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 7만명대에도 접종 저조로 300만분 버릴 판 올 코로나 사망자, 독감 100배 “감기와 비교 안돼… 접종해야” [천지일보=최혜인·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지만 예방접종은 저조해 백신 수백만회분이 연내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정부가 ‘코로나19 7차 유행’을 공식화하고 방역당국이 하루 최다 20만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한 상황임에도 백신 접종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658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7만 2883명)보다 6296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9일(6만 2468명)보다 4119명 늘었다. 수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9만 3949명) 이후 9주 만에 최다치를 나타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635만 7464명(해외유입 7만 601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를 넘어섰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2883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2만 3765명)보다 4만 9118명 증가했고, 1주일 전인 지난 8일(6만 2260명)보다 1만 2260명 늘었다. 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6일(9만 9813명) 이후 10주 만에 최다치를 나타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629만 87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14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첫 대면 정상회담에 대해 양국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G20 회원국의 경제계 리더들이 참석하는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에서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해법을 공급 측면에서 찾아야 하며 정부의 역할 또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검찰이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과
확진자, 한달 전부터 우상향 BQ 변이 여러나라서 우세화 사망자 여름보다 커질 우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심상치 않다. 6차 대유행을 견인했던 오미크론 하위변위인 BA.5가 현재도 유행을 주도하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현재 앞으로 새로운 변이의 우세종화 등 여러 악화할 조건이 앞에 놓인 상황에서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서 큰 피해를 볼 우려가 나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주말 영향에도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넘어섰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376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수 감소 효과로 전날(4만 8465명)보다 2만 4700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7일(1만 8665명)보다 5100명 증가했다. 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2일(3만 6917명) 이후 9주 만에 최다치를 나타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절기 추가접종 받으라고 연락이 계속 오니 작작 좀 연락하라고 소리 지르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고위험군인 부모님이 집에만 계시는 분도 아닌데 어째야 할지…” 이영일(가명)씨는 폐·간 질환을 가진 70대 부모님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도록 권유해야할 지 고민이다. 부모님이 3차까지 백신을 맞았지만 반복되는 접종에 피로감도 느끼고, 재감염이 안 된다는 보장도 없으며 부작용도 동시에 우려돼서다. 하지만 부모님이 올해 초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당시 중증화로 넘어가지 않아 백신을 3차까지 맞은 덕분이라 여겨지기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846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만 4328명)보다 5836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6일(3만 6675명)보다 1만 1790명 증가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4일(7만 2112명) 이후 10주 만에 최다치를 나타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619만 4229명(해외유입 7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동남아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이 2일차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오는 13일에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서울 곳곳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보수성향을 띠는 단체와 진보 성향을 띠는 단체는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서 야권과 여권을 비판하는 집회를 각각 열었다. 민주노총을 비롯해 노조들은 세종대로 일대에 모여 노동자들의 생존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리는 데 뜻을 모으겠다고 선언했다. 이 외에도 이날 주요 이슈
[천지일보=정다준·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4328명 발생했다. 전날(5만 4519명)보다 191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5일(4만 903명)보다 1만 3425명 증가했다. 토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3일(7만 9710명) 이후 10주 만에 최다치이며, 토요일 5주 연속 오름세다. 국내 총 확진자는 2614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핼러윈 기간 인파 집중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담긴 정보보고서를 보고받고도 상부에 전달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입건된 용산경찰서 한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태원 참사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157명이 됐다. 동남아 순방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첫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11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이태원 참사’ 수사받던 용산경찰서 간부 숨진 채 발견… “극단선택 암시” ☞(원문보기) 11일 경찰에 따르면 용산서 정보계장 정모(55) 경감이 이날 정오 45분께 서울 강북구 수유동 집에서 숨져 있는 것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4519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5만 5365명)보다 846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4일(4만 3449명)보다 1만 1070명 증가했다. 금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9일(6만 9391명) 이후 9주 만에 최다치를 나타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609만 1539명(해외유입 7만 32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정부가 고위험군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나섰다. 사전·당일 예약 없이 원하는 코로나19 백신 현장 접종을 지원하고, 보건소 방문접종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11일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그 어느 때보다 백신 접종을 통한 중증화 및 감염 예방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만 4000명대로 5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요일 기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돼 전 세계를 패닉에 빠뜨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2020년 2월 18일 대구에서 ‘31번 확진자’의 발생을 기점으로 한국에서 큰 이슈이자 문제로 부각됐다. 그러나 최근 데이터 분석을 통해 31번 확진자 발견 이전에 이미 국내에 3000명이 넘는 수의 감염자가 존재했을 것이란 추정 결과가 밝혀졌다. 이에 본지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불렸던 2020년 당시 대구 상황을 재조명해봤다. 질병관리본부 공개한 빅데이터 ‘확진됐어야 할 숫자’ 분석하니 31번 확진날 3548명 더 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536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 2472명)보다 7107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 3일(4만 6887명)보다 8478명 증가했다.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5일(7만 1444명) 이후 8주 만에 최다치를 나타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603만 7020명(해외유입 7만 271
[천지일보=최혜인·홍보영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7차 유행’을 공식화했다. 코로나 유행 규모가 4주 연속으로 증가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나고 병상 가동률도 치솟으면서다. 이에 따라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 등 감염 취약 계층에 대한 백신 접종과 치료제 처방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감염재생산지수는 3주 연속 ‘1’을 상회하고 있다.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 1 이하면 유행 억제를 의미한다. 최근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달 셋째 주 1.09로 1을 9주 만에 넘긴 데 이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지난 9월 중순 이후 가장 많은 6만명대를 기록했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2273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1만 8671명)보다 4만 3602명 증가하면서 지난 9월 15일(7만 1444명) 이후 54일 사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일(5만 8363명)보다 3910명 늘었으며, 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10월 11일(1만 5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867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 903명)보다 2만 2232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 8504명)보다 167명 증가했다. 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10월 10일(8974명) 이후 4주째 증가세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85만 6910명(해외유입 7만 137명)으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신규 확진자가 3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667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 903명)보다 4228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달 30일(3만 4492명)보다 2183명 증가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4일(3만 4492명) 이후 9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83만 8239명(해외유입 7만 67명)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다시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4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903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4만 3449명)보다 2546명 감소했으나,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3만 7312명)보다도 3591명 증가했다. 토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7일(4만 3430명) 이후 7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580만 1564명(해외유입 7만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