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강력범죄 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50대 남성 A씨가 80대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헤어진 전 연인에게 둔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체포됐다. 40대 남성이 경찰의 분리 조치를 무시하고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술병으로 내리쳐 체포됐다. 이외에도 지난 한 주간 발생한 주요 강력범죄를 모아봤다.◆80대 아버지 폭행·살해 혐의 50대 아들50대 남성 A씨가 80대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수서동 부친 자택에서 아버지를 폭행해 숨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수원화성 성벽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이 비춰지고 있다. 방화수류정 성벽에는 우크라이나 국기와 ‘NO WAR’(전쟁은 안 된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등 평화기원 메시지를 미디어파사드 형태로 표현했다. 조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끝날 때까지 매일 밤 비출 예정이다. (사진=수원시 제공)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강력범죄 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전국 곳곳에서 불이 나 축구장 8496개에 달하는 땅이 잿더미로 변한 가운데 강원 강릉 옥계면 화재의 범인이 붙잡혔다. 50대 부부를 흉기로 찌르고, 그 살인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이들이 구속됐다. 생활고에 시달리다 장애인 자녀를 살해한 부모들이 연거푸 붙잡혔다. 31개월 여아가 제대로 먹지 못하고 숨진 일도 있었다.◆“토치로 불 질러”… 경찰, 강릉 산불 방화 용의자 검거경찰이 5일 새벽 발생한 강원 강릉 옥계 산불과 관련해 방화 가능성을 의심하고 범인을 검거했다.경찰에
대장동 ‘그분’ 의혹 조 대법관검찰 필요시 빠른 조사 요구檢 “수사계획 말하기 어려워”언론에도 증명자료 공개 예상[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의혹의 이른바 ‘그분’으로 지목된 조재연 대법관이 사상초유의 기자회견까지 열며 결백함을 주장한 가운데 검찰의 움직임이 관심을 모은다.25일 법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조 대법관은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영학 녹취록에 등장하는 ‘그분’이 현직 대법관이란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이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말했다.이어 조 대법관은 “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18일 생후 7개월된 코로나19 확진 영아가 이송 중 사망하는 등 영아 환자가 잇달아 숨지면서 재택 치료자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4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시 52분경 “코로나19에 확진된 4개월 영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영아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수원시 권선구 자택에서 부모와 함께 재택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즉시 영아를 아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도착시간은 신고 접수 7분 만인 오후 1시 59분이었다.병원 측은
알선수재-특경법상 뇌물 혐의김만배, 뇌물공여·횡령 적용남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50억원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이 22일 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곽 전 의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알선수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반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이와 함께 곽 전 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의혹으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이자 전직 기자 김만배씨가 뇌
전날 조사하며 혐의 다져곽상도, 구속 뒤 조사 불응검찰, 강제구인해 추가 조사남욱도 추가 기소 가능성[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50억원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이 이르면 22일 기소된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르면 이날, 늦어도 다음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곽 전 의원을 기소할 방침이다.앞
곽상도, 지난 4일 구속 뒤계속 검찰 조사에 불응檢, 23일 구속 만료 전강제 조사 불가피 판단[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50억원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이 검찰로부터 강제 구인돼 조사를 받고 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곽 전 의원을 강제구인해 오전 10시 30분쯤부터 조사하고 있다.검찰의 곽 전 의원 조사는 그가 지난 4일 구속된 지 12일 만의 일이다.곽 전
곽상도 측 “법정서 밝히겠다”검찰, 강제구인 카드도 검토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아[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국민의힘을 탈당했던 곽상도 전 의원이 구속 수감 뒤에 계속 검찰 소환조사에 응하지 않으면서 검찰이 강제구인까지 검토하는 등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 검사)은 곽 전 의원 조사를 계속 시도하고 있으나 곽 전 의원 측이 불응 중이다.곽 전 의원은 지난 4일 구속됐으나, 검찰은 그 이후 아직 한번도 곽 전 의원을 불러 조사하지 못했다.그 이유에 대해 곽 전 의원 측은
[천지일보=홍수영 윤혜나 기자] 대장동 개발 로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무소속 곽상도(63) 전 의원 측이 구속영장을 발부한 법원 결정에 유감을 표했다.곽 전 의원 측은 5일 “심문에서 충실히 소명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아 유감”이라며 “1차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때나 이번이나 크게 추가된 증거도 없는데 왜 법원 판단이 달라졌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곽 전 의원은 대가로 돈을 받지 않았고, 아들이 받는 것도 몰랐다”며 “향후 절차에서 적극적으로 소명해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서울중앙지법 문성관 영장전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설주의보가 해제되면서 행정안전부가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하향 조정했다.행안부는 1일 오후 3시를 기해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해제했다.앞서 행안부는 대설 대응을 위해 전날(1월 31일) 오후 8시 위기경보 수준을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 근무를 가동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해 서울·인천 지역에 내렸던 대설 예비특보를 해제했다. 오후 2시 기준으로 충청북도 제천·단양·충주·괴산, 경기
