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겨울철 총체적 안전관리에 나선다소방관·해양경찰이 낚시어선과 전통시장 등 합동 점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이 동절기를 맞아 “시설물 관리자 외에 감사공무원, 소방관, 해양경찰 등이 합동으로 안전 특별감사와 점검을 시행하라”고 긴급 지시했다.이는 최근 포항지진,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전복사고, 생활 주변 시설물에 대한 대형 화재발생 등 전국적으로 재난과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 관리를 총체적으로 꼼꼼히 점검해야 할 때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도는 12일부터 1주일 간 감사관을 필두로
방통위·KISA 조사 결과해커에 3만 6487건 정보 털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가상통화 거래사이트(빗썸)을 운영하면서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유출한 ㈜비티씨코리아닷컴이 4350만원의 과징금과 1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됐다.방송통신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비티씨코리아닷컴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과징금 및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렸다.방통위는 해당 사업자로부터 개인정보 유출신고를 받고 지난 7월 1일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해 확보한 사고 관련자료 분석을 통해
‘신규시설, 인·허가 30일 이내 가입’기존시설 계도기간 12월 30일까지 연장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부평구가 ‘재난취약시설 재난배상책임보험’의 자발적인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올 연말까지 홍보 활동을 펼친다.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재난배상책임보험)은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재난 유발자 배상책임 원칙을 확립하고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하는 제도다.화재, 폭발·붕괴 등으로 인한 재난발생 시 타인의 생명, 신체·재산상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주요 대상시설은 과학관·박물관·미술관 및 도서관·국제회의시설·경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11일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원주경찰서(서장 김형기)가 과태료 체납 차량 합동단속 업무 협약식을 했다.이번 협약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소와 불법 운행차량 일명 대포차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이다.시에 따르면 고액·상습 체납 차량은 대포차로 이어질 수 있고 이러한 차량은 범죄에 이용되고 있으며 탈세와 사회질서 위반 등 사회문제를 일으킨다.이에 원주시 교통행정과 세입담당 공무원과 경비교통과 교통관리 담당 경찰이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체납된 과태료가 30만원 이상인 차의 번호
[천지이보=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오는 13일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등을 상습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한다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번호판 영치는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거나, 자동차등록위반과태료와 검사지연과태료 등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광주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시행한다. 또한 자동차세 4건 이상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활용해 차량등록지에 관계없이 전국 자치단체 어디서나 번호판을 영치하게 된다.10월말 현재 광주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32%에 달할 정도로 비중
소화기 미비치, 위험물 운송자 실무교육 미이수 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소방본부가 지난 11월 2일 경남 창원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위험물 운반차량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해 가두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두점검은 지난 11월 20~30일 10일간 석유화학단지, 울산·청량IC 출입구 등에서 실시됐다. 주요점검 내용은 위험물 운반차량 적재 기준, 위험물의 위험성고지 표지 설치여부, 소화기 적재여부, 위험물 운송자 자격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6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으며
영암 씨오리 농장 H5형 AI… 고병원성 여부 11일 판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전남 영암의 종오리(씨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를 확인하면서 대전, 광주, 세종, 충남, 전북, 전남 등 6개 시·도에 대해 11일 0시부터 24시까지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10일 밝혔다.일시 이동중지 적용 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농장(2만 2000곳), 가금류 도축장(42곳), 사료공장(94곳), 축산 관련 차량(1만 8000대) 등 4만 개소다.농식품부
용인 타워크레인 사고… 3명 사망, 4명 부상정부 대책 발표 후 한 달도 채 못돼 사고발생“관리감독 부실… 정부, 실효성 있는 대책 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10월 의정부 타워크레인 사고 이후 2달 만에 또 다시 용인에서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공사장 관리감독이 부실했다는 지적과 함께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9일 오후 1시 10분경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신축 공사장에서 36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타워크레인 작업자 7명이 지상으로
직접고용 시정시시 기한 만료체불 임금 문제 등 소송 예정[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용노동부(고용부)가 파리바게뜨 본사에게 명령한 협력업체 제빵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기한이 만료된 가운데 제빵사 70명이 본사를 상대로 “정규직 지위를 확인시켜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파리바게뜨지회는 지난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근로자 지위 확인소송’을 냈다고 8일 밝혔다.이들의 결정은 파리바게뜨 측이 고용부의 시정지시 대상인 제빵사 5309명에 대한 직접고용을 이행하지 않고 있기에 적법한 절차에 맞게 해결하자는 뜻으로 해석된
