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국당 제명 확정… 홍준표 “박근혜 멍에 벗어야” ☞ (원문보기)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명을 결정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유한국당 당적 문제를 정리하고자 한다”고 밝혀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을 공식화했다.◆한샘 여직원 “동료 직원에 몰카 촬영·성폭행 당해” 주장 논란 ☞종합가구업체 한샘의 여직원이 동료 직원으로부터 성폭행과 몰래카메라(몰카) 촬영 피해 등을 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3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천안늘샘농원과 산양삼 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천안늘샘농원은 직접 재배한 유기농 포도를 제조해 레드와인·화이트와인·증류주와 산양삼 협회와의 합작으로 산양삼주를 개발해 국내 공급 및 베트남 수출 준비를 하고 있다.산양삼 협회는 국제적으로 정체된 삼(蔘)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8년 전부터 세종시 효소 교육원과 지속적인 개발을 하고 있으며 당 발효를 통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섭취할 수 있는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단체를 밝히지 않은 청년 20여명이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 반대, 전쟁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반대 시위를 벌였다.
8일 오후 2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30여 기업 참여 현장면접 통해 채용[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관악구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2017 관악구 취업박람회’를 연다.30여개의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직접 구직자와 면접을 통해 현장채용을 계획하고 있다.부대행사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진행하는 취업타로 진로탐색관 ▲관악구 서금(수지침) 동호회 회원들의 무료 체험관 ▲면접성공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캐리커쳐 그리기 등이 마련된다.특히, 올해는 취·창업 커뮤니티 공간인 ‘용꿈꾸는 일자리카페’에서 삼성전자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17 산학협력 EXPO’의 ‘LINC+페스티벌‘에서 새롭게 선보인 ’링크루트(LINC+Recruit)’ 인재채용 프로젝트에 참여한 글로벌경영학과 전다영 학생과 행정학과 우세라 학생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링크루트’는 LINC+사회맞춤형학과중점형사업 참여기업이 공개면접을 통해 학생을 채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참여학생과 참여기업간의 조기 취업 확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대상선, ㈜
[인터뷰] 김용선 중국동포한마음협회 회장중국동포에게 한국사·기초질서법 교육 진행내국인 대상 중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얼마 전 영화 ‘청년경찰’에 묘사된 중국동포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영화 촬영지이자 중국동포가 밀집해 거주하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이 주목을 받았다. 일반 시민들은 대림동을 실제로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오해한 반면 중국동포들은 그간 쌓아온 좋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며 영화 상영 중단까지 촉구하기도 했다.무엇이 중국동포를 들고 일어나게 했는지 그간 중국동포들이 대한민국에서 겪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이 건국대 학생들과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7 KU 슈퍼 그.뤠.잇한 대학생 창업캠프’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양평 대명 리조트에서 진행하는 이번 창업캠프는 평소 창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학생에게 사업계획서 작성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창업캠프는 ▲CEO의 창업스토리 특강 ▲사업 타당성 검토 등 비즈니스 모델 특강 ▲팀별 집중 멘토링을 통한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팀별 아이디어·아
국회 법사위, 법무부 등 종합 국감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초점“현재·과거 정부 적폐 모두 살펴봐야”[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무부, 대법원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를 벌였다. 이 자리에서 여당은 이날 긴급 체포된 안봉근·이재만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고, 여기에 맞서 야당은 현(現) 정부도 적폐청산의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더민주 박범계 의원은 안·이 전 비서관의 체포 사실을 알리며 “박근혜 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실세에게 (국정원이) 상납한 것
[천지일보=이성애 기자] 서울시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축구장에서 29일 오전 ‘안중근의사 순국 108주기 기념’ 제8회 안중근평화 축구대회가 열린가운데 축구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이날 행사는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가 ‘안중근순국 108주년 기념’으로 자전거대회와 축구대회를 함께 개최됐다.
