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객 편의와 쾌적한 환경 제공 “관광경기에 활력 넣도록 할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왜목오토캠핑장, 당진해양캠핑공원, 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 등을 4월부터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8일 당진시에 따르면 공공야영장은 왜목마을, 삽교호, 난지섬에 위치해 있어 야영장 어디서나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일출은 물론 인근에 조성돼 있는 갯벌체험장과 좌대낚시, 놀이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캠핑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당진만의 특별한 힐링여행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종근당건강은 23일 충남 당진시 합덕읍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시설인 당진 신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종근당건강의 당진 신공장은 약 1300억원을 투자해 6만 3935㎡(약 1만 9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4만 1119㎡(약 1만 2500평) 규모로 건설됐다.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라인, 홍삼과 같은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 최신 설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공장으로 탄생했다.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해 정확한 생산예측과 추적으로 제품의 생산 경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지난 17일 강원도 원주시청에서 용마로지스, 원주시, 원주시약사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원주시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수거 체계를 개선해 시민들의 폐의약품 배출 편의성을 제고하고 환경 보호와 시민들의 건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원주시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계획 수립, 환경 구축 등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총괄한다. 원주시약사회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시민 안전사고 위로금 5천만원 확보“생활 안전망 더욱 견고히 다질 것”“선제적 대응책 마련 버팀목 될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로 인명피해를 본 당진시민 유가족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18일 당진시에 따르면 위로금 지원대상은 재난 이외의 안전사고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사망한 피해자의 유가족으로 관내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시민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수소특화단지 조성’ 사업도 포함“산학연 유치·정부예산 확보 총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2월 수립한 수소경제 로드맵의 10대 핵심사업 관련 세부 실행계획을 올해 상반기 중 수립하기로 결정하고 수소 특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당진시에 따르면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과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따라 지역 내 수소를 활용한 발전과 산업부문 연료 전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당진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회 발족과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등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신성장동력 육성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손잡고 에너지효율화와 기술경쟁력 강화 등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한국동서발전은 15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주군, 울산테크노파크와 ‘그린 뉴딜 상생협력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울주군 소재 중소기업 15곳을 선정해 ▲에너지효율화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판로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동서발전과 울주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업비 총 6억 5000만원을 공동 출연하고 울산테크노파크는 자체 보유한 전문인력과 네트워
4개 기관 760명 멘토 선정민간단체 결연 생명지킴이 역할“취약계층 어르신에 관심 필요”“노인 자살율 감소 위해 최선”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보건소가 노인 자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민간단체 8개소와 ‘멘토링 간담회’를 진행했다. 멘토 대표자를 대상으로 1:1 멘토링 사업 운영 목적과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날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 당진지구협회, 다빈치 건강놀이심리협동조합 등 4개 기관 760명을 멘토로 선정하고 생명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했다. 15일
김홍장 시장 주재 전략보고회 개최지역발전·미래 먹거리산업 육성포스트코로나 시대 선제적 대응지역 국회의원과 공조체제 구축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을 통한 대도약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14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열린 전략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해 신규사업 19건 포함 총 80건의 사업에 대해 4214억원의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과 전략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업시행
만13~18세, 월 1만 2000원 지원“보편복지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도내 최초로 지역 내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1인당 월 1만 2000원의 위생용품(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3~18세 여성청소년으로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사업 신청은 학교에서 배부한 신청서를 작성해 학교 측에서 개별 고지한 기한 내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가 윤석열 당선인과 지난 10일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13일 국민의힘과 봉하재단 등 관계자에 따르면 권 여사는 10일 오후 1시경 윤 당선인과 통화해 “국민들 어우르고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힘든 분들을 보살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 관계자는 윤 당선인은 권 여사의 축하난이 도착한 것을 본 뒤 먼저 통화를 요청했다고 전했다.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권 여사와 윤 당선인의 통화와 관련해 “하신 걸로 안다”면서도 “저희가 일방적으로 발표하는 건 예
3월 초~5월 중순 실치잡이 철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 리모델링코로나로 축제 비대면 개최 고려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서해안의 봄 명물, 자그마한 몸집에 하얗고 투명한 ‘실치’가 충남 당진의 바닷가 장고항에 찾아오며 어부들이 부산해졌다. 11일 당진시에 따르면 1㎝ 남짓 크기의 ‘실처럼 가느다랗게 보이는 생선’이어서 ‘실치’란 이름을 가졌으나, 실제 이름은 ‘흰베도라치’ 새끼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뱅어포가 이것으로 만들어진다. 3월 초부터 5월 중순까지가 본격적인 실치잡이 철이다. 미식가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봄철 미각을 돋아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최우수상 수상작 공식 이름 채택최우수상 30만원 등 시상금 지급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4월 본격 개관을 앞둔 시민문화예술촌(가칭)의 공식 명칭 시민공모전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11일 당진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청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1차 내부 심사, 2차 설문을 통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건의 후보작을 선별 후, 3
겨울강우량 1993년 이후 최저산불 원인자 과태료 등 처벌강화“산불대비 초동 진화태세 갖출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 8일 14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재난 상황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강원·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올해는 겨울강우량이 지난 1993년 이후 최저(13㎜)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예방을 위한
‘차별·폭력NO 안전·희망찬, 당진’“여성 인권 향상 위해 노력할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오환) 주관으로 ‘차별NO 폭력NO 안전하고 희망찬,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비롯해 어기구 국회위원,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헌장 낭독, 여성 인권을 강조하는 문화공연 등을 진행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산업다각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내실 있는 기업 적극 유치할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기업들의 당진지역 투자가 잇달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당진시가 7일 충청남도와 함께 ㈜수석, ㈜프라코, ㈜MTI와 총 165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석은 총 800억원을 투자해 박카스 병류 등을 생산하는 안양 본사공장을 기존공장이 위치한 합덕인더스파크산업단지로 이전한다. ㈜프라코는 652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범퍼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증설한다. 또한 ㈜MTI는 204
109억원 투입 상수관로 77㎞ 설치2025년까지 사업비 794억원 투입“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올해 109억원(도비 93억원)을 투입해 고대면, 대호지면·정미면, 순성면·신평면, 면천면, 송악읍 등 5개 지구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당진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지방상수도 보급률 96%를 목표로 연차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5개 지구에 총사업비 794억원(국비 232억원, 도비 432억원, 시비 13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송·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충남 당진시 당신어시장에서 가진 ‘서해안의 중심도시 당진, 이재명이 만들겠습니다!’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