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양측은 북한의 위협 수위가 높아가는 엄중한 상황에 우려를 표한다”며 북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해 한미 양국 정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결의안 채택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국이 대만을 겨냥한 대규모 무력시위를 거행한 가운데 대만이 강하게 반발하며 중국의 무력시위를 규탄했다. 미국은 중국에 위기를 조성하지 말라며 경고했다. 이외에도 4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한미 의장 “北 위협 우려, 대북 억지력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스리랑카 최루탄 수출금지 촉구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한국산 최루탄 스리랑카 수출 금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스리랑카 최루탄 수출금지 촉구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한국산 최루탄 스리랑카 수출 금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스리랑카 최루탄 수출금지 촉구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한국산 최루탄 스리랑카 수출 금지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97세대’ 박용진 후보와 강훈식 후보가 30일 회동한 가운데 단일화를 이루기 위해 계속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폭염까지 이어지면서 대면 축제와 해수욕장 등 피서지 곳곳에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저소득층 발언’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외에도 본지는 30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민주당 강훈식·박용진 “단일화 위해 계속 논의할 것”☞(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나누던 문자 메시지가 공개돼 논란이 일자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유를 막론하고 당원동지들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정부가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위한 ‘행정안전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5%에서 2.3%로 또다시 하향 조정했다. 26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권성동 사과에도 “내부총질 당대표” 尹문자 ‘윤심’ 논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재인 정부 법무부가 2019년 11월 탈북어민 북송과정에서 청와대의 법리검토 요청을 받고 논란을 부를 수 있다는 취지로 결론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서해 북한군 피살 공무원’ 고 이대준씨의 유족이 문재인 전 대통령 지정 대통령기록물을 공개하라고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전세사기에 대한 엄정한 대처 방침을 밝혔다. 20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北피살 공무원 유족 “文 6시간 알고싶다” 대통령기록물 공개 소송 ☞(원문보기) ‘서해 북한군 피살 공무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그동안의 실험을 통해 유추해볼 때 국산 1호 백신이 오미크론과 BA.5 등 변이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단에게 국산1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현장인 경기도 성남시 소재 연구실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이 회사가 성인 81명을 대상으로 국산 1호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2회 접종 이후 7개월이 지나 추가로 접종하는 부스터샷 임상시험 결과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2회 접종 직후 보다 약 25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진중현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교수가 지난 1일 제주도 라마다플라자 호텔에서 한중 국제 학술세미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저감 식량 생산 농업에 핵심적인 화학비료 저투입 농업에 적합한 벼 품종 개발 및 그 실용화를 위한 한중산학연 대형 공동연구 ‘벼 복합저항성 기후변화 대응기술 개발과 적용’의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 3팀, 중국 2팀의 연구진은 특히 기후변화 관련 스트레스에 강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4일 “(작년 여야의) 합의로 국회 하반기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며 “대신 국민의힘도 양당 간 지난 합의를 이행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 2시간여 만에 보직이 대거 바뀌는 ‘경찰 치안감 인사 참사’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부 차원의 조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이 각종 대러 제재를 가했지만, 원자재와 식량인 원유·가스곡물 세계 시장을 손에 쥔 러시아는 오히려 물가상승 특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