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가 18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구리 이단상담소(소장 신현욱 목사) 개종교육 피해자의 임진이씨 사건과 인천 일가족 실종사건의 신속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3일째 연락이 두절된 이지선씨는 실종사건(납치·감금) 전 영상으로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바 있다.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종교 내에서 자행되는 인권유린과 종교의 자유를 짓밟는 개종교육의 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강제개종피해자연대(강피연)가 전국 곳곳에서 사진전과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강피연은 4일 경기도 구리 초대교회(신현욱 목사, 구리이단상담소)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피해사례를 알리는 사진전과 피켓시위를 가졌다.강피연에 따르면 이단상담소를 운영하는 구리초대교회는 종단과 교파가 다르다는 이유로, 개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강제로 개종교육을 하고 있다. 개종목자들(가해자)은 피해자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납치와 감금, 폭행 등도 서슴지
한국교회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교회)의 일거수일투족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급감하고 쇠락하는 기성 교단에 반해 신천지교회는 한국교회의 핍박과 훼방 속에서도 급성장하면서 해외로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 스스로도 “한국교회에 말씀이 없기 때문에 교인들이 신천지로 가고 있다”고 고백한 것처럼(CBS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마지막회) 말씀 따라 신천지로 가는 성도들을 또한 핍박하고, 심지어는 가족들을 이용해 개종교육이라는 미명 하에 인권유린까지 자행하고 있으니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 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30일 이단상담소로 쓰이고 있는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목사 진용식 폭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피연 회원들은 기자회견 후 강제개종교육의 실태와 피해를 폭로하는 전단을 안산 시민들에게 전하면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30일 이단상담소로 쓰이고 있는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목사 진용식 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개종교육 피해사례 발표 시간에는 대전에서 올라온 최영윤(31)씨가 나와 9개월간 진 목사에 의해 갇혔던 경험을 폭로했다. 최씨는 “나는 마치 짐승처럼 그들에 의해 사육됐다”며 “진 목사와 전도사들이 정말 나를 감금하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내 앞에 나와 내 눈을 보고 말하라”고 비판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30일 이단상담소로 쓰이고 있는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목사 진용식 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강피연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인권을 짓밟은 이단상담소 안산상록교회를 즉각 폐쇄하라”고 촉구했다.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전국 곳곳에서 영업 중인 소위 ‘이단상담소’가 폐쇄를 요구하는 거센 목소리에 직면하고 있다. 상담소에 실제로 끌려와 씻지 못할 피해를 입은 당사자들에 의해서다. 이들은 이단상담소 자체뿐 아니라 그곳에서 벌어지는 명백한 불법행위를 좌시하고 있는 관할 경찰도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인다.30일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 앞. 진용식 목사가 소장을 맡고 있는 이단상담소 앞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 회원 60여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는 대전에서 올라온 최영윤(31)씨가 나와 9개월간 진 목사에 의해 갇혔던 경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지난달 30일 이단상담소로 쓰이고 있는 경기도 안산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목사 진용식 폭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강피연은 “종교의 자유를 무시하고 인권을 짓밟은 이단상담사 진용식 목사의 강제개종교육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안산상록교회 전 이단상담소장 장영주 전도사 고백“이해관계 거슬리면 음해, 매장시키려 교인까지 동원”진용식 목사 “전부 허위이다” 관련 의혹 전면 부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008년 대구에서 올라온 자매가 있었다. 상담교육을 거부해서 상담이 진행되지 않고 중단됐다. 가족들이 대구로 내려가지 않고 상담소 주변에 데리고 있었는데 기간이 길어지게 됐다. 그러더니 진용식 목사가 전화로 그 부모에게 정신병원을 알아보고 연결해주라고 지시를 했다. 정신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면 종교 망상증이라는 병명이 나올 수 있다고 연결을 해주라는 것이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이단상담소 운영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이날 기자회견은 강제개종교육 장소로 알려진 구리 초대교회 앞에서 진행됐습니다.강피연 회원들은 개종교육이 무차별적인 인권유린의 현장이라며, 구리초대교회 신현욱 목사에게 공개 간담회를 요구했습니다.이날 기자회견을 연 강피연 회원들은 실제 신현욱 목사의 지휘 하에 납치되거나 감금돼 개종교육을 받은 피해자들었습니다.이 자리에서 호소문을 발표한 A씨는 신현욱 목사가 부모를 조장해 17일간 감금과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강피연 “불법의 현장 구리 초대교회, 폐쇄하라”머리채 잡혀 끌려가던 피해자제3자가 보고 경찰서에 신고강제 아냐… 개종목자들 발뺌강피연, 공개적 대면 자리 요구[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지역주민들도 알아야 합니다. 이곳이 납치와 감금과 같은 지독한 불법행위의 현장이라는 사실을.”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가 23일 경기도 구리의 초대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단상담소의 영업 중단을 요구했다. 개종목자의 ‘돈벌이 수단’에 불과한 이단상담소가 무차별적인 인권 유린을 저지르고 있는 만큼, 더 이상의 존속을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입