귀경‧귀성길 주의해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 대부분에 31일 밤 많은 눈이 예상돼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밤새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귀성‧귀경길에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9시 30분 현재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철원·화천·횡성·원주·홍천평지·춘천, 충북 충주·제천·진천·음성, 충남 천안·아산·당진·예산·서산·홍성 등이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쌓이는 눈의 양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번 눈은 오후 8시께 중부 서해안부터 시작해 강
[천지일보=정승자 수습기자] 기상청은 31일 오전 11시를 기해 수도권 지역과 강원영서, 충북북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대설 예비특보 지역으로는 이날 밤 서울, 경기도, 인천(옹진군 제외), 충청북도(음성·진천), 충청남도(당진·아산·천안), 강원도(홍천평지·횡성·춘천·화천·철원·원주)이며 내일(2월 1일) 새벽에 강원도(태백·영월·평창평지·정선평지·양구평지·인제평지·산지)와 충북(충주·제천·단양) 등이 있다.기상청은 “저녁에는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시작된 뒤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고 전북과 전남권북부에
“신축 아파트서 교실 내부 훤히 보여, 가림막도 불가능”“前 이사장-조합 결탁 정황, 업무상 배임 소송 준비 中”[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수원중·고등학교를 둘러싸고 학교 측과 재개발 조합 측의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오는 6~7월 입주를 앞둔 아파트가 학교와 지나치게 가깝게 지어져 아파트 거실에서 학생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볼 수 있기 때문이다.또 재개발 조합과 시공사 측은 수원시와 교육청에서도 인가를 내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가운데 아파트 건설 과정에서 전 전임 이사장 K씨와 조합이 결탁했을 것이란 의혹도 제기되는 만큼
지난 1일 구속영장 기각이후 한차례도 소환 없어최근 관련자 조사 재개사건 정리 시간 촉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아들이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는 곽상도 전 의원 수사를 연내 마무리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김태훈 4차장검사)은 지난 27일 A건설 상무 B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A건설은 대장동 개발 초기인 2015년 산업은행이 주도한 컨소시엄에 자회사를 참여시킨 곳이다. 대장동 사업의 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한국지방공기업학회(회장 여영현, 선문대 행정·공기업학과)는 28일 선문대학교에서 ‘동계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지방공공기관의 메타평가와 공공노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논문 발표와 정책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손지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탐색적 연구’주제 발표에서 “평가위원-평가대상자 간 충분한 의사소통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과 평가 기관 및 평가위원의 일관성 강화 등 평가 절차상의 공정성과 책임성 부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학회는
[수원=뉴시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수도권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과밀학교의 전면등교가 중단되고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 실시된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화홍중학교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전면 등교에 돌입한지 4주 만이다.
매년 5월 23일, ‘악플없는 날’ 선포악플로 고통 받는 사람들 없도록 해야박병석 “존중·배려로 국회 품격 높일 것”송옥주 “배려하는 언행… 모범 정치인”김형동 “말이 가지는 영향력·무게 유념”이은주 “선플운동 확산되도록 솔선수범”[천지일보=박주환 기자] (재)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이 국회선플위원회(공동위원장 변재일·홍문표)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제8회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플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선플운동 참여 국회의원들과 전국 선플교사 대표단, 선플운동을 실천하는 시민들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 강력범죄 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심 선수를 상대로 29차례의 성폭행과 강제추행, 협박 등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국가대표 코치 조재범씨가 대법원에서 중형을 확정받았다. 50대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까지 살해한 5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초등학생인 8살 딸을 학대 살해한 20대 친모·의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두 여중생을 죽음으로 내몬 계부가 법원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았다. 한 주간 발생한 강력범죄 등을 모아봤다.◆‘심석희 성폭행’ 혐의 조재범, 징역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가 지난 9일 서울 도봉구청이 선별한 15개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과 겨울의류 생활용품 등을 심소원 아나운서 진행으로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자연을 살린 친환경적인 혁신경영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이완국 ㈜샴발라 회장, 김영철 ㈜한성에프아이 대표이사, 이재한 무봉리토종순대국 대표, 이희순 물댄동산 대표, 한장현 ㈜와이앤엠건설 대표이사, 진미령 문화예술인 가수, 정호열 호명화학공업주식회사 대표 등이 후원금을 냈다.또한 장관섭 ㈜영광와이케이엠씨 대표이사, 김용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