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을 찍은 후에도 ‘긴 꼬리’를 남기는 형태로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민들의 낮아진 방역 경각심과 광복절 연휴, 8월 말 개학, 9월 초 추석 연휴 등이 변수로 지적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4일 “이번 유행이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 추세로 가지 못하게 꼬리를 남기면서 이어질 수 있다”며 “여름휴가철 직후 광복절 연휴가 있고, 수해까지 겹치면서 검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코로나19 방역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이 12일 ‘무죄’를 확정받았다. 1심과 항소심에 이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가 이날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상고심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 판단을 내리면서다. 이에 본지는 지난 2020년 2월 18일 신천지 신도인 31번 확진자의 발생 당시부터 법원의 이 총회장에 대한 무죄 판단까지의 사건을 정리해봤다. 지난 2020년 2월 18일 대구에선 신천지 신도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방해 혐의 재판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12일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다. 신천지는 지난 2020년 2월 18일 대구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다수의 확진자가 파악되면서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신천지 첫 확진자였던 ‘31번(전국 기준) 확진자’에 대한 수많은 가짜뉴스들이 쏟아져 나오며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과연 31번 확진자(환자)가 신천지의 첫 감염자였을까. 더 나아가 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감염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5507명으로 집계된 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코로나 검사 절차를 돕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5507명으로 집계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08.0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5507명으로 집계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공원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의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2.08.07
[천지일보=이솜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7일 전국에서 10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550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누적 2048만 912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만 666명)보다 5159명 적다. 주말 진단 검사 감소 영향으로 추정된다.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긴 것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6일째다. 또한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10만명을 넘긴 것은 4월 10일(16만 4453명)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면서 6일 전국에서 11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째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셈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 666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038만 3621명이다. 이는 전날(11만 2901명)보다 2235명 적다. 토요일 기준으로 보면 지난 4월 9일(18만 5532명) 이후 17주 만에 최고 수준이다. 확진자 수가 매주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은 지난달부터 완화됐지만 배율은 소폭 높아졌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8월 2주 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최대 20만명 수준의 정점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또 휴가철을 맞아 곳곳에서 축제가 벌어지고 있어 확진자가 폭증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감염재생산지수는 7월 2주부터 8월 1주까지 1.58→ 1.54→1.29→1.13으로 감소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가 1 아래로 떨어지면 실질적으로 감소세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방역당국은 8월 2주부터 최대 20만명, 실질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간집계에서 10만명을 넘은 것은 이날까지 닷새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 780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10만 8390명)보다 583명 적은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7만 8743명)의 1.37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2일(6만 59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현재 일부 시행되고 있는 ‘선별진료소 유전자 증폭(PCR) 검사 당일예약 기능’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밀집으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의 당일예약기능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별진료소에 방문자가 증가하는 경우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밀집자 간 감염 위험도가 높아질 우려가 나온다. 이에 방역당국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 대상이라면 누구나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7894명으로 집계된 4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7894명으로 집계된 4일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이재명·박용진·강훈식 후보가 연이틀 이 후보를 둘러싼 ‘셀프공천’ 논란을 두고 날을 세웠다. 대만 방문을 마친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3일 저녁 한국에 도착했다. 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서울 대학로에 있는 한 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민주 전당대회] 강훈식‧박용진, 이재명에 ‘셀프공천’ 또 비판… 李 “당 공천 특정인의 결정 아냐”(원문보기)☞ 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일로에 있는 가운데 3일에도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0만 449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집계치(11만 5311명) 대비 1만 821명이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 기준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1만명대에 육박할 전망이다. 수도권에서 5만 862명(48.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3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 9922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3일 오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 안내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 992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