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 우려, 현실로 벌어져”“집회 성향 따라 고무줄 방역”[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민주노총 집회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 정치방역의 결과”라고 비판했다.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국민들이 우려한 일이 현실로 벌어졌다”며 “민노총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음에도 정부는 ‘자제 요청’에 그쳤고, 장소를 바꿔 기습 집회를 한 후에도 대통령은 ‘유감’만 표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작년 보수단체가 주최한 광복절 집회 참가자들을 ‘살인자’
101명 PCR 결과… 200명 아직장병 이송 위한 수송기 오후 출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해군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에서 우려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현실이 됐다.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문무대왕함에서 결과를 통보받은 승조원 101명 가운데 6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지난 15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모두 68명이 됐다.합참 관계자는 “현지 보건당국에 의뢰한 승조원 300여명에 대한 PCR 전수검사 가운데 101명의 결과를 통보받았
키움·한화 선수 4명외부인 3명과 사적모임[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지면서 전국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1143명이 발생하고, 최근 일주일간 일별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하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KBO리그 방역에 구멍이 뚫려 연일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NC 다이노스에 이어 키움 히어로즈, 한화 이글스 소속의 선수들도 숙소에서 외부인과 모임을 가진 사실이 드러났기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코로나19 연쇄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교대 대학가 음식점’과 ‘베트남노래주점’ 관련, 밤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최근 신안동 진주교육대학교 인근 A음식점(주점) 감염고리에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수도권 거주 진주교대 학생 진주 1326번이 음식점 방문 후 8일 처음 감염된 것을 시작으로 2명(9일)→8명→7명→4명→1명→2명→2명(15일) 등 8일 연속 이어졌다.확진자들은 진주교대 대학생을 비롯한 20대가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음식점을 방문한 1명이 금산면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국회 직원 및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누적 확진자 총 3083명 등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불안감이 현실화 되는 가운데 광주지역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광주에서는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등 전날 0시 기준 21명이 발생했다. 이 중 8명은 격리 중 확진으로 별도의 동선 및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에서 종사자 및 이용자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지난 13일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른 시설 전수검사에서 7명이 추가
동구 아동복지시설 관련 7명으로 늘어전날 수도권·타시도 관련 등 15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발생 일일 확진자가 1500명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광주지역 확산세도 심상치 않다.이러한 가운데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2시 기준 11명이 발생, 누적 총 3073명이 등록됐다. 이들 확진자 세부현황은 동구 아동복지시설 관련 7명, 부산 6413번 관련 1명(#3069), 기존 확진자 광주 2991번 관련 1명(#3070, 격리 중), 유증상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경로
8일부터 12일까지 누적 22명[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대학생과 초등학생 등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진주교대 대학가 음식점’ 관련, 밤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13일 오전 진주시에 따르면 최근 신안동 진주교육대학교 인근 A음식점 감염고리에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총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수도권 거주 진주교대 학생 진주 1326번 B씨가 8일 처음 감염된 것을 시작으로 9일 2명, 10일 8명, 11일 7명, 12일 4명 등 닷새 연속 이어졌다. 이들 중 진주교대 대학생이 14명으로 다수를
지난 8~10일까지 48명 중 20명 타지역[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8~10일까지 총 확진자 48명 중 타지역 관련(수도권 11명, 부산 6명, 그 외 지역 3명)이 20명으로 41.7%다.시는 타지역 방문자와 접촉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 총 2541명(양성 2명, 음성 2347명, 검사 중 192명)이 검사를 진행했다.시는 11일 오후 6시 기준, 지역감염 12명(#3025~3036)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발
7월 77명 확진자 발생보험판매업 관련 5명타지 확진자 접촉 4명자발적 검사 확진 3명관내 확진자 접촉 2명가족 간 전파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에 9일 보험판매업 집단발생 등 15명(천안#1452번~천안#1466번)이 무더기로 확진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452번(60대)·천안#1453번(50대)·천안#1454번(10대)·천안#1455번(10대)·천안#1461번(50대) 등 5명은 관내 보험판매업 집단발생 관련자다.천안#1456번(10대)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9일 인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인천시에 따르면 신규확진자 47명은 집단감염 관련 6명, 확진자 접촉 28명, 해외유입 4명이며 나머지 9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주요 집단감염 관련 발생 상황은 인주초교 관련 3명, 서구 주점 관련 3명 등 총 6명이다.지난 6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인주초교 집단감염 확진자는 총 5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인천지역 확진자는 46명(학생 36명, 교직원 1명, 가족 9명)이며. 타지역 확진자는 5명이다.또 7월 2일 최초 확진자
7월 확진자 67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전국적으로 이틀연속 12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에서도 8일 기업체·감염경로 미확인 등 13명의 확진자가 나타났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439번(60대)·천안#1440번(50대)·천안#1441번(50대, 아산시)·천안#1442번(40대) 등 4명은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자다.천안#1443번(20대, 아산시)·천안#1450번(20대) 등 2명은 자발적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1444번(40대)은 천안#1405번
조은희 “중차대한 위기상황… 확산 방지 총력”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 2개를 추가 설치해 검사역량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현재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넘어서고 백신 접종 비율이 낮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확진자 비율이 급등함에 따라 자발적인 진단검사와 방역 강화에 신속한 조치에 나선 것이라고 전했다. 핵심 조치는 ▲코로나19 선제검사 역량 확대 ▲20~30대 밀집 시설·지역 특별방역 강화 ▲공공분야 복무 강화 및 이
20·30대 이동 최소화, 회식‧모임 자제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6일가 7일 이틀새 13명이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지역감염 10명 해외유입 1명 총 11명이 발생한데 이어 7일 오후 6시 기준 2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2976명이 등록됐다.이러한 가운데 전국에서 12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부터 수도권 주간 평균 환자 수가 500명을 넘고 있다.특히 이 중 20·30대 중심으로 높은 발생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타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33명 추가 확진돼 총 48명으로 늘었다.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백화점 종사자 2명이 지난 4일 처음 확진 후 5일까지 13명, 6일 33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48명으로 늘어났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전날 신규 확진자는 종사자 29명, 가족 3명, 지인 1명이다.서울시는 접촉자를 포함해 총 754명을 검사했으며 최초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46명이 양성, 5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이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2일 코로나 확진자가 제일시장 내 음식백화점에서 발생함에 따라 제일시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상인 및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9일 확진자가 지하음식백화점을 방문 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돼 의정부시는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확진자 추가발생 차단을 위해 지하 음식백화점 시설 상인들은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또 제일시장·의정부시장 상인 및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검체검사를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시장 내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검사를 실시한
“백신, 감염 예방효과 충분”“집단면역 형성 동참해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최근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의 80%가량이 백신 미접종자로 나타났다.5일 진주시에 따르면 전날까지 최근 1주간 확진자 22명 중 21명인 95%가 상대적으로 예방접종률이 낮은 60세 미만 연령층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이 중 80%가량이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진주지역 60세 미만은 전날까지 약 26만 5000명 중 13.7%에 해당하는 3만 6000여명이 1차 이상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진주시 1차
확진자 접촉 4명해외 입국자 2명격리 중 확진 2명가족 간 전파 1명감염경로 미확인 1명[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주말인 4일 감염경로 미확인·해외 입국자·확진자 접촉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가 다양해지고 있어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천안시에 따르면 천안#1411번(40대)·천안#1412번(40대)·천안#141번(10대 미만)은 천안#1407번 접촉자다. 앞서 3일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1407번(10대 미만)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천안#1414번(30대)은 천안#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