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남 비난할 자격 없어 자성해야…시대착오적 일방적 주장 [천지일보=손선국 수습기자] 개신교계의 이단규정이 헌법에 명시한 종교의 자유에 배치될 뿐 아니라, 기준도 모호해 사실상 폐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로부터 이단으로 지목된 교단 중 하나인 기쁜소식선교회(박옥수 목사), 일명 ‘구원파’는 최근 주요 일간지에 “기쁜소식선교회는 이단이 아닙니다”라는 광고를 연달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기쁜소식선교회 이종한 홍보팀장은 “이번뿐 아니라 매년 광고를 해왔다”며 “지난해에는 한기총을 대상으로 더
NCCK 총무 “모든 기득권도 내려놓을 수 있어야” [천지일보=손선국 수습기자] “오늘날 한국교회는 분열과 다툼, 갈등과 대립 속에 교회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스스로 자성하고 성찰할 때이다.” 한기총 금권선거 등으로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 한국교회에 대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반성문을 발표했다. NCCK 김영주 총무는 29일 열린 제59회기 2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한국교회의 회개와 자성을 촉구했다. 김 총무는 “한국교회는 낮아지고 낮아져 예수님의 섬김의 본을 좇아야 한다. 더 이상 사회적 약자의
한기총 소속 목사들, 관심없다는 말로 일축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사랑과 용서가 넘쳐야 할 기독교에서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을 강제로 납치하고 감금해 개종교육을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바로 우리나라에서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다. 그러나 곳곳에서는 강제개종교육으로 인한 고통의 신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KBS 1TV 7시 뉴스에서는 자신과 다른 종교에 빠졌다는 이유로 아내를 개종교육하고자 목사 등 6명이 40여 시간을 강제로 감금한 사건이 방영돼 강제개종교육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러한 강제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9일 강제개종교육피해자 연대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관 앞에서 강제개종 목사를 처벌 촉구를 위한 궐기대회를 열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9일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관 앞에서 개종교육에 관해 규명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하나님의 약속을 전하는 원포인트(One Point) 설교가 돼야 합니다.” 원포인트 설교 연구원이 주최한 제19차 원포인트 설교 세미나가 29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송용식(한마음교회) 목사가 이 같이 말했다. 송 목사는 “대부분 목사님들이 설교를 준비하는 데 힘이 많이 드는 이유는 성경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과 뜻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원포인트 방식으로 설교할 것”을 당부했다. 그가 말하는 원포인트 설교란, 성경 말씀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약속을 찾고 교인들이 그 뜻을
대각개교절, 원불교 창시자 소태산 대종사 깨달음 얻은 날[천지일보=이길상 기자] 4월 28일은 원불교 최대 경절인 대각개교절이다. 이날은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박중빈)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게 된 날로 교도들은 이날을 공동생일로 정하고 축하와 함께 법등을 밝히기도 한다. 소태산 대종사가 대각한 일원대도비가 있는 대각지에는 원초롱 법등을 밝혀 놓아 참배하는 이들의 마음을 밝혀준다. 대각개교절 하루 전인 27일에는 원기96년 대각개교절을 기념하기 위해 영산성지사무소 영산선학대학교 영산교당 영산성지고 송학중학교 재가‧출가자들이 마음을 모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원포인트 설교 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9차 원포인트 설교 세미나가 29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가운데 송용식(한마음교회) 목사는 “산탄 설교가 아닌 명중탄(원포인트) 설교하라”고 강의했다.
4월 28일은 원불교 최대 경절인 대각개교절이다. 이날은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박중빈)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게 된 날로 교도들은 이날을 공동생일로 정하고 축하와 함께 법등을 밝히기도 한다. 소태산 대종사가 대각한 일원대도비가 있는 대각지에는 원초롱 법등을 밝혀 놓아 참배하는 이들의 마음도 밝혀주고 있다.
