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까지 계획 열람 및 의견제출 가능[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서 주관하는 제3차 규제자유특구에 제출할 ‘부산 해양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계획(안)’에 대해 28일부터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규제자유특구’는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혁신사업 또는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역 단위로 핵심 규제를 완화하는 제도다. 기업들이 신기술을 테스트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정한 규제가 없는 특정 구역을 말한다.공고 기간은 22일부터 5월 21일까지며, 28일부터
27일 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지역 기업 맞춤형 컨설팅 및 지원인공지능 기관 및 기업 유치 노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인공지능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광주시는 27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만들기 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조성하기 위한 인공지능 전담부서 신설, 비전선포식 개최, 인공지능 산업융합사업단 출범, 인공지능 기업 및 연구소 등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업유치
“소방차 진입곤란 해결… 주민들의 협조 당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가 각종 재난 발생 시 공동주택 등에서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동참을 당부했다.24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면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다. 반면 공동주택 내 무질서·이중 주차 등으로 인해 일반 승용차에 비해 크기가 큰 소방차의 진입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와 여건 개선을 위해
‘경기도 옥외광고물 관리·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배수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민주당, 과천)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3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 29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이 조례는 수소·전기차 충전시설 및 유리벽을 이용한 벽면 이용 간판의 규제를 완화하고, 디지털홀로그램·전자빔과 공동주택 명칭 등에 대한 표시방법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한 것이다.주요내용은 수소·전기차 충전시
중소기업 경영난 해소 기대[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급격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기존 4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또 자금을 지원받은 기업의 대출만기를 1년 연장하고 이에 따른 이자(연2.0%)를 지원할 계획이다.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원되는 운전자금이다.나주시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제7조, 제19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한다.원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5월 10일까지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을 추천받는다고 21일 밝혔다.시민 추천 공무원은 시청 각 부서에서 추천한 공무원과 함께 실적 검증 등 사실 확인을 거쳐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되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추천 대상은 규제 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정부발표 긴급재난지원금 반영과 도내 사각지대 해소에 주안점을 두고 6400여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편성하는 등 세심하고 신속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나서고 있다.특히 이번 추경은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시군 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비 부담분 중 절반을 도비로 충당하고 도내 다양한 경제주체를 지원하는 등 당장 급한 불을 끄면서도 도내 경제체질 강화를 비롯한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한 복안도 담고 있다.전북도는 20일 긴급재난지원금 반영과 도내
의정경쟁력 강화 기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가 국내에 정식 입수되지 않은 영어·중국어·일본어 기반 자료를 전문 번역업체를 통해 한국어로 지원하는 ‘국외 의정자료 번역서비스’를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국외의정자료 번역서비스’는 개별의원이나 상임위원회가 외국어로 작성된 정책 및 입법자료를 전달하면 전문가가 한국어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로, 의원의 정책수행 및 의정활동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개별의원이나 상임위원회는 정치·경제·사회·교육·환경 등 전 분야에 걸친 정책 및 입법자료의 번역을
2021년 지역혁신성장계획 신규사업 2개 선정[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 지역혁신성장계획’의 신규사업 심의 결과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금액인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신규사업 심사는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지자체별로 지역에 꼭 필요하고 다른 사업과의 중복성이 없는 54개 사업을 신청해 최종 31개 사업이 선정됐다. 그중 부산시는 신청 사업 2개 모두 선정돼 최고 금액인 연 100억원, 3년간 300억원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시는 고부가가치 창출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규제개혁 추진사업이 성과를 올리며 지난 9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국무총리 표창과 인증서를 받고 재정인센티브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6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7개의 진단항목에 대한 실적 검증과 현지심사를 거쳐 규제혁신 역량 수준을 심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정읍시는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해 정읍 첨단산업단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이 제18대 사장으로 10일 취임했다.이날 임명된 김 사장은 취임식 없이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로 이동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게소 운영업체와 직원들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이어 경북 김천 본사로 이동해 취임사를 내부 업무망에 올리고 직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국민에게 빠르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주문했다.김 사장은 “노후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졸음·화물차 등 교통사고 사망원인에 대한 맞춤형 대책을 개선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로운
