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번주 들어 더욱 매서워진 한파에 폭설까지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성탄절을 맞아 무의미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식량의 무기화 중단을 촉구했다. 여야가 여러 진통 끝에 내년도 예산안 합의를 이뤄내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안전운임제 등 여러 쟁점으로 여야 간 충돌은 불가피해 보인다. 25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한파·폭설에 피해도 눈덩이… ‘하우스 폭삭’ 전남서만 11억 손실 ☞(원문보기) 이번주 들어 더욱 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844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 6211명)보다 7763명 감소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18일(5만 8838명)보다 390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전주 대비 감소는 전날부터 이틀 연속 이어지고 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65만 9055명(해외유입 7만 30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이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고위험군 접종률이 목표치 달성에 힘들 것으로 보인다.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기간은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23일 ‘의무’로 규정된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로 전환하기로 했다. 전환 시점에 대해 방역당국은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 대응 역량 ▲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착용 권고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2단계로 나눠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 북한이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을 발사한 지 닷새 만인 2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연이은 대설과 매서운 한파에 서울 곳곳에 블랙 아이스(노면결빙)가 생겨났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올 연말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본지는 2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현장in] 폭설로 ‘블랙 아이스’ 가득한 서울 출퇴근길… “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착용 권고로 전환하되, 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시설별 위험성 등을 고려해 2단계로 나눠 조정해 나가기로 했다. 해제 권고 시기를 확정하기보다 제시한 기준에 충족할 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논의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원칙적으론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안정화 시, 위중증․사망자 추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 진입 시, 의료대응 역량이 안정되게 유지될 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와 관련해 지표 가운데 4가지 중 “2가지 이상이 충족될 경우 중대본 논의를 거쳐 시행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중대본에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기준’을 확정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4가지 판단할 조정 기준에 대해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고위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8168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7만 5744명)보다 7576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6일(6만 6953명)보다 1215명 늘었다. 금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9일(6만 9391명) 이후 15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53만 4558명(해외유입 7만 2964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유행 규모,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수 감소 추세 등 일정 기준에 충족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위험성이 큰 요양원과 약국, 사회복지시설, 대중교통 등 일부 시설은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2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실내 마스크 해제 당정 협의회’에서 전날 전문가 간담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조건과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과 성일종 정책위의장, 국회 보건복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를 기록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574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8172명)보다 1만 2428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7만 143명)보다 5601명 늘었다. 지난 9월 1일(8만 1553명) 이후 16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46만 6390명(해외유입 7만 286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8만명대를 기록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817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7559명)보다 613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4일(8만 4553명)보다 3619명 늘었다. 지난 9월 14일(9만 3949명) 이후 98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30만 2474명(해외유입 7만 27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8만명대를 기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7559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2만 6622명)보다 6만 937명 증가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3일(8만 6830명)보다 729명 늘었다. 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9만 3949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30만 2474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만명대를 기록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 662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수 감소 효과로 전날(5만 8862명)보다 3만 2240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2일(2만 5657명)보다 965명 늘었다. 월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2일(3만 6917명) 이후 14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21만 49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새 변이가 세력을 넓히고 있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변수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 정부는 23일 관련 세부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2단계로 나눠 조정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1단계 해제 시점은 다음달 중순 곧 설 연휴 전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해제 판단지표의 기준을 발표함과 동시에 이 지표에 충족될 경우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 유행이 3주째 증가하고 있다. 확산세가 꺾이는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 886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 6930명)보다 8068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1일(5만 4298명)보다 4564명 늘었다. 일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4일(7만 2112명) 이후 15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18만 8293명(해외유입 7만 2572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6만명대를 기록했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6930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6만 6953명)보다 23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 10일(6만 2738명)보다는 4192명 늘었다. 토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3일(7만 9708명) 이후 15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812만 9431명(해외유입 7만 2487명)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상하는 ‘빅 스텝’을 밟으면서 한·미 기준금리 차이가 1.25%p까지 벌어졌다. 이는 22년여 만에 가장 큰 격차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가격 하락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수요 규제를 더 빠른 속도로 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책임당원 투표 비중을 100%로 높이는 전당대회 룰 개정에 힘을 싣고 있다. 15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한미 금리 역전폭, 22년 만에 최대… 한은, 내년 기준금리 3.5% 이상으로 올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7만명대를 기록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154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4571명)보다 1만 4417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8일(6만 5245명)보다는 4909명 늘었다. 목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5일(7만 1443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799만 5726명(해외유입 7만 2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8만명대를 기록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4571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8만 6852명)보다 2281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7일(7만 4697명)보다 9874명 늘어났다. 수요일(발표일)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4일(9만 3949명) 이후 91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2792만 5575명(해외유입 7만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조정 방안을 오는 2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달 23일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에 대한 의무 조정 기준을 소상히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오는 15일부터 공개 토론회와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의견을 수렴해 발표할 예정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유행의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04로 8주째 1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8만명대를 기록했다. 1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만 6852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주말 효과가 사라지면서 전날(2만 5667명)보다 6만 1185명 증가하면서, 1주일 전인 지난 6일(7만 7590명)보다 9262명 늘어났다. 지난 9월 14일(9만 3949명) 이후 최다치를 기록해 이번 겨울 재유행 들어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 수다. 국내 총 확진자는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