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오는 9월 1일부터 ‘시정 콜센터’를 시험운영 한다.그동안 시민들은 시정에 대한 문의, 민원, 생활 정보, 관광 안내, 행사 등에 대한 정보를 한 번에 해결하지 못하고 여러 부서로 돌려지는 전화 때문에 불편을 겪어 왔다.시에서는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고 신속한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축하는 ‘원주시 콜센터’를 시범 운영한다.또한 시험운영 기간 중 운영상의 문제점, 요구사항과 불편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분석한 후 이를 보완해 이른 시일에 콜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콜센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불법주정차 단속 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불법주정차 단속 휴대폰 문자알림 서비스는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해 원활하고 안전한 차량흐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불법 주정차 단속 시 1일 1회 경고 문자를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자 발송 후 10분 이후 확정 과태료를 부과한다.이 문자는 서구 전역의 고정형 및 이동형 CCTV에 의한 단속에 대해 알림문자가 발송된다. 단, 버스장착형 CCTV, 수기 PDA, 시민신고 앱에 의한 단속은 문자가
도시철도 역사 25곳 10m 이내… 조례 개정[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경기도 용인시의 모든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용인시는 금연 환경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자로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의 금연구역 대상에 도시철도의 역사 출입구로부터 반경 10m 이내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이에 용인시 관내 경전철 역사 15곳을 비롯해 분당선과 신분당선의 용인 구간 역사 10곳 등 총 25곳의 역사 출입구 주변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들 지역에서 흡연하다 적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편익과 행정사무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2017년 3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한다.지난 7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실조사는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복지부 사망의심자 HUB 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 및 사망여부) ▲허위전입신고자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100세 이상 고령자(1917년 6월 30일 이전 출생자) 거주 및 생존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대상자등을 중점
오는 9월 1일부터 舊 표지 사용 시 10만원 과태료 부과[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구례군이 장애인 자동차 주차 가능 표지를 신규 주차표지로 전면 교체하고 있다. 구례군은 올해 1월부터 기존에 사용 중인 ‘장애인 자동차주차표지(주차가능)’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주차 가능)’로 재발급하고 있다.또 새로 발급하고 있는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는 명칭 변경과 함께 기존표지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모양을 사각형에서 원형으로 변경하고 ▲본인용은 노란색 ▲보호자용은 흰색표지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색상을 달리했다.구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8월 2~3주 올해 최대전력수요(8650만kW)가 예상되는 만큼 이달 8일부터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계도를 집중적으로 시행한다.이번 계도는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로 꼽히는 문 열고 냉방 영업에 대해 서울(강남, 명동, 홍대), 부산, 대전 등 전국 18개 주요상권을 중심으로 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지자체, 시민단체(서울YWCA, 에너지시민연대 등)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문 열고 냉방하는 상가에 대해 문 열고 냉방 영업 자제를 계도하고, 여름철 상가 전기
7일부터 9월 29일까지[천지일보 화순=김태건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7일부터 오는 9월 29일까지 54일 동안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추진된다.중점 조사 대상은 거주불명자 중 사망, 실종선고, 국적상실 여부, 복지부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과 사망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주소지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미취학 아동 대상자 등 각종
회계질서 위반행위 11건, 8억 6000여만원 환수조치[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나이트클럽 유흥비나 골프장 사용료를 요양시설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시설운영비를 개인 통장으로 이체해 카드이용대금으로 이용하는 등 부적절하게 회계를 관리한 노인요양시설이 경기도 감사에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수원시 등 28개 시·군의 노인요양시설 216개소를 대상으로 회계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회계질서 위반행위 11건, 305억여원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적발 유형별로는 ▲노인요양시설 운영비 사적사
[천지일보 예천=장덕수 기자] 경북 예천군이 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 위반행위에 대해 8월 7일부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하는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8월 6일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8월 7일부터 단속반원을 편성 집중단속을 한다.주요 단속대상은 배설물 미수거, 목줄 및 인식표 미착용이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예천군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 시 소유자는 반려동물에 목줄을 반드시
전국 44곳 합동조사… 환수·과태료·고발 조치[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보건복지부(복지부)가 전국 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사회복지법인·시설에 대한 특별 합동조사를 해 보조금 부당집행 등 91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강원·경남·경북·대구·대전·울산·인천·전남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15개소, 사회복지시설 29개소다. 조사결과, 법인 기본재산을 임의로 사용하거나 보조금을 교부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등의 회계부정이 가장 많았다. 후원금 사용과 기능보강사업에서의 부당한 집행도 적발됐다고 복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가 최근 정부의 ‘6·19부동산대책’에 따른 외부 투기세력의 지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청약자 거주기간 제한을 6개월로 강화하는 한편 아파트 분양현장 등에서 부동산 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부동산 투기 합동단속반은 대구시와 구·군, 경찰청, 국세청 등으로 구성되며 관계기관 간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신규아파트 분양현장과 입주가 예정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집중 단속 내용은 입주자 청약통장 거래, 불법알선, 광고행위, 분양