5월 중앙 부처 예산 심의 대비송시장 “모든 시정 역량 집결”신사업 발굴·마중물 예산 확보대규모 SOC 뉴딜사업 조기 추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다.울산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송철호 시장 주재로 ‘2021 국가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지난 2월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의 후속조치를 점검하고, 5월 중앙 부처의 국가예산 심의에 대비해 구체적인 확보 전략을 수립하는데 집중했다.시는 코로나19 위기로 재정 여건 악화 등 국비 확보가 절실한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기준 0.1% 이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항 선박배출 황산화물규제가 대폭 강화된다.인천항만공사는 ‘항만지역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과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 지정 고시’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이 0.1% 이하로 대폭 강화된다고 7일 밝혔다.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은 ‘황산화물 배출규제해역 지정고시(해양수산부 고시 제2019-202호, 2019.12)’에 따라 부산항, 인천항, 여수항·광양항, 울산항 및 평택·당진항 등 국내 5대 항만 인근해역을 배출규제해역으로 지정했다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항공사에 긴급 재정지원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무안국제공항은 지난해 국내 국제공항 중 이용객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이용객 수 100만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었으나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여행객 감소로 인해 일본 노선이 중단된 데 이어 코로나19까지 겹쳐 2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이용객이 72.1% 급감했다. 또 국제선은 물론 제주도로 가는 국내선마저 끊겨 현재 전 노선 운행이 멈춘 휴업상태이다.이에 군은 ‘항공사업법 제65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가 6일 평창에서 제4차 정례회를 갖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춘천 유치’를 위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춘천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방사광가속기의 강원권 배치는 그간 각종 규제로 소외됐던 강원 산업의 새 도약을 이끌 것이다”며 “춘천 바이오산업 기반과 원주 의료기기센터, 강릉 과학산업단지, 홍천 메디컬허브연구소, 철원 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의 시너지를 통한 발전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방사광가속기는 이미 2기가 남부권에 구축 운영되고 있어 차기 가속기는 통일 이
직무태만·과거 답습행태 등 소극행정 바로잡기공익 목적 작은 실수, 면책제도로 불이익 없애[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적극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는데 기여한 혁신 공무원에게 특별승진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또 경제 활력과 주민 삶을 개선하는 등 공익을 위해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과정에서 아주 미세한 실수가 고의 및 중과실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징계와 같은 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하는 면책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남구는 행정환경이 급변해 법과 제도 및 현
적극행정 4대 핵심방안 12개 실행과제 수립[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공직사회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 안산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시는 지난해 12월 ‘안산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2020년도 적극행정 4대 핵심방안 12개 실행과제를 수립해 적극행정 확산과 소극행정 혁파로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지난달 31일 ‘2019년 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지역 평가는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유발과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적극행정 정책의 전국적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영암군은 공직문화 조성 및 제도정비, 사전컨설팅을 활용한 대불국가산단 기업의 불편사항 대폭 개선 등 현장의 적극행정 모범사례로 높게 평가를 받았다.군은 지난 2월말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적극행정 우수지자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미래 친환경 선박산업 선도[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의 ‘전기추진 차도선 및 전원공급시스템 개발·실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68억원 확보, 미래 친환경 선박산업 추진에 나섰다.전라남도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 디젤엔진 대신 전기에너지를 활용해 매연·미세먼지가 전혀 배출되지 않은 중·소형 친환경 전기추진 선박과 이와 연관된 산업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앞으로 전라남도는 이동형 전력공급장치 기술개발을 비롯 목포 인근 도서를 운행 중인 차도선을 전기추진 선박으로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자, 경영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등 대상… 납부기한 연장·징수유예·분할납부·체납처분 유예[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을 대상으로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지방세외수입 징수유예 지원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지방세외수입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법, 질서위반행정규제법 및 각종 법령에 근거해 부과되는 과태료, 과징금, 부담금, 이행강제금 등으로 세금 이외의 수입이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