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 “환자 떠나 제자 지키는 의대교수들, 국민이 납득 못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어제 하루만에 의대생 511명 ‘유효 휴학’ 신청… 누적 5954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연차 유급 휴가 미사용 수당을 미지급하는 등 임금을 체불하거나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을 가한 회사 등이 대거 적발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2월~ 2월까지 청년들이 다수 근무하는 정보기술(IT)·플랫폼·게임업체 등 60곳을 대상으로 집중 기획감독을 실시해 총 238건의 법 위반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법 위반 사례는 임금 체불,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연장근로 한도 위반, 휴식권 침해 등 다양했다. 일한 만큼 수당을 지급하지 않거나 휴식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은 업체는 모두 46곳으로 체불 임금 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가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에 속도를 낸다. 앞으로 신규 의료기관의 의사인력 확보 기준을 심의할 때 전공의는 전문의의 2분의 1 수준으로 인정한다. 전공의에게 의존하는 의료 체계를 정상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른바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에 환자들이 쏠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12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전문의 중심 병원 전환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4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과대 교수와 전공의, 의대생 대표 등이 정부를 상대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취소해달라는 집단소송을 제기했다.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이병철 법무법인 찬종 변호사는 이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 전공의 및 의대 학생·교수 대표, 수험생 대표 등을 대리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또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및 가처분을 신청할 예정이다.이 변호사는 “대학입시 5개월 전 대입전형을 갑자기 바꾼 사례는 1980년 전두환 정권이 광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 “교수 집단사직시 진료유지 등 각종 행정명령 검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 “의사면허는 생명 살리라는 책무… 국민들 지금 상황 분노”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공의 업무축소 시범사업… ‘전공의 1명=전문의 ½명’ 산정”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어제 전공의와 비공개 만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선거개입’ 강신명 전 경찰청장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의대 증원에 대한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오는 18일 전원 사직하기로 의결한 가운데, 정부는 12일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어제 서울의대 교수 전원이 사직하겠다는 결정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교수님들은 환자 곁을 지키면서 전공의들이 돌아오도록 정부와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공의 5556명 면허정지 사전 통보… “책임 물을 것”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 “서울의대 교수 전원 사직 결정, 환자 건강 위협”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전공의 92.9%에 달하는 1만 1994명이 계약을 포기하거나 근무지를 이탈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 가운데 지난 8일까지 전공의 4944명에게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또 12일부터는 현장에 남아 있거나 복귀를 희망하는 전공의들을 돕기 위한 ‘보호·신고센터’를 운영한다.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제관은 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지난 8일 오전 11시 기준 전공의 1만 2912명 중 1만 1994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복지부 “전공의 4944명에 행정처분 사전통지서 발송”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어제까지 전국 의대생 29% 휴학계… 5446명 ‘유효 신청’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행정처분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에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최대한 선처하겠다”고 11일 밝혔다.조규홍 장관은 이날 오전 KBS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근무지 이탈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절차를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조 장관은 “현장 점검을 통해 복귀하지 않은 걸로 확인된 전공의에 대해서는 사전통지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행정절차가 완료되기 전에 돌아오는 전공의는 적극적으로 선처할 계획으로, 전공의들께서는 빨리 돌아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는 254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선거 전략을 두고 주판알을 튕기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식료품 물가가 7% 가까이 뛰어오름과 동시에 강세를 보이는 과채류 가격이 이달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연초부터 먹거리 물가에 비상등이 켜졌다. 정부가 전공의 이탈이 장기화한 의료현장에 군의관, 공중보건의사 등을 추가로 파견한다. 천지일보는 이외에도 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총선 한달 앞으로… 공천 마무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늘(11일) 긴급총회를 열고 집단행동 여부 등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5시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보라매병원에서 각 병원 소속 교수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진행한다.비대위는 이 자리에서 대학의 의대 증원 신청과 전공의 사직 등 현 상황과 그간의 비대위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의 교수 집단행동에 대한 의견도 오갈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총회에서는 최근 집단행동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국선언을 발표한 의사들이 “동료 교수·전문의 등 5000여명이 연대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1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8개 병원 교수와 전문의 16명은 ‘의료 붕괴를 경고하는 시국선언‘이라는 온라인 사이트를 개설해 전자 설문 방식으로 연대 서명을 받고 있다.사이트 운영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수련 병원 소속 교수와 전문의 3523명, 기타 소속 의사 등 1657명을 포함해 총 5180명이 서명에 동참했다.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