 환경 갈라(2023 NET-ZERO MZECO GALA)’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C&L 환경재단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정치학·환경학을 전공하고 있는 강채린 (Carmen Kang) 학생을 중심으로 스탠포드·예일 대학을 포함한 미국 명문대학의 환경 관련 교수들의 격려와 강연후원을 받아 설립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제26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이 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C&L 환경재단 주최로 열린 ‘2023 MZ세대가 이끄는 탄소중립 환경 갈라(2023 NET-ZERO MZECO GALA)’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C&L 환경재단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정치학·환경학을 전공하고 있는 강채린 (Carmen Kang) 학생을 중심으로 스탠포드·예일 대학을 포함한 미국 명문대학의 환경 관련 교수들의 격려와 강연후원을 받아 설립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제26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최용관 대한민국 ESG위원회 국민운동본부 위원장이 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C&L 환경재단 주최로 열린 ‘2023 MZ세대가 이끄는 탄소중립 환경 갈라(2023 NET-ZERO MZECO GALA)’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C&L 환경재단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정치학·환경학을 전공하고 있는 강채린 (Carmen Kang) 학생을 중심으로 스탠포드·예일 대학을 포함한 미국 명문대학의 환경 관련 교수들의 격려와 강연후원을 받아 설립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제26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대남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이 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C&L 환경재단 주최로 열린 ‘2023 MZ세대가 이끄는 탄소중립 환경 갈라(2023 NET-ZERO MZECO GALA)’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C&L 환경재단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정치학·환경학을 전공하고 있는 강채린 (Carmen Kang) 학생을 중심으로 스탠포드·예일 대학을 포함한 미국 명문대학의 환경 관련 교수들의 격려와 강연후원을 받아 설립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제26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 26)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강채린 C&L 환경재단(C&L Sustainability Foundation) 대표가 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C&L 환경재단 주최로 열린 ‘2023 MZ세대가 이끄는 탄소중립 환경 갈라(2023 NET-ZERO MZECO GALA)’에서 오프닝 연설을 하고 있다.C&L 환경재단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정치학·환경학을 전공하고 있는 강채린 (Carmen Kang) 학생을 중심으로 스탠포드·예일 대학을 포함한 미국 명문대학의 환경 관련 교수들의 격려와 강연후원을 받아 설립됐다.이번 행사에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엠버서더 강남에서 C&L 환경재단 주최로 ‘2023 MZ세대가 이끄는 탄소중립 환경 갈라(2023 NET-ZERO MZECO GALA)’가 진행되고 있다.C&L 환경재단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정치학·환경학을 전공하고 있는 강채린 (Carmen Kang) 학생을 중심으로 스탠포드·예일 대학을 포함한 미국 명문대학의 환경 관련 교수들의 격려와 강연후원을 받아 설립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제26차 유엔 기후 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 26) 이후 지속되는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정부·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나온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선거공작이 실제로 있었으면 중대 범죄”이라고 밝혔다.한 장관은 5일 오후 국회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검찰이 반드시 투명하게 수사해 엄정하게 책임을 물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어 “가짜뉴스 유포나 선거 공작 같은 것들이 흐지부지되고 처벌받지 않은 채 넘어가니 정치·경제적으로 ‘남는 장사’가 된다”고 강조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해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전국언론노조 위원장 간의 허위 인터뷰를 대선 개입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김씨가 대장동 개발 사업 비리 의혹에 쏠린 시선을 돌리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신 전 위원장과 공모, 당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자를 비방하는 허위 인터뷰를 대선 직전에 내보내기로 기획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지난 7월 천화동인 4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와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연가·병가 등을 내고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제’에 참석한 교사들의 처벌과 관련해 “징계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5일 정치권과 교육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전날(4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적으로 따져봐야 할 사항은 있겠지만, 크게 봐서는 추모하는 한 마음이고 교권 회복을 하자는 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부총리는 전날 오후 서초구 서이초에서 열린 고인의 49재 추모식에 참석했다. 그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가 이 자리에 모여 추모식을 갖는 것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세수 재추계’ 결과를 발표한다. 이 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서울시교육청이 4일 오후 3시 서울서이초등학교 강당에서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49재 추모제’를 연다. 북한이 2일 새벽 장거리 순항미사일도 발사하며 전술핵공격 가상발사훈련을 진행했다. 북한이 이달 9일 정권 수립일을 맞아 또다시 열병식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 준비 작업을 본격화하는 정황이 최근 포착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본부 실‧국장의 절반 이상을 훌쩍 뛰어 넘은 64%를 교체했다. 천지일보는 지난 3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중도층 비율이 점점 대선 전과 비교해 고공행진을 달리는 모습이다. 이는 계속되는 정치권의 공방으로 인해 국민이 정치혐오를 느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중도층 표심을 노리는 제3지대가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울 서이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A교사의 추모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내일(2일) 개최되는 7차 교사집회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 집회 규모에 따라 A교사의 49재인 9.4집회 ‘공교육 멈춤의날’의 성사를 예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일부 교사들은 보고 있다. 이외에도 1일 주요 이슈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처리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와 관련해 55.6%가 먹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달 31일 나왔다. 북한이 또 심야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추석을 맞아 정부가 주요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최대 6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 육군사관학교(육사) 내에 있던 홍범도 장군 흉상이 역사·이념 논쟁 끝에 학교 밖으로 옮겨진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10일 아세안(ASEAN, 동남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9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국가의 대외 신인도 문제나 미래 세대에 빚을 과도하게 넘겨줘선 안 되겠단 인식 하에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신림동과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전국에 흉악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현장경찰관 전원에게 저위험 권총을 보급하기로 했다.◆추경호 “文정부, 400조 넘는 국가부채 물려줘… 허리띠 졸라매고 예산 편성”(원문보기)☞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29일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국가의 대외 신인도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단법인 서초포럼(회장 권기덕)은 지난 25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킹칸샷’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포럼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중 하나로 킹칸샷협회(회장 나병승)가 주관사로 참여했다.킹칸샷은 창작활쏘기 경기로, 양팀 각 5명씩 총 10명의 사수가 10차전 동안 개인당 28발의 화살을 쏘아 승부를 겨루는 공연 같은 시합이다. 13c 고려(king)와 몽골(khan) 간의 전쟁 시련 극복 과정이 경기의 서사적 배경 이고, 경기의 변곡점을 이루며 평화에 대한 소망이 대미를 장식하는 경기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러시아 당국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사망을 공식 확인됐다고 서방 외신들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로나19로 국경을 닫았던 북한이 3년 7개월여 만에 해외 체류 자국민들의 귀국을 허용했다. 육군사관학교(육사)의 홍범도 흉상 철거 논란과 관련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외부는 물론 여권 내에서도 과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러, 프리고진 사망 공식 확인… “유전자 분석 결과 탐승자 명단과 일치”(원문보기)☞러시아 당국이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
[천지일보=김민희, 홍수영 기자]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살인을 예고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거나 허위 신고한 사례가 재판에 송치되고 있다. 최근 ‘묻지마 범죄’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며 사회적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재판부가 어떤 판결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청량리역 일대에서 살인하겠다는 허위 신고를 해 경찰과 소방대원을 출동하게 한 30대 남성 A씨가 지난 24일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9시 10분께 112에 전화해 “청량리역에서 사람들을 칼로 다 찔러 죽이겠다”고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경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5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1심 속행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