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최근 한 토론회에서 “제물포캠퍼스를 활용한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26일 인천대학교에 따르면 김동원 대외협펵처장은 최근 인천시의회 본관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인력과 바이오 관련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국립인천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방안 연구 결과 및 토론회’에서 제물포캠퍼스를 활용, 인천대의대 설치 가능성을 언급했다.인천대는 2022년 3월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확정 공고에 따라 제물포캠퍼스 22만 1298㎡ 중 7만㎡를 상업용지로 전환했다.그러나 원자재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근 부산 중·영도구를 해양산업·해양레저 중심지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는 수십년간 해양수산분야에서 쌓아 올린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앞세워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영도 출생인 조 예비후보는 국무총리실에서 10년가량 근무하며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을 듣는다. 그는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비롯해 윤석열 정부 초대 해수부 장관 역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캠프 방문의 날’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캠프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 후보는 오후 1~6시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장안신협 본점 2층에 위치한 캠프사무실에서 주민들을 맞이했다. 캠프에는 2000여명 이상의 시민이 찾아왔다.수원 지역의 백혜련·김영진·박광온 예비후보와 최근 수원시무 지역에 전략 공천 확정된 염태영 후보도 찾아왔다. 홍익표 원내대표, 박병석 전 국회의장,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 권칠승 수석대변인 등 당 중진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25일 전만권 전(前) 천안시 부시장을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아산시 을’ 선거구 후보로 확정했다.전만권 후보는 “함께 공정한 경선을 치른 김길년 예비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면서 “원활한 국정운영을 위한 총선승리에 함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당의 기치와 뜻에 맞춰 김 예비후보와의 통합을 이끌고, 아산시민의 선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정책으로 정면승부하겠다”고 밝혔다.총선 승리 가능성에 대해서는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차주목 예비후보가 25일 공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윤한홍 국회의원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마산회원구 발전의 완성을 위해 풍부한 행정경험과 경륜을 갖춘 윤한홍 의원을 적극 지지한다”며 힘 있는 3선 의원으로 당의 중책을 맡아 큰 역할을 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무엇보다 윤한홍 의원이 그동안 추진해왔던 핵심사업이 잘 마무리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다고 밝혔다.윤한홍 국회의원은 이번 지지 선언과 관련해 “차 후보는 우리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박유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이 지난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했다.오 시장은 지난 1월 1일 국민의힘 신년 인사회에 “총선에 기여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발언해 중립의무 위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시장은 정무직 공무원으로서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해야 한다.이날 박유진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오세훈 시장의 인사말 전체 영상을 틀고 “부적절한 발언으로 오해하고 상처받은 분들이 있을 수 있다”며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오세훈 시장은 “그렇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을 방문해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부교통 장관 지원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원 전 장관과 함께 4시간에 걸쳐 박촌역과 계양산 전통시장, 계양산 사거리 등 시민 인사와 민심에 호소했다.그는 이날 인천 지하철 1호선 박촌역 인근에서 “계양 발전을 위해 원희룡과 이재명 누가 맞겠느냐”며 “계양 동료시민의 삶을 진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은 원희룡”이라고 했다.이어 원 위원장은 “그동안 계양은 25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김희곤 국회의원이 ‘재선의 더 강력한 힘으로 더 큰 동래 발전’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오는 4일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부산 동래구 지역구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김 예비후보는 2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래는 이미 변화하고 있다. 더 큰 변화를 위한 강력한 힘이 필요할 뿐이다”라며 “새로움을 가장한 아마추어는 추상적 구상만 남발하고 시행착오를 만든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금껏 꾸준히 동래를 위해 안정적으로 일해왔고 주요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해왔다. 더욱이 동래 민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노동자들이 진보당 양미자 사상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부산 생활폐기물 수거운반 노동자 일동은 23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노동자 목소리를 국회에 내고자 사상구에 진보당 양미자 예비후보를 내세웠다”며 “양 후보는 생활폐기물 민간위탁업체 비리척결, 부당해고 투쟁 등을 함께한 공공연대노동조합 본부장”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재벌과 기업체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국회정치로 그동안 한국사회 노동자들은 저임금·고용불안·비정규직 차별대우에 시달려왔다”며 “양 후보는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경기 의왕시·과천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김태흥, 한채훈, 이주연, 박주리)은 공정하고 투명한 국회의원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불법선거 신고센터’를 23일 설치·운영에 돌입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왕시의회 의원인 김태흥 의원과 한채훈 의원, 과천시의회 의원인 이주연 의원과 박주리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과 정책으로 평가받아야 마땅한데 근거 없는 허위사실과 네거티브, 향응 제공,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등의 사례가 발생해서는 안 되기에 신고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칼바람 부는 거리에서도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서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경선이 시작된 만큼 검찰독재와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주당을 승리로 이끌 준비된 개혁일꾼이 누구인지 확실히 보여주겠습니다.”