카우보이모자 전달… 건강한 지킴이활동 당부금연구역·과태료 부과 안내 등 금연환경 조성[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시 만안·동안구보건소가 지난 24일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햇빛을 막을 카우보이모자를 전달했다.금연지킴이 어르신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원, 금연거리, 주통행로 버스정류장, 지하상가 등에서 시민들에게 금연구역을 홍보하고 흡연자를 계도하면서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5만원)가 부과됨을 안내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금연지킴이 어르신들에게 물, 그늘, 휴식 등
닭․오리․염소고기 취급 음식점 등 대상[천지일보 용인=손성환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여름철을 맞아 닭고기‧오리고기 등 보양식 취급 음식점 184곳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원산지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닭고기, 오리고기, 염소고기, 미꾸라지, 장어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으로 담당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 12명이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여부, 주요 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쌀, 배추김치 등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전남지원곡성·구례사무소장(소장 서인수)이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과 합동으로 이력제 준수사항에 대한 일제단속을 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농관원은 육류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에 대해 이력번호 표시여부와 표시한 이력번호의 정확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농관원과 축평원 간 협업을 통해 위반개연성이 높은 취약업소와 취약품목에 대해 DNA동일성검사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 축평원 모니터링결과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19일 울진군 구산해수욕장에서 장용훈·황이주 도의원, 울진군,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민간단체와 함께 휴가철 경북 관광지를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없는 관광지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에 전개한 홍보·캠페인은 매년 휴가철마다 버려진 많은 쓰레기로 인해 민원과 불편을 호소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즐겁고 행복한 휴가를 위해 관광객 스스로 자발적인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동참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홍보내용으로는 1인 1일 쓰레기 100g 줄이
인천 관내 영종대교·인천김포고속도로에 이어 3번째 설치카메라 12대 도입, 시범운영 거쳐 12월부터 단속 예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이 인천대교 9.3km 구간에 ‘구간과속단속’ 카메라 12대를 도입, 시범운영을 거쳐 12월부터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인천대교에 도입된 ‘구간과속단속’ 시스템은 구간 평균속도, 시점, 종점에서 과속할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한다.인천청에 따르면 오는 8월 말까지 인천대교고속도로 시점기준 4.0km∼13.3km 지점 양방향 9.3km 구간에 구간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 후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 발표’보복하면 3배 손해배상, 강매 없앤다50개 브랜드 본부 필수품목 마진공개김상조 위원장 “엄격한 법집행 각오”[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최근 잇따른 CEO와 본사의 갑질로 논란이 커진 가맹분야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5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또 필수품목은 마진을 공개하고 강매를 없앤다. 공정위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맹분야 불공정관행 근절대책’을 발표했다.공정위는 이번 대책을 통해 가맹점주의 권익을 보호하는 건전한 가맹시장을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자료제출 공방에 한차례 정회朴 “검찰개혁은 시대적 과제”“1차적으로 경찰이 수사해야”[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여성 비하 논란 등으로 자진 사퇴한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13일 두 번째 인사청문회 검증대에 오른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여야 간에 열띤 공방이 벌어졌다.야당 의원들은 청문회 초반부터 박 후보자가 ‘가족의 사생활’을 이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한 데 대한 비판을 쏟아냈고, 이에 여당 의원들은 “자료 요구를 빙자한 구체적 의혹 제기”라고 지적하면서 정책검증 방향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맞섰다.결국 한 시간을
과태료, 개선명령, 현지시정 등 행정처분[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시가 올해 상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통해 준수사항을 위반한 119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마을버스 안전관리 합동지도점검은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산시와 관할 구·군, 교통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마을버스조합 합동으로 61개 업체 571대 중 32개 업체 285대를 대상으로 마을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 및 기·종점 현장을 방문해 자동차안전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응급의료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앞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시설에서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13일 보건복지부(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2018년 5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응급의료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의무적으로 갖춰야 하는 시설 관리자는 이를 설치한 뒤 각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해당 지자체는 1년에 한 번 이상 확인·점검해야 한다.앞으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