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22일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위해 보급형 스마트폰 3종에 대해 23일부터 출고가를 낮춘다고 밝혔다. 대상은 ▲G3비트(7월 출시) ▲G3A(8월 출시) ▲GX2(8월 출시)다.G3비트는 지난 7월 이통3사를 통해 출시된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49만 9400원이던 출고가를 42만 9000원으로 낮췄다. SKT 전용폰으로 내놨던 G3A 70만 4000원에서 64만 9000원으로, LG유플러스 전용폰인 GX2는 69만 3000원에서 59만 9500원으로 인하했다.더불어 메인 제품의 출고가 인하를 위해 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냉방은 물론 난방 기능에 공기청정 기능까지 강화한 에어컨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015년형 ‘휘센 냉난방에어컨’ 신제품 6종을 출시하고 겨울철 가정용 난방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냉난방에어컨은 사용자가 필요에 따라 한 제품에서 냉방과 난방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LG전자는 스탠드형 ‘손연재G 스타’ 냉난방에어컨 신제품(FW168DACW)에 한층 강해진 공기청정 기능을 적용했다. ‘3M초미세먼지 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의 먼지
석호익 통일IT포럼 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빙연구원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지난 20일 부산에서 개막됐다. ITU전권회의는 4년마다 열리며 최고의 의사결정 회의체로 정보통신(ICT)에 관한 현안 논의와 글로벌 ICT 정책 방향을 최종 결정하는 국제회의이다. 부산 ITU전권회의는 세계 170여국의 장·차관 140여 명을 포함하여 국제기구, 기업 등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ICT 접근과 이용 증대를 촉진하는 성장,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에게 브로드밴드를
만지지 말고 보기만… “속은 것 같다” 관람객들 불만[천지일보 부산= 이승연 기자] 20일 LG전자의 신개념 스마트폰 ‘아카(AKA, Also Known As)’의 공개가 ‘반쪽짜리 공개’에 그치며 관람객들의 빈축을 샀다.이날 아카를 보기 위해 부산 벡스코에서 ITU전권회의와 함께 열린 ‘2014 월드IT쇼’의 LG전자 부스를 찾았던 관람객들은 아쉬움과 찜찜한 표정으로 발길을 돌렸다.아카는 LG전자가 부스에 선보인 다른 스마트폰처럼 만져볼 수도 없이 한쪽 벽면의 투명 플라스틱 장에 갇혀있었다. 60만 원대 아카는 제품 전면 스크린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20~23일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 IT쇼(WIS) 2014’에 참가한다.LG전자는 902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5세대 이동통신(5G) 비전’ ‘울트라 올레드 TV’ ‘웹OS 탑재 스마트+ TV’, 감성 혁신 기반 웨어러블 기기 등 프리미엄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울트라HD급 영상 전송,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의 컨셉을 제시하며, 5세대 이동통신(5G) 비전을 공개했다.전시 공간에는 ‘상상 이상의 사용편의성’을 제공하는 5G 비전을 4개 영
[천지일보 부산=이승연 기자] LG전자가 표정이 살아있는 개성만점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LG전자는 20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14(World IT Show 2014, WIS)’에 신개념 스마트폰 ‘아카(AKA, Also Known As)’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출고가는 60만 원대로 알려졌으며, 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아카’는 ‘또 다른 나’를 의미하는 말로 기존까지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구매해서 자신만의 제품을 꾸며 왔다면, ‘아카’는 구매 순간부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게 L
[천지일보 부산=이승연 기자]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2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5G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 2014’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한다.‘5G 글로벌 서밋 2014’는 20일부터 3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의 특별행사로, 한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주요국의 미래 이동통신(5G)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를 초청해 정보공유 및 국제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자리다.이상철 부회장은 ITU 전권회의 참석자 및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 등 12
애플 ‘비츠’ 인수하고 삼성 ‘레벨’ 출범소니·젠하이저 하루 간격으로 신제품 출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최근 음향 사업 본가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휴대폰 제조사는 물론 통신사까지 음향기기 제조사를 인수하는 등 헤드폰·이어폰 시장에 관심을 보이는 데다 시장의 지속 성장이 전망되면서 견제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와 소니는 하루 간격으로 신제품출시행사를 진행하면 국내 시장에서 본격 경쟁을 예고했다.최근 프리미엄 헤드폰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음악이나 영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분리공시·요금인하·단말기출고가인하 구체적 언급 없어긴급회동에 정책 실패 이통·제조사 떠넘긴다는 시각도…[천지일보=박수란, 이승연 기자] 단통법 관련 정부의 호통에 이통사와 제조사들이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과 관련 정부의 호출로 소집된 긴급회동에서 이통·제조사는 각사 별로 대책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단통법 부작용의 대책 마련을 위해 이통 3사와 제조사의 관련자들을 소집해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이통사들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과 관련 정부의 호출로 소집된 긴급회동에서 각사 별로 대책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약속했다.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단통법 부작용의 대책 마련을 위해 이통 3사와 제조의 관련자들을 소집해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전 7시에 시작해 2시간 동안이나 계속됐다.간담회를 마치고 나온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단통법 시행에 따른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 했고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짧게 말했다.최성준 방통위
