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부처님 오신날인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채식연합, Vegan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불살생(不殺生) 건강 채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부처님 오신날인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채식연합, Vegan비건세상을위한시민모임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불살생(不殺生) 건강 채식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상반응 의심신고 누적 2만 2094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가 이틀간 900여건 추가됐다.1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17~18일 이틀간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925건 늘었다. 이중 사망 신고는 17명 늘어 총 140명(화이자 81명, 아스트라제네카 59명)이 됐다. 날짜별로 살펴보면 17일과 18일에 각 8명과 9명이 신고됐다.신규 사망자 가운데 1명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였고,
[서울=뉴시스] 한 아이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92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기자회견에 참석해 노란 나비를 들고 있다.
수자원조사기술원, 조사 보고“내수침수, 전체64.1% 차지”“피해, 국가하천 < 지방하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가 홍수대응시스템이 기후변화를 읽지 못해 대응 과정에 한계가 있다며 최근 강우 패턴을 비롯해 기후변화를 다각도로 고려한 홍수방어 시설 등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19일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이 발간한 ‘2020년 홍수피해상황조사 보고서(1차)’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지난해 이례적으로 긴 장마 등으로 인해 발생했던 한강 권역의 홍수 피해 상황과 이에 대한 원인 분석, 시설 개선을 위한 조사 등을 진행하
(서울=연합뉴스) 부처님 오신날인 19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이 차량들로 가득 차 있다.
지역발생 637명, 해외유입 17명 발생누적확진 13만 3471명, 사망자 1912명서울 249명, 경기 164명, 인천 23명직장·가족·지인·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20명가량 증가면서 하루 만에 600명대로 올라섰다. 주 초반까지 이어지는 주말 검사수 감소로 인한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특히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의 주요 사찰은 물론 관광지에
경찰, “한강 입수 남성봤다” 목격자 추가 발견“사람 들어간다” 외침에 다른사람도 함께 목격“수영하듯 들어가… 구조할 상황 아니라 판단”입수자 신원파악 여부 따라 사망경위 밝혀질듯[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고(故) 손정민(22)씨의 실종 당일 “한 남성이 한강에 입수하는 것을 봤다”고 증언한 다수의 목격자가 나오면서 경찰의 수사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은 목격자들이 봤다는 해당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경찰 등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4명 발생했다.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54명 발생하면서 6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13만 3471명(해외유입 8789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8명 발생해 누적 1912명(치명률 1.43%)이다. 위·중증 환자는 148명이다.신규 확진자 654명 중 637명은 지역사회에서, 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45명, 부산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 한국어교육과 공교육 진입 지원서울 동북권역 다문화 청소년 접근성 확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자신의 꿈을 찾는 학교 밖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어예비교육을 위해 ‘제2한빛마중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제2한빛마중교실은 기존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한빛마중교실을 확대해 운영하는 다문화 청소년 대상 한국어예비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 서울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한빛마중교실은 서울 남부권역에 한정돼 있어 다른 지역의 다문화 청소년의 참여가 어려웠다.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서울 동북
어제 밤 9시까지 599명… 전날보다 122명↑당국, 부처님오신날 맞아 종교활동 자제 당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9일)도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중후반으로 예상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599명으로, 직전일 같은 시간(477명)보다 122명 많았다.오후 9시 이후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600명 중후반, 많게는 700명 안팎에 달할 전
[인터뷰] 김정호 사랑방마을 주민협동회 이사장10년 넘게 동자동 쪽방생활“주민 위해 공공개발 ‘필수’”정부, LH·SH 통해 개발예정“집주인들, 민간개발 요구해”“공공 반대 이유, 이윤 추구”“민간개발, 주민 살 곳 없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동자동 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민간개발이 아닌 ‘공공개발’입니다. 실제 이곳에 살지도 않는 토지·주택 소유자들이 주민행세를 하면서 민간개발을 요구하고 있지만, 그것은 주민들이 바라는 게 절대 아닙니다.”우리나라 최대 쪽방밀집 지역인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김정호 사랑방마을
고시원·가족모임·유치원 등 감염사례 지속당국 “기본 지키는 일, 가장 중요한 시점”[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서울 소재 한 노래연습장에서만 4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게다가 기존 바이러스 보다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역 곳곳에선 여전히 가족·지인 등 일상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도 계속돼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중심으로 경제정책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부가 화이자 백신을 2~8℃에 31일간 보관해도 되면 지역예방접종센터 뿐만 아니라 동네병원에서도 접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김성문 부장검사)가 1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 교사 부당 특별채용 부당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