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658명)보다 1448명 대폭 늘어 2106명 발생했다. 시·군확진자는 창원 775명, 김해 391명, 양산 236명, 진주 210명, 거제 191명, 사천 66명, 밀양 44명, 통영 36명, 함안 35명, 남해 28명, 고성 25명, 의령 13명, 창녕 12명, 하동 12명, 거창 11명, 산청 9명, 합천 7명, 함양 5명이다. 경남도는 7월 8일 60대, 9일 80대, 11일 80대가 사망해 총 사망자는 3명이라고 12일 밝혔다. 위중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하승철 하동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와 소관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활동량 증가와 면역회피가 높은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 증가, 시간경과에 따른 면역력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재확산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하동지역 확진자 발생 또한 전주 대비 1.7배 증가했으며 감염 취약시설 중심 집단감염 발생으로 향후 재확산이 우려된다. 이에 하승철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하 군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가 관내 경로당에 여름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즘(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 점검 및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여름철 냉방시설 가동으로 밀접·밀집·밀폐 등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손 소독제 등 방역 소독 물품을 배부하고 방역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신장1동은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긴급특별방역기간으로 정했다. 관내 경로당 및 보육시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모이는 장소에 대해 상시로 필수적 방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고령 및 건강취약 계층의 안전을 위해 7월부터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개방되는 무더위쉼터는 총 705개소(경로당 702개소, 노인복지관 3개소)로 이용자 제한은 없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 및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 해야한다. 무더위 쉼터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8월 말까지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더운 여름날 경로당에 오셔서 더위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이학수 정읍시장이 11일 간부회의를 통해 다양한 현안을 보고 받고 꼼꼼한 추진과 문제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정부와 전북도의 정책 방향에 맞춘 대응 전략 마련과 관련 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과 오는 20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에 공직자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물놀이 시설 점검과 폭염 대책, 쓰레기 불법 배출 근절 등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현장행정 강화도 특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시민과 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658명 발생했다. 지역 642명, 해외 16명이다. 전날(1061명) 보다 403명 감소했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167명(창원 71, 마산 53, 진해 43), 김해 142명, 거제 103명, 양산 74명, 통영 38명, 진주 32명, 함안 23명, 사천 23명, 남해 10명, 밀양 10명, 고성 9명, 거창 6명, 합천 5명, 하동 4명, 함양 4명, 창녕 3명, 산청 3명, 의령 2명이다. 7월 확진자는 8459명, 위중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관내 물놀이 시설 점검 등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신속하고 안전한 병상 확보와 확진자 이송을 위한 핫라인(Hotline) 체계를 구축한다. 현재 시는 확진자의 응급실 및 대면 진료와 자율 입원을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또 응급환자 이송 시 119 구급대 등과 응급실 병상 현황을 공유해 신속한 이송을 돕고, 야간에도 비상체계를 유지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일 정부가 코로나19의 재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공식 판단을 내 놓은 것에 발맞춰 ‘코로나19 재유행 비상 대응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해외 출입국 증가로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발 빠른 조치를 통해 지역 확산을 막겠다는 강한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먼저 재유행 등 비상 단계로 접어들면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임시선별 검사소를 권역별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8일 저녁, 서면 젊음의 거리와 서면 1번가 일원에서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홍보에 나선다. 최근 부산지역은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진자 증가세가 뚜렷한 데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여름철 냉방시설 가동으로 인해 밀접·밀집·밀폐 등 ‘3밀’ 공간이 형성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의 위험도가 높고 특히 동시 이용자가 많은 감성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일 0시 기준 1039명 감염됐다. 지역 1018명, 해외 21명으로 전날(917명)보다 122명 증가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3월 27일 90대(1명), 28일 80대(1명), 30일 70대(1명)·80대(1명) 등 총 4명이 사망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 총 누적 확진자는 110만 9894명으로, 입원치료 11명, 재택치료 5225명, 퇴원 110만 3414명, 사망 124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2%를 보인다. 7월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을 방역 점검한다고 7일 밝혔다. 