안산상록교회 전 이단상담소장 장영주 전도사 고백“이런 사람과 같이 있었다는 것이 너무 부끄럽다”진용식 목사, 내용증명 보내 관련 의혹 전면 부인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CBS가 창사 60주년 특별기획으로 제작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주촬영지였던 안산상록교회 이단상담소의 전 소장이 담임 진용식 목사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최근까지 안산상담소장으로 지냈던 장영주 전도사는 교계 일부 언론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갖고 그가 안산상록교회 이단상담소에서 겪은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법과교회에 올라온 기자회견 영상에 따
요즘 기독교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교단이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다. 특히 800만명이 넘는 주류 개신교계가 20만명도 안 되는 신흥 소수 종단을 향해 쏟아 붓는 경계심은 삼엄할 정도다. 교회마다 이른바 ‘신천지 OUT’ 캠페인을 벌였고, 최근에는 CBS 기독교방송이 특별기획 프로그램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해 방영하며 강제개종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CBS가 조명한 강제개종교육의 현실을 감금, 말씀, 가정불화로 나눠 살펴보고자 한다.“엄마는 영적 암에 걸려” 불신 조장가
요즘 기독교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교단이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다. 특히 800만명이 넘는 주류 개신교계가 20만명도 안 되는 신흥 소수 종단을 향해 쏟아 붓는 경계심은 삼엄할 정도다. 교회마다 이른바 ‘신천지 OUT’ 캠페인을 벌였고, 최근에는 CBS 기독교방송이 특별기획 프로그램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해 방영하며 강제개종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CBS가 조명한 강제개종교육의 현실을 감금, 말씀, 가정불화로 나눠 살펴보고자 한다. “설교 내용 모두 헌금·전도로 귀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CBS 다큐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해 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한 신천지 기자회견이 화제다.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는 신천지교회는 최근 방영된 CBS 특집다큐 ‘관찰보고서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과 관련 신천지 기자회견을 열었다.신천지 기자회견에 직접 나선 신천지 대표 이만희 총회장은 “신천지 비방방송을 한 CBS는 큰 실수를 했다고 본다”며 “돈을 벌기 위해서 (신천지를 이용)한 게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CBS 방송 도중 한국교회 관계자들이 ‘말씀을 회복해 가르쳐야 (교인들이)
요즘 기독교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는 교단이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다. 특히 800만명이 넘는 주류 개신교계가 20만명도 안 되는 신흥 소수 종단을 향해 쏟아 붓는 경계심은 삼엄할 정도다. 교회마다 이른바 ‘신천지 OUT’ 캠페인을 벌였고, 최근에는 CBS 기독교방송이 특별기획 프로그램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제작해 방영하며 강제개종교육의 문제점이 드러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CBS가 조명한 강제개종교육의 현실을 감금, 말씀, 가정불화로 나눠 살펴보고자 한다.첫 회부터 범죄영화 연상케 해담요 씌워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CBS 큰 실수 했다”[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이 8일 최근 방영된 CBS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허위·왜곡보도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CBS의 대국민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다.신천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명서를 내고 “금번 CBS의 신천지 다큐는 대한민국 헌법이 명시한 ‘종교의 자유’를 묵살하고 ‘돈벌이’를 위해 강제개종교육 목사들이 한 짓을 신천지에 뒤집어씌우기 위한 허위·
‘CBS 취재윤리, 정당한가?’ 주제 열띤 토론[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학대를 졸업하고 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개신교계 법률 전문가들이 CBS 특별기획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방영을 놓고 CBS 제작진의 취재 방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한국교회법연구소 소재열(칼빈대학교 겸임교수) 소장과 분당새소망교회 유장춘(단국대학원 법학 박사) 목사는 최근 인터넷매체 광장TV ‘교회법광장’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해 ‘CBS 취재윤리, 정당한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진행은 황규학 박사가 맡았다. 쟁점은 CBS가 이단상담소에 본인의 허
신천지교회 “왜 신천지로 오는지 선입견 없이 가족의 말 들어 달라” 당부[천지일보=정현경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사랑한다면 착하고 성실했던 가족의 말에 한 번이라도 귀 기울여 달라”며 신천지에 대한 왜곡된 선입견 없이 가족의 말을 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신천지 측은 CBS 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가정불화의 실질적인 원인을 제공하는 강제개종교육을 부추기고 강제개종교육 사업가를 홍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천지는 CBS가 ‘신천지 때문에 가정불화가 생겼다’는 내용으로 CBS 다큐
“감금 현장 방조”… 인권침해 문제 제기[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 대표 장주영)가 CBS 다큐멘터리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과 관련해 조만간 CBS를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할 방침이다.강피연 관계자는 3일 “피해 관련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인권위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강피연은 CBS가 강제개종 대상자를 몰래 촬영하고 감금 현장을 사실상 방조한 부분 등에 대해 인권 침해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강피연은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에서 CBS가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