‘소박한 밥상문화’ 정착이 축산업 변화 시킨다[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전국을 휩쓴 구제역 사태로 우리나라 축산업이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는 분석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에 종교계는 축산업의 선진화 정책 도입과 함께 구조적인 식소비문화의 개선을 위한 슬로푸드운동 등과 같은 소박한 밥상문화의 변화를 요구했다.구제역 해결과 밥상문화 전환을 위한 ‘(가)범종교연대’는 28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범종교 구제역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범종교연대는 축산 정책의 선진화 도입을 정부에 요구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을거리 식문화
총회 입후보자 정견 발표 “임원은 하나님의 대리인” [천지일보=손선국 수습기자] 최근 한기총의 돈선거 등의 문제로 지탄을 받고 있는 개신교계 각 교단에서 공명정대한 선거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총회장 노희석 목사)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안양성결교회에서 ‘제90회 총회 임원 입후보자 정견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선거에서 단독 총회장 후보로는 석광근(예수소망교회)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로는 나세웅(신림동중앙교회) 목사를 포함해 김두성(안양중앙교회) 목사, 윤기순(서울구로중앙교회) 목사가 출마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법만스님)가 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양한 봉축행사를 준비했다.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로 모든 중생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불자들이 앞장서 정진할 것”이라며 “또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선운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선운사 총무국장 심학스님은 “‘함께하는 나눔, 실천하는 수행’이라는 올해 봉축표어에 맞춰 외부 행사보다는 이웃과 함께 나누는 보시와 더불어 사는 상생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할 예
김수환추기경연구소 창립 1주년 기념 미사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가톨릭대 김수환추기경연구소(연구소)는 창립 1주년을 맞아 28일 기념 미사와 강연회를 열었다.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 이날 미사에는 염수정(서울대교구 총대리) 주교가 집전을 맡았다. 염 주교는 “외롭고 힘들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 김수환 추기경은 그런 분”이라며 “민주화 운동 때도 그러했듯이 사회가 어려울 때 나서서 앞장서신 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기경님은 자신을 바보라 하면서 겸손한 모습을 실천했다”며 “바보라고 했던 이유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깨닫지
천지일보 ‘종교토론’ 네티즌 실시간 소통[천지일보=김종철 기자] 개신교 대표적인 보수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금권선거 파장으로 인해 종교계뿐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에서도 관심을 가지며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회 종교 종합일간지 천지일보는 28일 오후 3시 ‘종교가 갈 길-한기총 사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종교토론을 진행했다. 이상면 천지일보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종교토론은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 당시 금품을 받았다고 양심 고백한 김화경 목사, 2선 국회의원 이규정(민족전통인술세계화운동본부) 총재, 고진광 한국자원봉사협의
천주교 생명위원회 ‘자살문제와 가톨릭교회의 역할’ 세미나 개최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최근 카이스트 학생과 교수의 자살로 인해 사회적으로 자살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31명 수준으로 OECD 국가 33개국 가운데 가장 높다.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는 34분마다 한 명씩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는 28일 서울 중구 가톨릭회관 2층에서 한국의 ‘자살문제와 가톨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주교)는 28일 서울 중구 가톨릭회관 2층에서 한국의 ‘자살문제와 가톨릭교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가톨릭대 김수환추기경연구소는 창립 1주년을 맞아 28일 기념 미사와 강연회를 열었다.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명진스님의 에세이집 출판기념회가 27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출판기념회는 현봉스님(전 송광사 주지),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 탤런트 안석환,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우희종(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봉은사 신도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는 명진스님이 지난 4년간 봉은사 일요법회를 통해 설한 법문을 모은 책이다. 를 통해 재미와 감
비움 체험, 유명인사 기부물품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과 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스님)은 MBC 문화방송과 공동으로 ‘무소유-비움과 나눔’ 캠페인을 2011년 5월 8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조계사와 종로 우정국로 및 전국 주요 사찰(대구 동화사, 고창 선운사, 공주 마곡사)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MBC 문화방송과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과 사회복지재단이 주관,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이 캠페인은 불교의 무소유 정신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