의성군은 하절기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일부터 5일간 감염취약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자체 점검 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감염관리실 설치 및 감염관리위원회 구성·운영 여․부, 집단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환기·소독법 등 자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방역점검 및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시설별 중점점검 사항은 ▲코로나19 유입방지 및 시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971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959명, 해외입국 12명이다. 전날(1066명) 대비 확진자는 95명 줄었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318명, 김해 181명, 양산 108명, 진주 99명, 거제 67명, 통영 38명, 사천 36명, 밀양 32명, 하동 16명, 남해 15명, 함안 14명, 거창 13명, 창녕 8명, 산청 8명, 함양 6명, 고성 5명, 의령 4명, 합천 3명이다. 경남도는 지난 4월 3일 80대 환자 1명이 사망했다고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6일 0시 기준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66명이다. 지역 1049명, 해외 17명이다. 전일 확진자는 1074명이었다. 창원 356명, 김해 187명, 양산 123명, 진주 104명, 거제 96명, 통영 45명, 사천 38명, 밀양 18명, 거창 18명, 남해 17명, 창녕 15명, 하동 11명, 함양 10명, 산청 8명, 의령 6명, 합천 6명, 고성 5명, 함안 3명이다. 코로나19 경남 총확진자는 110만 7884명으로 입원치료 9명, 재택치료 4331명, 퇴원 11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강영구 전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이 제20대 나주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강영구 신임 나주부시장은 5일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임용장을 교부받고 간부 공무원들과 상견례 후 별도 취임식 없이 코로나19 재유행 등 보건·의료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첫 업무에 들어갔다. 강 부시장은 지난 2019년 폐업 이후 빈 건물로 방치된 구 영산포제일병원을 찾아 일반 현황을 보고받고 건물 내·외부를 둘러본 뒤 영산포, 서남부권 주민들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한 의료시설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빛가람 혁신도시에 위치한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이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장성군보건소는 최근 감염병 위기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자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구성했다. 방역대책반은 환자 역학조사, 의료지원 및 접촉자 관리, 물품 및 예방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5일~21일의 잠복기를 거쳐 수포성 발진,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천지일보=경남 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 정도관리에서 ‘합격’ 판정받아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 유행 상황에 따라 정부가 각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까지 검사체계를 확대하면 경남도에서도 관련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원숭이두창(monkey pox)은 세계적으로 근절 선언된 사람 두창과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지난 5월 이후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 0시 기준 1074명 발생해, 어제(856명)보다 218명 늘었다. 지역감염 1065명, 해외입국 9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380명, 김해 185명, 양산 118명, 진주 110명, 거제 74명, 사천 35명, 밀양 33명, 남해 28, 통영 20명, 함안 17명, 거창 17명, 창녕 14명, 함양 13명, 하동 12명, 산청 7명, 합천 5명, 고성 4명, 의령 2명이다. 7월 확진자는 2570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없다. 지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6.1 지방선거에서 연임 시장으로 당선됐다. 임병택 시장은 지난 1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에는 취임식 없이 월례회의로 대체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선 7기에 이어 현장 중심 행정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임 시장은 “2020년 2월 시흥시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을 위로하고 싶어 주저하지 않고 그곳에 천막 시장실을 설치했던 그 첫 마음 그대로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시흥시의 가치를 더 높이 두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557명 발생했다. 지역 542명, 해외 15명이다. 어제(560명)보다 18명 줄었다. 1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 코로나19 총확진자는 110만 4250명이며, 입원치료 8명, 재택치료 3033명, 퇴원 109만 9973명, 사망 1236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168명, 김해 101명, 양산 81명, 진주 55명, 사천 35명, 거제 28명, 통영 19명, 남해 14명, 함양 11, 의령 10명, 밀양 8명, 산청 6명, 함안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감염병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상시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평택시에 원숭이두창(Monkeypox)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 조치한다. 또 기초역학조사 실시, 국가지정 격리 병상 이송 및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일 21일 이내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에 방문했거나 확진 또는 의심환자와 접촉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송탄보건소 또는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