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이 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만배씨를 원팀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장예찬 최고위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 김씨의 허위인터뷰 논란에 이같이 밝혔다.앞서 신 전 위원장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한 허위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신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천화동인 6호 실소유주인 조우형씨가 대검 중수부에서 윤 대통령을 만났고 박모 검사가 커피를 주면
■ 방송: 여의도 하이킥 153회■ 일시: 9월 5일 오후 2시■ 진행: 박상병 정치평론가■ 패널: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 소장▶ 박상병 : 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지 tv가 마련한 여의도 하이킥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여의도 하이킥 오늘이 153회 153번째 시간입니다. 9월 5일 화요일날 시청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있습니다. 저희 여의도 하이킹 오늘 153회까지 참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아마 제 방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 이제 좀 어느 정도는 감을 잡을 것 같아요. 저 방송은 똑같은 시간 때마다 프레임을 깨기 위해서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31일 정부가 내놓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국민·민생·성장·평화·미래 포기, 5포 예산”이라규정하고 “총지출 증가율을 6% 이상으로 늘려 다시 국회에 제출하라”고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킬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저성장 경기 침체의 고통을 국민에게 떠넘긴 국민 포기 예산”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실질 소득이 줄어든 임금 노동자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취약계층, 자영업자, 일터에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장예찬 청년 최고위원이 31일 무소속 김남국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제명 징계안 부결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최측근 김 의원을 지키라는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면 3명 다 반대표를 던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장예찬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리특위 소속 민주당 의원 3명 책임이 아니라 이 대표 책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윤리특위는 지난 30일 거액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 의혹으로 제소된 김 의원에 대한 국회의원 징계안을 부결했다. 표결에선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의 행태를 국민과 역사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염수 방류는) 값싸게 문제를 해치우겠다는 것 외에 다른 이유를 찾을 수없는 명백한 환경 테러“라며 ”역사는 일본 정부와 기시다 내각을 반인류적 오염수 테러를 자행한 환경전범으로 기록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세계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오염수 방류를 일본과 한국 정부의 합작품으로 정의했다”며 “BBC·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킬러 규제 혁파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고 “투자의 결정적 걸림돌이 되는 게 킬러 규제고, 이는 민생 경제를 위해 빠른 속도로 제거돼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구로디지털산업단지 G밸리산업박물관에서 열린 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의 중요한 역할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장을 조성하는 데 있고 이를 위해서는 규제혁신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윤 대통령은 “규제는 선의에 의해 만들어지지만 시장을 왜곡하거나 독과점을 만들어내기도 한다”며 “특히 기술 개발을 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2일 발의됐다.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참여해 역대 최다 의원이 발의한 법이다.‘달빛고속철도’는 광주송정역을 출발해 광주역~전남(담양)~전북(순창·남원·장수)~경남(함양·거창·합천)~경북(고령)을 거쳐 서대구역까지 6개 시·도 10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총연장 198.8㎞의 영호남 연결 고속철도다.총 사업비 4조 5158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달빛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광주에서 대구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대로 대폭 줄어든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거액의 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이 22일 내년 총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논의 중인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제 징계안에 대해 현재 국회 윤리위에서 심의 중에 있다”며 “저는 심의 결과와 관계없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했다.김 의원은 “정치 신인에 불과했던 청년정치인에게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 안산 단원을 유권자 여러분께 은혜를 갚고 성과로 보답하고자 했으나,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정당’이 신당의 당명을 ‘새로운선택’으로 21일 확정했다.새로운선택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명을 새로운선택으로 확정하고 창당 발기인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선택은 당명에 대해 “새로운선택은 ‘선택지 없는 한국 정치에 새로운 선택이 되겠습니다’라는 모토를 내걸고, 한국 정치의 구조적 문제점인 양당 기득권 체제와 편가르기 행태를 타파하는 대안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새로운선택은 또 “보수와 진보라는 낡은 이념과 진영
