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 2018년 마지막 기획전시 프로젝트 ‘한옥한글’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남산골한옥마을은 지난 1998년 조성돼 우리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도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설날, 정월대보름, 추석 등 주요 절기별 세시풍속 체험행사부터 ‘남산골바캉스’ ‘남산골밤마실’ 등 서울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한옥마을만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볼 수 있다.오는 11월 6일(화)~12월 2일(일),
(서울=연합뉴스) 29일 서울 세종대로 덕수궁 중화전에서 흰개미 탐지견인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이 흰개미를 찾고 있다. 에버랜드가 위탁 운영 중인 에스원탐지견센터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이날부터 사흘 동안 서울지역 주요 목조문화재에서 흰개미 탐지활동을 실시한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장학 사업을 통한 후학양성과 학교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김용복 서울영동농장 명예회장(정치외교 60)이 건국대학교의 ‘정치외교학과 되돌림 장학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건국대가 27일 밝혔다.건국대는 지난 24일 상허연구관 김용복 기념강의실에서 정외 되돌림 장학금 수여식과 기념특강을 열고 정치외교학과 4학년 학생 16명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정외 되돌림 장학금’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만의 특색 있는 후배사랑 장학복지 모델로 정외과 동문과 교수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후배들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
(목포=연합뉴스) 26일 오후 전남 목포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상 계류장에서 열린 '조선통신사선 진수식'에서 복원된 통신사선이 승선자를 태우고 진수기념 항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마포구가 마포문화재단과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6일 밝혔다.24일 문체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18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마포문화재단(대표 이창기)은 공공부문 예술경영대상인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마포문화재단은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주민예술가 1만 양성 프로젝트 ‘꿈의무대’와 글로벌 도심음악축제 ‘M-PAT클래식음악축제’를 우수 사례로 발표해 공공부문 23개 기관 중 유일하게 표창을 수여받았다.2년 연속 한국능률협회 경영평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 항공서비스과 과정과 항공경영과 과정에서 24일 교내 항공객실센터에서 졸업발표회를 진행했다.이번 졸업 발표에서는 졸업을 앞둔 예비 항공 인력들이 비상안전, 비상탈출 시연, 기내화재 진압 시연, 기내 식음료 체험과 졸업 축하공연 순으로 펼쳐졌다.또한 이날 국내 유일 리셉션전문 에이전시 올댓모델과 산학협정을 체결했다. 올댓모델은 회사 창립 이후 연간 1000명 이상의 국내 청년 인재에게 국내 우수한 기업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우량 기업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아침은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기상청은 “일부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9~21도, 인천 10~20도, 수원 6~22도, 춘천 5~19도, 강릉 10~20도, 대전 6~21도, 전주 7~21도, 광주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연세대학교와 토지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이 주관하는 2018년 박경리문학상 수상자 초청강연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연세·삼성학술정보관 7층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박경리문학상은 작가 박경리(1926-2008)를 기려 2011년 토지문화재단이 문학을 통해 인류 평화와 세계 문학의 교류에 이바지하고자 제정했다. 단순히 하나의 우수한 작품에 주어지는 작품상이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이룩한 문학적 업적에 주어지는 작가상으로, 2018년 박경리문학상의 영예는 일상의 사실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도봉구는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년 생활임금’을 시간급 1만 41원으로 의결·확정하고 내년 1월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생활임금 심의는 ‘서울형 생활임금 표준 매뉴얼’을 참고해 전국 3인 가구 월평균 가계지출, 주택전월세 실거래자료, 서울 월평균 사교육비, 서울시 소비자 물가상승률 등을 토대로 산정된다.내년도 도봉구 생활임금은 올해 시급 9211원에서 9.0% 상승한 금액으로, 2019년 정부가 정한 최저임금 시급 8350원 보다는 1691원(16.8%) 높은 수준이다.월급으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서울교통공사 대규모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채용비리 제보센터’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시민에게 제보받을 내용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불공정 ▲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에 근무하며 직접 보거나 겪은 채용비리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의 민주노총 관계자들에게 당했던 불이익 등이다. 이상에 해당하는 제보를 접수하고자 하는 시민은 seoulbiri@gmail.com으로 성명, 소속, 연락처와 함께 제보 내용을 기술해 전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정부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 2주기(2019~2020년)를 앞두고 새로 적용할 평가기준을 공개했다.보건복지부는 2주기에는 최근 의료기관 대형화재 및 감염사고 발생에 대응해 소방훈련과 의약품 관리 등 환자가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기준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직원 소방 교육, 훈련 참여, 금연 등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주 사용의약품 등 의약품 관리기준 세분화, 일회용 주사기 등 위험물질 관리를 위한 기준이 추가됐다.