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는 23일 수원정 지역이 민주당 6차 경선지역으로 발표되자 정권교체 의지를 다지며 포부를 밝혔다.김 후보는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하게 경쟁하고, 말뿐이 아닌 인적쇄신을 통한 참된 개혁을 이뤄내겠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라고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화성 병 국회의원이 22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권 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라며 “지난해 세수결손은 역대 최대 규모인 56조원에 달했다. 질풍노도처럼 달리던 벤처스타트업과 창업의 열기도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화성시는 내년 100만 특례시 승격을 앞둔 무한한 성장 가능성의 도시로 세계적 도시로의 발전 이면에 뒤따르는 다양한 갈등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진석범 예비후보(화성시을, 더불어민주당)가 오는 4월 10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특보단’을 발족시켰다고 발표했다.특보단은 교육, 언론, 법률, 소상공인, 서민금융,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3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선거 전략과 정책 개발에 깊이 있는 조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윤정 특보단장을 비롯한 특보단 구성원들은 선거사무소에서 공식 임명식을 갖고, 진석범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다.진석범 예비후보는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인영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 부산 금정구 1차 경선에서 김경지 후보를 꺾고 본선에서 여당 후보와 맞붙는다.민주당은 지난 21일 1차 경선지역 개표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사상 최초로 여성 후보 2인으로 진행된 이번 경선에서 박인영 전 부산시의장이 변호사 출신 김경지 전 지역위원장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박 후보는 50일도 채 남지 않은 이번 총선에서 여당 후보를 누르고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가 될 금정구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그는 “저는 부산 민주당에서 부산 전역을 바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박정하 의원(국민의힘 원주갑)이 22일 오후 2시 원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은 변하고 있다, 젊음과 새로움으로 한국 정치는 낡은 구태와 특권을 폐지하며, 정치의 시대교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원주는 앞으로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다”며“대통령실과 중앙정부, 그리고 당 지도부에 언제든지 핫라인으로 소통하고 국회에서 당당하게 원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후보로 문진석 의원을 확정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문진석 의원을 ‘천안시 갑’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문진석 의원은 “천안시민과 국민을 위해 계속해 봉사할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 것에 감사하다”면서 “4년 전 신인 정치인의 초심으로 돌아가 천안시민과 천안발전을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자신을 천안의 기업가이자 정치인으로 키워 준 천안시민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영향력이 줄어든 호남 정치를 복원하려면 광주에도 재선 삼선이 있어야 한다”며 “일과 성과로 검증되고 정치적 비중을 가진 힘 있는 재선의 일꾼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더 이상 권위주의로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가의 공적 시스템을 파괴하는 것을 묵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윤 정권을 겨냥했다.그러면서 “2016년 국민의당 돌풍 속에서도 민주당을 지킨 민주당 사람이고 앞으로도 민주당을 지킬 사람이라면서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국민의힘 강철호 용인시정 예비후보가 22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국민의힘은 지난달 15일 과학·법조 분야 전문가 3인을 영입했는데, 그 중 한 명이 강철호 후보였다. 강 후보는 지난 16일 국민의힘 용인시정 후보로 공천됐다.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강 후보는 “용인시정 지역구를 앞으로 살아갈 터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 터전이 잠재력에 걸맞는 성장을 할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강 후보는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시민사회가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 합의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22대 총선에서 야권 다수의석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정권심판 총선대응 부산회의는 2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지역이 차기 총선 승부처인 만큼 정권심판 총선구도를 완성해 야권 다수의석을 확보하고 정치사회대개혁의 출발점으로 삼아 총선에서 승리하자”고 환영의 뜻과 함께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사적인 준연동형 선거제 유지 결단에 이어 이번 창당 합의까지 이 모두는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서영현 기자] 전 남양주 시장이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국민의힘 조광한 남양주병 후보가 “김포시의 서울권역화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며 “김동연 지사는 중앙정부와 함께 경기도 분도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2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분도의 필요성과 타당성 그리고 절실함은 이미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자료를 통해 충분히 입증됐다”며 “문제는 분도를 어떻게 실현하느냐는 것”이라고 꼬집었다.그는 “경기도를 한강을 기준으로 분도 하면 김포시는 북쪽은 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