(서울=연합뉴스) ‘조국해방의 날(광복절)’ 78주년 경축 청년학생들의 야회가 15일 평양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2023.8.15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인 중국의 경제 저성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중국 경제에 대해 “세계를 위협하는 째깍거리는 시한폭탄과 같다”며 수위 높은 직격탄을 날렸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유타주 파크 시티에서 열린 자신의 내년 대선 출마를 위한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해 “중국은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은퇴 연령 인구가 노동 연령 인구를 앞지르는 등 곤경에 처했다. 특히 중국은 실업률이 높다”며 “이 탓에 많은 문제가 생겼는데, 좋은 징조가 아니다. 나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1일 더불어민주당 혁신안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인 정당을 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청년정책네트워크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출범할 때부터 예측한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김기현 대표는 “혁신안 내용은 개딸 장악이라고 본다”며 “민주 정당을 하기보다는 독선 정당을 하려는 것이다”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김기현 대표는 “혁신안을 그야말로 어불성설”이라며 “국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펼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없앤다고 누군가를 해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까”라고 말했다.허은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게임에 이어 또 온라인 커뮤니티가 동네북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살인 예고들이 계속되는 가운데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 등의 원인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언급되는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허은아 의원은 “손쉬운 규제만능 발상은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며 “살인 예고 글 작성자를 처벌하는 것과 사이트 자체를 규제하는 것은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성남시의 청년기본소득제도 폐지에 대해 “우리사회 역행의 징조”라며 “누가 생각나는 정책, 민주당이 상상되는 정책이라는 이유로 폐지한다면 정말로 졸렬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당 민생연석회의 첫 회의에서 “지역화폐는 소위 집중화되는, 양극화되는 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지역화폐가 살면 첫째는 골목이 산다, 두 번째는 서민이 산다, 세 번째는 지방도 산다. 확고한 효과가 있다”며 “가장 자부심이 들고 가장 효과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 최락도 위원장이 8일 최근 사과하러 찾아간 김은경 혁신위원장을 ‘사진 따귀’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에 대해 “변명할 수 없는 명백한 폭력”이라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같은 세대로서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다. 나이만 많이 먹는다고 어른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최 위원장은 “김 위원장의 발언에 깊은 상처를 입은 노년 세대는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의 부강한 나라로 도약하는 데 기틀이 된 주역”이라면서도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의 언행 역시 우리 노인들의 존엄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휴가 마친 지 얼마 안 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사법리스크, 혁신위원회 등 당내 산적한 악재에 직면하는 모습이다. 이 대표가 총선까지 8개월을 앞둔 가운데 악재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이목이 쏠린다.6일 정치권에 따르면 검찰은 이 대표의 백현동 개발 의혹과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을 두고 8월 중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전망이 크다. 이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날짜는 현재 불분명한 상황이다.정치권에서는 8월 국회 임시회가 열리는 16일 이전과 이후로 재청구가 이뤄질 것이라는 등 관측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6일 최근 잇따르는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처벌은 사고와 피해자가 발생한 후의 범죄자에 대한 징벌일 뿐이다. 먼저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전 국민에 대한 정기적인 정신건강 검진을 전면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신질환은 사회적 질환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건강보험에서 전 국민 건강검진 항목에 정신건강 검진을 추가하고, 정신질환으로 확진된 경우 의료비의 90%를 건강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이 4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김은경 혁신위원장 사진 속 뺨을 때린 것은 어이없는 일이고 너무나 모욕적인 행위”라며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폭력”이라고 했다.김 회장이 지난 3일 김 위원장 앞에서 김 위원장 얼굴 사진을 때린 것을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이자 혁신위원인 이 의원은 김 위원장보다 하루 앞선 2일 대한노인회를 찾아 사과했었다.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영상을 보면서 제 뺨도 화끈거렸다. 아마 모든 사람이 그랬을 것”이라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3일 대한노인회를 찾아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노인회의 반응은 차가웠다.김호일 노인회장은 김 위원장의 사진을 손으로 때렸고, 최창환 부회장은 “혁신위원장 자격이 없다”며 사퇴를 요구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해 김 회장과의 면담에서 “마음 아프게 한 것 죄송스럽다”라며 “‘투표가 중요하다’는 설명 과정에서 생각지 못한 발언이 나왔다. 이렇게까지 비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 못 했다”고 말했다.그는 “시댁 어른을 남편 사후에 1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3일 ‘노인 비하 논란’에 대해 “어르신들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요일 청년 좌담회에서 있었던 발언에 사과의 말씀드린다. 앞으로 이런 상황을 일으키지 않도록 더욱 신중히 발언할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또 “어르신의 헌신과 경험을 존중하겠단 말씀 새겨듣겠다”며 “지난 며칠간 질책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사과 말씀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김 위원장은 앞서 ‘사과할 일 없다’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