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지정제(평가지정제)는 한국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큰 일교차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화요일인 23일 쌀쌀한 아침을 맞고 있다. 오늘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상서부내륙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 6시 기준 각 지역은 서울 10.9도, 대전 8.8도, 대구 12.1도, 전주 10.5도, 광주 11.3도, 부산 16.3도, 춘천 6도, 강릉 11.4도, 제주 16.5도, 울릉도·독도 16.6도 등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다. 낮최고기온은 17도~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21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당분간 밤부터 아침 사이 다소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내일까지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은 서리가, 산지에는 얼음이 끼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환경부에 따르면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의 대기 상태가 ‘좋음’~’보통’으로 청정하겠다. 그러나 일부 중서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아침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내일 낮부터 차차 구름이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20일은 주말 내내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등 오전에는 쌀쌀한 기운이 돌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낮은 분포를 보여 쌀쌀하겠다.21일도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당분간 고기압의 영향으로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기온은 떨어져 평년보다 1~3도 가량 낮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일 운현궁(사적 제257호)에서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 고종과 명성황후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고종·명성황후 가례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고종·명성황후 가례 재현 행사는 1866년(고종 3) 왕비로 책봉된 명성황후 민씨가 별궁인 노락당에 거처하면서 궁중예법과 가례 절차를 교육받고, 그해 음력 3월 21일 거행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황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다.행사에서는 왕비로 책봉된 명성황후가 책명을 받는 ▲비수책(妃受冊) 의식, 고종이 왕의 가마인 어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남산골한옥마을과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서울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2018 서울무형문화축제’를 개최한다.서울무형문화축제는 역사도시 서울의 문화적 깊이가 담긴 다양한 서울의 무형 유산을 널리 알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꿋꿋하게 전통을 이어가는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의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심 한복판에서 고풍스런 한옥 명소인 남산골한옥마을의 천우각, 서울남산국악당, 전통가옥, 광장 등 전체가 ▲풍류마당 ▲솜씨마당 ▲잔치마당 ▲서울무형문화마당 등으로 나뉘어 축제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종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종로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서 전통주를 체험하는 ‘국화향기 가득한 상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상강(霜降)은 24절기 중 하나로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 가을의 마지막 절기로, 예로부터 국화주를 마시며 나들이를 하는 풍습이 있었다.늦가을의 정취와 함께 만개한 국화꽃의 맛과 향이 담긴 국화주를 담그는 이번 ‘국화향기 가득한 상강’은 우리나라 절기인 상강의 의미와 풍습을 알아보고, 특히 한옥에서 전통 생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400여명 모여 학교 측에 대책 마련 요구[천지일보=김수희 기자] ‘알몸남’으로 알려진 남성은 검거됐지만 학생들의 불안함은 여전하다.동덕여자대학교 총학생회가 16일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 앞에서 학교 측에 대응 미흡을 규탄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촛불집회를 열었다.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4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에 학생의 안전 보장을 요구하는 발언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이들은 학교 측에 외부인 출입 규정, 책걸상 교체, 보안업체 교체, 카드 리더기 설치 등을 요청했다. 박종화 총학생회장은
한국전력공사·남부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 검색 완전 차단시장형 공기업 15개 웹사이트 중 8곳 웹 개방 ‘미흡’[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소통·활용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주요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53.3%는 국민의 정보 접근을 차단하거나 부분 차단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5일 웹 개방성 평가기관인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와 웹 개방성을 연구·교육하고 있는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IT융합비즈니스전공 및 웹 개방성 인증기관인 한국ICT인증위원회(KIAC)는 공동으로 국립대학교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단원 김홍도, 추사 김정희, 대향 이중섭, 남정 박노수의 공통점은 바로 한국미술사에 획을 그은 인물임과 동시에 서촌이 낳은 거장이라는 점이다.서울 종로구는 한옥문화공간 상촌재에서 ‘서촌(상촌)이 배출한 한국미술사의 거장들Ⅱ’ 강연을 개최하고 이들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박노수미술관 개관5주년 기념전시 ‘심영실’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특강은 이달 19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금·토요일에 총 4회 열린다. 금요일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강연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