고용부, 조만간 포기각서 진위확인 임종린 지회장 “본사 표리부동 유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해피파트너즈가 파리바게뜨에서 일하는 제빵사들의 소속전환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해피파트너즈는 고용노동부의 직접고용 시정 지시의 대안으로 설립한 상생기업으로 파리바게뜨가맹본부·가맹주점주협의회·협력업체 등으로 구성된 3자 합작사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6일부터 3자 합작법인 해피파트너즈가 제빵사들로부터 근로계약서를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런 가운데 고용부는 지난 5일부로 직접고용 시정지시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과태료와 사법처리에 착
“올해 누락세원 95억원” 발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6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올해 대한민국 최고의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선정, 대통령상을 받고 재정인센티브 5억원을 부여받았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국최초로 도입한 국·공유재산 점·사용료 분야의 누락세원 발굴 방법으로 운용하는 ‘행정, 공간정보융합 업무 기법’을 지방재정 우수사례로 꼽았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육(陸)·해(海)·공(空) 입체조사를 통한 공유재산 탈루세원 퇴출’로써 첨단기법을 도입해 발
과태료 부과 직고용 반대 제빵사 진위조사[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고용노동부(고용부)가 불법파견 제빵기사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기한 내에 이행하지 않은 파리바게뜨에 대해 6일 사법처리와 과태료 부과절차에 돌입한다.고용부는 전날 직접고용 시정지시를 불이행한 파리바게뜨에 대해 근로감독관(사법경찰)의 수사와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직접고용 반대의사를 밝힌 제빵사의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고용부는 5300여명인 제빵기사들에 대해 진의를 일일이 확인한 뒤 과태료를 결정하기로
◆[인천 낚싯배 전복] 실종자 수색 완료… 결국 원인은 사람(종합) (원문보기) ☞해양경찰서가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사고 마지막 실종자를 찾으면서 수색이 완료됐다. 1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사고는 날씨에 의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안전불감증, 부주의가 부른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바른, ‘예산정국’서 이견… 정책연대 암초 부딪히나 (원문보기) ☞정책연대협의체 가동으로 접점을 모색하고 있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5일 2018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각기 다른 평가를 보이면서 시작부터 험로를 예고하고 있다.
[천지일보=오동주 기자] 해양경찰서가 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사고 마지막 실종자를 찾으면서 수색이 완료됐습니다. 15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사고는 날씨에 의한 자연재해가 아니라 안전불감증, 부주의가 부른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 안팎으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그 원인을 알아봤습니다. 고용부는 시정 기한이 만료된 파리바게뜨에 대해 오는 6일부터 사법처리와 과태료 부과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고용부 “내일, 과태료 부과 절차에 들어간다”사측 “연장요청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깝다”업계, 파리바게뜨 이의신청·추가소송 대응 전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파리바게뜨에 대한 고용노동부(고용부)의 직접고용 시정지시 이행 기한이 5일 만료됐다.고용부는 시정 기한이 만료된 파리바게뜨에 대해 오는 6일부터 사법처리와 과태료 부과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을 냈다. 이에 대해 파리바게뜨는 추가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법정 공방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노동부는 시정지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제빵기사 5300여명에 대한 과태료 53
내년 1월 1일부터 불법주차 과태료 10만원 부과[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오는 27일까지 관내 52개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 근절에 대한 계도 및 전단지 홍보를 한다.점검 대상은 공공기관, 문화체육시설, 판매시설 등 14개소, 공동주택 38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총 52개 시설이다. 장애인주차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하는 경우, 장애인 주차가능 표지가 부착된 차량이라도 장애인이 운전하지 않거나 척추장애 등 보행상 장애인이 타지 않는 경우 등이다.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표지가 사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 고용 시정지시 이행 기한이 5일 만료된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시정지시를 이행하지 않으면 제빵기사 1인당 1000만원의 과태료와 함께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시내 파리바게뜨 매장.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 고용 시정지시 이행 기한이 5일 만료된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시정지시 대상 제빵기사의 고용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1인당 1000만원의 과태료와 함께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시내 파리바게뜨 매장.
고용부 “고용문제 해결 않을 시 과태료 부과할 것”파리바게뜨 “과태료 내더라도 직접고용은 없다”[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 고용 시정지시 이행 기한을 하루 앞두고 제빵기사 직접 고용 문제가 해결 방향을 찾지 못하고 있다.앞서 파리바게뜨는 직접 고용 대신 3자 합작법인인 ‘해피파트너즈’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미 직접고용을 반대하고 해피파트너즈의 고용을 희망하고 있는 제빵사 70%의 동의를 확보했다는 입장이다.반면 고용노동부는 오는 5일까지 시정지시 대상 제빵기사의 고용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1인당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보건복지부가 3일 당구장과 실내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금연 정책을 시행하며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이같은 내용을 밝히고 당구장과 스크린골프장 등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이나 스티커를 건물 출입구·계단·화장실 등 주요위치에 반드시 내걸어야 한다고 밝혔다.업주들은 이를 위반하면 1차 170만원, 2차 330만원, 3차 이상이면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된다.또 금연구역에서 흡연하게 되면 흡연자와 업주가 각각 10만원의 과태료를 낸다. 다만 내년 3월 2일까지는 3개월간의 계도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