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양주=송미라 기자] 양주시가 옥정고등학교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오는 2일과 8일 양일간 해당 고교생과 교직원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자가격리 도중 뒤늦게 양성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숨어있는 확진자를 찾아 가족과 지인으로 번질 수 있는 전파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로의 연쇄(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양주시는 지난달 28일 옥정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명과 교사 1명이 확진됨에 따라 전교생과 교사, 교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차 전수검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기업체 집단발생 4명해외입국자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7일에도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해외입국자 등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359번·천안#1360번·천안#1362번·천안#1363번은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자로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천안#1361번은 해외입국자다.
백신산업 11명 추가확진자가격리 중 1명 확진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1주일간(6월 18일~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8명(일평균 2.57명)으로 안정세를 보이던 충남 천안시에 26일 하루 13명이 확진됨에 따라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풍세산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회사인 백신산업 직원 1명(아산 716번)이 지난 24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자 방역당국이 40여명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동료 등 11명(천안 1348∼1358번)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누적확진자가
집단감염 등 확산세 지속전파력↑ 델타 변이 우려7월 1일 새 거리두기 시행수도권 2단계, 外 1단계 예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양새인 가운데 오늘 새롭게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별 단계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돼 주목된다.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고, 전파력이 더 강력한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까지 국내에 유입됐다. 게다가 오는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별
남해 33번 관련 하루 5명 늘어병원, 17일부터 누적 확진 9명[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25일 시에 따르면 전날 브리핑 이후 1명(진주 1293번), 이날 6명(진주 1294~1299번)의 확진자가 나왔다.신규 확진자 7명은 모두 기 확진자의 접촉자로 ‘남해군 확진자 진주 방문’ 관련 6명과 ‘명석면 병원’ 관련 1명으로 분류됐다.남해군 확진자 관련 진주지역 확진자는 지난 24일 2명, 25일 5명 등 총 7명으로 늘었다.지난 21일과 22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완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내달부터 전면등교가 시행되는 가운데 강원도 춘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22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만 지역 내에서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9명은 A초등학교에 의한 집단감염 전파 사례로 7명은 학생, 1명은 교사, 1명은 방역 인력이며, 확진자의 대부분은 무증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B학생의 확진에 따라 진행된 1·2학년생과 교직원 등 16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지난 17일부터 총 8명 확진내달 5일까지 연장·전수검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 명석면에 있는 재활병원인 A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전날 브리핑 이후 2명(진주 1289·1290번), 이날 1명(1291번) 등 총 3명의 확진자가 확진자가 나왔다. 3명 모두 기 확진자의 접촉자다.이중 2명은 현재까지 A병원 감염고리의 최초확진자로 파악된 진주 1280번 B씨의 접촉자다. 나머지 1명인 진주 1291번도 B씨의 접촉자인 진주 1284번의 접촉자로
전날 기준, 지역감염 6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지역감염 6명이 발생했지만, 17일 오후 2시 기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총 2879명(지역감염 2719명, 해외유입 160명)이 등록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구 소재 농수산물 도매시장 접촉자 검사 결과 총 3명이 확진됐다.확진자 발생 경위는 광주 2873번이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 검사 후 지난 15일 확진됐다.따라서 시 방역 당국은 확진자 발생
해당 교회 오는 24일까지 집합금지시, 23번째 코로나19 사망자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구 소재 교회에서 발생, 오는 24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확진자 발생 경위는 광주 2866번이 발열, 인후통 증상이 있어 검사 후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참석한 교회 전수검사 결과 총 4명이 확진됐다.시 방역 당국은 14일 즉시 해당 교회시설에 대해 방역 소독 및 현장평가를 시행하고 예배 참석자 13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검사 및 격리 안내했다.이와
