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정부 방역정책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실시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후 인구 이동량이 매우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국적 규모로 발생한 3차 대유행에서는 앞서 두 차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비교해 시민들의 반응속도는 빠르지 않았으나 방역정책 강화 전에 인구 이동량이 줄어드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노력이 돋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7일 KT는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시기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1년째를 맞아 시사점을
방문객 입장~동선까지 방역기준 적용 관리[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여행지 방역을 일상화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회복의 계기를 찾고자 ‘경남 안심나들이 10선’을 발표했다.이들 10선은 인구대비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국 평균보다 현저히 적은 경상남도의 장점을 살려 감염병 전파 방지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선정된 곳으로, 방역 전문의가 선정 기준 마련과 현장심사에 직접 참여해 여행지 안전의 신뢰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방역기준을 마련하고 직접 현장평가에 참여한 강윤식 경상대학교 예
2006년 수준으로 돌아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지난해 국내 15개 공항 이용객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용객이 급감한 것이다.3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작년 한해 전국 15개 공항 이용객 수는 6502만 7063명으로 전년(1억 5767만 3444명) 대비 9264만 6381명(58.7%) 감소했다. 공항 이용객 수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12년 만이다.2008년 당시 공항 이용객은 6995만 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년째 되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년째 되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충청남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민을 위한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10억 1500만원의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사업비는 지난해 12월 서부발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맺은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의 총사업비 35억원 중 일부로 충남도민들을 위해 지원된다. 사업비는 코로나 예방과 치유, 극복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충남지역 공공시설에 대한 대인소독기 설치 ▲취약계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1년째 되는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도착 항공편 안내판이 텅 비어 있다.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오는 24일까지 6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국민 손글씨 응원메시지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전국민 손글씨 응원메시지 공모’는 서부발전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지난해 12월에 35억원을 쾌척한 바 있다. 공모 당선작은 국민의 희망과 염원을 담아 국민안심키트, 코로나블루 테라피 키트에 동봉돼 자가격리자와 확진자, 가족 등에게 전달된다.1월 말 심사를 통해 대상 수상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여하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파리바게뜨 대구·경북지역 가맹점주들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샌드위치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대구경북지역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160명은 지난 14일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을 지원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샌드위치 3300개를 대구의료원, 동산병원과 8개 보건소(북구, 달서구, 동구, 서구, 남구, 중구, 수성구, 달성군)에 전달했다.해당 지역 점주들은 지난해 3월 대구 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을 당시에도 뜻을 모아 고생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빵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교보생명이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5000명 분량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교보생명에 따르면 지난 6일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보건체육부 산하 의학연구소 조탄툰(Zaw Than Htun) 국장·주미얀마 한국대사관 함정한 공사 및 김진수 상무관·교보생명 양곤주재사무소 윤송철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이번 기부는 수년째 미얀마에서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보생명이 미얀마 국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전달식 역시 미얀마 보건당국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해킹, 이른바 스미싱 시도가 매우 증가했다.11일 국가정보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탐지한 스미싱은 총 95만 843건으로 재작년(36만 4000건)보다 2.6배 넘게 늘었다.지난 2018년 24만 2840건을 기록했던 스미싱 탐지 건수는 점점 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사이버안보센터는 지난해 탐지 건수 중 절반이 넘는 50만여건이 1~3월에 이뤄졌고 국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최은아 인산죽염㈜ 대표이사 ‘난담반’ 효능 30여년간 검증각종 항염·항암 치료에 탁월코로나 환자 99% ‘건강회복’확진자에게 무료 보급 캠페인[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코로나19 환자가 열이 나고 기침을 시작할 때 미라클캡슐을 바로 먹으면 3일, 폐에 염증이 좀 많이 차 있으면 7일, 3~7일 복용하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인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전 세계 누적 사망자 수가 160만명을 넘어섰다. 이 무서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동아오츠카는 KBL(한국농구연맹) 및 KBL 10개 구단과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로나민C 6만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보건복지부 #덕분에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된 오로나민C는 각 구단을 통해 구단 연고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전달됐다.이번 기부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KBL 10개 구단 선수들은 코로나19에 맞서 고생하는 의료진 격려 메시지 및 국민 응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코로나19의 체계적·효율적 대응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0년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정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함은 물론 전사차원의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활동을 적극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공사는 사업현장에서 코로나19 유입·확산으로 인한 열·전력 공급 장애를 원천 방지하고자 지난 2월 코로나19의 전사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동아오츠카가 KBL 및 KBL 10개 구단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오로나민C 6만개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보건복지부 ‘덕분에캠페인’의 일환으로 KBL 10개 구단 선수들은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격려 메시지 및 국민 응원 메시지를 KBL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현장의 의료진, 소방본부, 군부대 등을 위해 지난해동안 총 6억 3000만원 상당의 음료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날씨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세계푸드 경기 오산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산공장 프레시푸드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던 A씨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A씨는 야간 근무조로 지난달 31일까지 이 공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신정 연휴 기간에 두통을 호소했고 지난 3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4일에 확정 판정을 받았다.신세계푸드는 A씨의 확진 소식이 알려진 직후 공장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마쳤고 전날인 6일 오후부터 가동을 재개했다.A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