[천지일보=이성애 기자]서울시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내 안중근 동상앞에서 29일 오전 ‘안중근의사 순국 108주기 기념’ 안중근정신찾기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가 ‘안중근순국 108주년 기념’으로 자전거대회와 축구대회를 함께 개최됐다.안중근의사는 조선을 침략하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일제의 야욕을 세발의 총알로 막고자 자기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거사를 감행, 108년 전 10월 26일 순국한 애국자다.안중근정신찾기 자전거대회에 참가한 라이더들은 육군사관학교를 출발해 경기도 부평시 안중근평화공원에 도착하는 약
전인권 밴드 등 문화 공연“촛불은 계속” 사전대회도여의도에선 ‘자유발언대’친박단체는 ‘태극기집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평가받는 촛불집회가 1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다시 열린다.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퇴진행동 기념위)는 촛불집회 1주년이 되는 오는 29일의 하루 전인 28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북측에서 ‘촛불집회 1주년 대회’를 개최한다.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며 지난해 10월 29일 처음으로 시작된 촛불집회는 올해 4월 29일까지 약
블라인드 채용 대비 위한 취업 컨설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글로벌캠퍼스(용인시 처인구) 진로취업지원센터는 다음달 1~2일 양일간 백년관 컨퍼런스홀에서 ‘Global Job Fair(2017 직무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서울특별시, 용인시 일자리센터,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한경디스코의 주관 및 후원으로 개최된다.블라인드 채용 확산과 직접적인 직무 관련 경험자 우선 채용이라는 취업 트렌드를 반영해 ‘직무별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고
‘관악정담’ 책 출판기념회 열어사실상 지방선거 구청장 출사표낮은 재정자립도 문제 해결 관건“아이, 청년, 노인 행복한 관악”[천지일보=박정렬 기자] 서울시의회 박준희 환경수자원위원장이 내년 6월에 있을 제7회 지방선거에 관악구청장 출사표를 던졌다.지난 25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 박 위원장은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또 부모님을 모시는 자식된 마음으로 관악구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박 위원장이 쓴 ‘자치행정의 길을 찾다-박준희의 관악情담’이란 책 출판을 축하하는 자리였지만 사실 상의 구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김세진(25) 석박사통합과정생(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과)이 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가 전세계 우수 젊은 과학자들에게 수여하는 ‘녹색재능상(Green Talents Award)’ 수상자로 뽑혔다.기후변화청년단체 GEYK(Green Environment Youth Korea)의 공동창립자 겸 회장인 김세진 석박사통합과정생은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기후변화와 재난위기경감을 연구하고, 과학자이자 청년 활동가로서 지속가능성에 기여한 점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녹색재능상(Green T
◆노동계 만난 文 대통령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겠다” ☞ (원문보기)문재인 대통령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 노동계와 정부 사이에 국정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복원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고 24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노동계 대표와의 청와대 초청 만찬 자리에서 “지난 10년 정도 우리 노동은 아주 소외되고 배제됐으며 국정 파트너로 인정받지 못했고 노동정책이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추진돼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신고리 5·6호기, 자정부터 일반시설 공사 재개 ☞공론화 기간 중단됐던 신고리 5·6호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대기업에 요구해 보수단체를 조직적으로 지원했다는 국정원의 자체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실제로 삼성과 SK 등 일부 그룹이 보수단체들에 거액을 지원한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나타났다.24일 사정 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삼성그룹과 SK그룹 계열사, 전국경제인연합이 2011∼2012년 자유총연맹 등 여러 보수단체에 약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 사실을 파악했다.검찰은 이승철 전 전경련 부회장, 김완표 전 삼성 미래전략실 전무, SK그룹 임원 등을 불러 조사해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는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와 ㈜매일정보산업이 4차 산업 산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장 유성준 교수와 ㈜매일정보산업 대표이사 김진섭대표가 참석했다고 밝혔다.세종대와 ㈜매일정보산업의 양해각서는 ▲이동통신 가입자 사용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적 협업 ▲빅데이터와 중소기업에 대한 연구 인프라 지원 ▲4차 산업 등 협력 ▲빅데이터 관련 인재 소개 및 채용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한다.세종
단순노무 종사자 10명 중 8명 해당[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올해 상반기 임금근로자 절반 가까이가 한 달 월급으로 200만원도 못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순노무 종사자는 10명 중 8명이 월 200만원도 벌지 못했다.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7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겼다.월급 구간별로 보면 100만원 미만과 100만원~200만원 미만이 각각 10.4%, 32.6%로 전년 대비 0.8%p, 2.0%p 축소됐다. 200만원~300만원 미만, 300만원~400만원 미만,
내달 1일부터 5일간 DDP·을지로 일대서 열려축제주제 ‘무용지용’… 다양한 조명작품 선보여[천지일보=남승우 인턴기자] 과거 국내 조명산업의 메카라고 불렸지만 값싼 중국산 조명기구의 유입으로 침체됐던 을지로 조명 상권에 빛을 밝혀줄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7’이 내달 1일 열린다.서울디자인재단과 중구청은 내달 1일부터 5일간 을지로 조명거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7’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을지로 라이트웨이는 우리나라 조명산업의 주춧돌인 을지로 조명을 다양한 모습으로 알려 재
영화 ‘범죄도시’도 국가인권위 동시 제소 방안 논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국동포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가 중국동포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영화 ‘청년경찰’에 대해 ㈔이주민지원센터 친구(대표 윤영환 변호사)와 법률지원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법률대응에 나서기로 했다.공대위는 23일 서남권글로벌센터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주민지원센터 친구는 지난 9월 27일 공대위의 공동변호인단 구성과 법률지원 요청에 대해 “영화 ‘청년경찰’ 등 문화·예술 영역에서 조선족 동포에 대한 부정·혐오적 묘사가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