자가격리자 3일 마다 전수검사전남 #1545(화순 #87)으로 분류[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전남 화순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관내 A고등학교에서 1명이 발생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A고등학교 학생 1명이 자가격리 중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A고 학생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었다.화순군은 A고등학교 관련 자가격리자 58명에 대해 3일마다 전수 진단검사를 해왔다.군은 전남 1545번(화순 87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하고 자택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자체 시행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를 조기 해제한다.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방역 조치가 지난달 27일 시행된 후 2주일 만인 11일 0시부로 조기 해제된다고 전했다.이로써 11일 0시부터 13일 24시까지 종전 전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인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방역수칙 조정’안이 적용되며 14일 0시부터는 전남도가 발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다.앞서 함평군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5월 27일부터 6월 13일까지 사회적 거
전남 1510번 같은 반 학생중·고교 전수 검사서 발견[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4~5일까지 이틀간 8명이 발생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5일 화순군 소재 A고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화순 소재 A고등학교 학생인 전남 1510번(화순 83번) 확진자의 같은 반 학생(전남 1512번, 화순 84번)이 추가 확진됐다.전남 1512번 확진자는 긴급 전수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군은 전남 1510번과 관련 선제 대응 차원에서 A고등학교와 인근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 누적 확진자는 4일 11시 현재 92명이다.목포 85번(전남 1486번) 확진자는 40대 남성, 목포 86번(전남 1487번) 확진자는 70대 여성, 목포 87번(전남 1488번) 확진자는 90대 남성, 목포 88번(전남 1489번) 확진자는 80대 여성, 목포 89번(전남 1490번) 확진자는 50대 여성, 목포 90번(전남 1491번) 확진자는 60대 여성, 목포 91번(전남 1492번) 확진자는 40대 남성이며 무안 42번(
오후 2시 기준, 2명(#2827~2828) 확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북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1259명(학생 1139명, 교직원 120명) 전수 검사를 시행했다. 확진자 발생 경위는 광주 2824번이 광주 #2821의 가족으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따라서 4일 해당 학교에 대해 방역 소독했다.시 방역 당국은 CCTV·GPS 검사 등 심층 역학조사 및 접촉자 분류를 시행하고 있다.광주시는 4일 오후 2시 서면 브리핑을 통해 광주 2796번 관련 2명(#282
종사자, 학부모까지 긴급 전수조사 확진자들 ‘감염경로 밝혀지지 않아’추가 이동 동선 등 심층 역학 조사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전남 화순지역 어린이집 등에서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 연쇄감염이 우려되고 있다.이와 관련 4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종사자에 대한 긴급 전수 진단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날 오전 호소문을 발표하고 “4일부터 오는 5일까지 하니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화순군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있는 시설 근무자 4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신안군 누적 확진자는 1일 오후 3시 현재 16명이다.군에 따르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확진자가 근무하는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해서는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설을 격리 조치할 계획이다.확진자는 목포시의료원에 이송 예정이며 추가 동선 파악 등 접촉자 조사를 하고 있다. 근무자 등 확진자 동선에 대한 긴급 방역 소독도 시행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상
이용자·N차 감염 등 60명 확진목욕장업 관련 전수검사 3126명시민여러분의 연대·협력에 감사이제 백신접종에 집중해야 할 때[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 지난달 16일 시작된 목욕장업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안정세를 찾아가며 마무리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1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31일까지 목욕장업 관련 아산지역에서 이용자 35명, N차 감염 25명 등 총 60명이 확진됐다.16일 1명, 17일 6명, 18일 7명 등 집단감염 확산을 확인한 시는 즉각 비상방역태세로 전환해 보건소
3밀(밀폐·밀접·밀집)… 전파 범위 미지수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최근 ‘노래방 도우미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노래방 업소를 대상으로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실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관련 부서 회의를 열고 노래방 업소를 대상으로 PCR 검사 범위 등을 막판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노래방은 3밀(밀폐·밀접·밀집)의 환경으로, 지금의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서울지역 내 업계 전체로 PCR 검사를 진행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지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에서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군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1일 함평군에 따르면 병·의원 방문자를 주 감염원으로 한 지역감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상황에서 함평군이 시설 폐쇄와 선제적 검사 등을 조속히 시행한 결과 지난 27일 이후 확진자 수가 0명으로 유지되고 있다.함평군에선 지난 23일 2명, 24일 1명, 25일 3명, 26일 7명, 27일 2명 등 5일간 모두 15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에 군은 역학조사를 통해
실시간 잔여백신 확인·예약65~74세 사전예약율 73%“사전예약 접종 꼭 해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지난 27일부터 65~74세의 코로나19 1차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잔여백신 당일 신속예약시스템’을 102개 의료기관에 안내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은 1개 바이알 개봉 시 각각 10명, 6명 기준으로 접종해 사전예약자가 당일 접종을 하지 않으면 개봉한 백신을 모두 폐기해야 한다.이에 정부에서는 이러한 ‘노쇼(예약불이행)’로 인한 폐기량을 줄이기 위해 ‘잔여백신 당일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