단통법 관련 긴급회동… 제조사, 출고가 적정하다 적극 설명[천지일보=이승연, 박수란 기자] “충분히 얘기했다. (단통법 문제) 잘 해결돼서 이런 회의 가능한 안 하는 게 좋겠다. 소비자에게 어떤 식으로 후생이 돌아가게 할지 각사가 논의해 발표하기로 했다.”17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과 관련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얘기를 나눈 후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오전 7시부터 시작해 1시간 반가량 진행된 간담회를 마치고 나온 이 사장은 “충분한 얘기를 나눴다”며 “오늘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부작용과 관련, 이통 3사와 제조사의 관련자들을 긴급 소집해 조찬 회동을 가졌다.17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조찬 간담회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최성준 방통위원장을 비롯해 하성민 SKT 사장, 남규택 KT 부사장,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통 3사 관계자와 이상훈 삼성전자 사장, 박종석 LG전자 MC부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최양희 장관은 “최근 단통법 논란으로 정부나 통신시장, 이통사, 제조사에 쉽지 않은 과제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17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발생하고 있는 부작용을 진정시키기 위해 제조3사, 이통3사 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오전 7시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최성준 방통위원장의 모두 발언을 듣고 있는 이통3사 대표들의 표정이 어둡다.이날 최 장관은 “단통법 시행 이후 국민들과 정치권에서 통신사와 제조사만 배를 불리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단통법이 통신·제조사만을 위한 법이 아니라
의원들 개정법안 쏟아내17일 관련자 긴급간담회[천지일보=이승연, 박수란 기자]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으로 혼란에 빠져든 휴대폰 시장이 국정감사로 인해 더 큰 혼란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국회의원들은 단통법의 문제를 고쳐야 한다며 대체 법안들을 쏟아내고 있고, 통신사와 제조사는 책임공방으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단통법 이후 처음으로 장관과 위원장이 나서서 긴급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국회의원들은 단통법 시행 보름 만에 관련 법안 4개를 발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새정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으로 발생하고 있는 부작용과 관련, 급히 수습에 나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17일 오전 7시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이통 3사와 삼성전자 등 휴대전화 단말기 제조사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단통법 시행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미래부와 방통위가 각사 최고경영자(CEO)의 참석을 요청함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상훈 사장이, LG전자는 박종석 사장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과 남규택 KT
이상철 부회장 ‘5G 글로벌 서밋’서 기조연설 나서[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2014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가 열리는 부산 지역의 유무선 네트워크를 구축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부산 벡스코는 물론 야외 전시장 및 주차장, 광안대교를 포함한 주요 도로, 김해공항, 주요 백화점 및 호텔, 콘도 등에 인빌딩 중계기 20여 대와 광대역 LTE-A가 지원되는 대용량 중계기 100여 대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동 기지국도 이번 주 중
10월말 예정… 창원 가음주공 재건축 아파트전용면적 59~117m²·총1458가구·일반318가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를 10월 말 분양 한다고 밝혔다.‘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117m², 총 1458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84~117m², 318가구다. 지난 7월 조합원 및 관계자 대상으로 모델하우스 품평회를 실시해, 지역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상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T의 알뜰폰 자회사인 KTIS(케이티스, 대표 맹수호)가 M mobile ‘무약정 유심 반값요금+휴대폰 할부’상품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존 반값 유심요금제 상품은 고객이 스스로 휴대폰을 구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무약정 유심 반값요금+휴대폰 할부’ 상품은 저렴한 요금제를 쓰기 원하는 고객에게 최신 휴대폰을 24개월 할부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보조금 지원 없이 휴대폰 출고가 그대로 24개월 할부로 구입해야 하지만, 약정기간이 없고 휴대폰 지원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고객 사
‘패션안전 무선 이어폰’ ‘케이스 충전기’ 최종 선정[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대중과의 ‘열린 협력’을 통해 탄생한 ‘아이디어LG’ 첫 선정작을 15일 공개했다. LG전자는 심사를 거쳐 ‘패션 안전 무선 이어폰(가칭)’과 스마트폰용 ‘케이스 충전기(가칭)’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LG전자는 1차 아이디어 등록기간(7/14~8/14) 동안 접수된 6400여 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소비자 아이디어 평가’ 과정(예선/본선)을 진행했다. 또한 제품 개발,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사내 전문가들이 제품화 가능성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우상호 의원이 13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서오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특허분쟁 분쟁을 중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미래부 국정감사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특허를 침해한 사례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서오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긴급구조서비스와 관련해 특허분쟁을 진행해왔다.서오텔레콤은 자사의 서비스를 LG전자와 계약을 맺고 공동으로 출시하기로 했지만, LG전자가 지난 2003년 별도의 상품을 출시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증인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