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8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 ◆드롭탑,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72억 2600만원, 매출은 1조 1032억 5100만원이라고 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7.4%, 매출액은 90.3%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353억 8700만원으로 14.0% 올랐다. #롯데제과 #실적 #3분기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제과의 첫 번째 사내벤처 ‘스탠드에그(Stand Egg)’가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 26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사내벤처의 분사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스탠드에그는 작년 5월 모바일 게임 사업을 목적으로 창업한 롯데제과의 1기 사내벤처다. 스탠드에그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인 ‘고양이정원’은 지난 5월 정식 런칭해 9월까지 약 14만명의 유저가 이용하고 있다. 고양이정원은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퍼즐게임의 한 가지 장르인 머지(Merge)형식을 활용했다. 또 게임에서 얻는 재화는 롯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용기면으로 더 간편해졌다”… 농심 ‘사천백짬뽕사발’ 출시 농심이 ‘사천백짬뽕사발’을 출시한다. 사천백짬뽕사발은 시원칼칼한 국물에 깔끔한 건면으로 출시 약 1년 만에 1500만개가 판매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천백짬뽕의 매력이 용기면에 담긴 제품이다. 사천백짬뽕사발은 굴과 바지락, 미더덕 등의 시원한 해물 육수에 청양고추와 후추로 칼칼함이 더해진 국물 맛이 그대로 담겼다. 또한 건면의 장점을 살려 더욱 가볍고 간편해졌다. 열량은 275㎉며 전자레인지 조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홈파스타의 진수를 맛보세요”… 농심 ‘파스타랑 2종’ 출시 농심이 간편식 파스타 파스타랑 ‘버섯크림’과 ‘볼로네제’ 2종을 출시한다. 파스타 전용 밀가루인 듀럼밀 세몰리나로 만들어진 넓적한 면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소스는 레토르트 파우치에 담겨 맛은 물론 보관성도 높였다. 농심은 파스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면’에 있다고 보고 파스타 제조에 사용되는 ‘듀럼밀 세몰리나’로 면을 만들었다. 듀럼밀 세몰리나는 밀가루 중에 가장 단단하면서 입자가 굵은 종류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리온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2ℓ’ 출시 오리온이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2ℓ’를 출시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2ℓ는 기존의 수분리성 라벨을 없애 비닐 사용량을 대폭 줄이고 분리배출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 효율성을 높였다. 제품명, 식품유형, 영양정보 등은 묶음용 포장에 기입돼 무라벨, 무색캡, 무색병 등 3가지 친환경적인 요건을 갖췄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기존 530㎖에 이어 2ℓ까지 2종의 무라벨 제품 라인업이 구축됐다. 530㎖는 외출 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편의점 전용 상품으로 보인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에서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이 전량 회수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전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품 자진 회수 안내’를 내고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제품 회수 검사에서 세균수 기준 초과로 회수 명령 통보를 받아 해당 제품을 즉시 회수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제조일자와 무관하게 ‘빵빠레 샌드 카스타드’ 전 제품 반품이 가능하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 여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몇 년간 일부 가공식품에 사용되던 국산 쌀을 수입 쌀로 변경해 사용하던 국내 식품업계가 다시금 국산 쌀 사용량 늘리기에 나서고 있다. 12일 통계청 2021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2021년 사업체 부문 연간 쌀 소비량은 68만t으로 전년(65만t) 대비 4.6% 증가했다. 특히 도시락류(18%) 및 식사용 조리식품(10%)의 쌀 소비 성장이 두드러졌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즉석섭취식품 및 간편식 시장 확대로 인해 기업체의 쌀 소비량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진행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에 참여할 세 번째 주인공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제과 파스퇴르의 주력 분유 브랜드인 ‘위드맘’이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위해 토탈 스타일링 전문업체 ‘스타일그래퍼’와 손잡고 기획한 이벤트다. 임산부 메이크오버 캠페인에 선정된 주인공은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링, 패션 코디 등의 메이크오버 진행 후 전문 작가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만삭 화보 촬영은 배 속에 있는 아기와의 마지막 모습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가 오는 8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2022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슈퍼블루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벽을 허물자는 취지로 롯데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함께 기획한 행사다. 장애인 1300여명과 비장애인, 롯데 임직원 등 참가자 8000여명은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는 평화광장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슈퍼블루코스(5㎞),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세계적이다. 원두 수입량은 지난 2020년 17만 6000t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일 중독이 커피를 부르는 요인으로도 해석된다. 지난해 커피 수입액은 9억 1648억달러(약 1조 488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수입액 7225만 달러보다 무려 12.7배로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 성인들은 365일 동안 353잔의 커피를 마신다고 한다. 세계 평균은 130잔이다. 5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커피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하고자 한다. ◆폴 바셋,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5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롯데제과 ‘몽쉘 너티프렌즈’ 출시… 기존 몽쉘보다 6% 중량 UP 롯데제과가 가을을 맞아 견과류와 토피넛을 첨가한 ‘몽쉘 너티프렌즈’를 선보인다. 몽쉘 너티프렌즈는 과자업계 최초로 견과류 등의 원물이 뿌려진 양산형 케이크다. 이 신제품은 몽쉘의 제형이 기본으로 돼 아몬드 등의 견과류와 토피넛 잼, 캐러멜 크림이 첨가돼 기존 몽쉘 대비 6%가량 중량을 늘려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몽쉘 너티프렌즈는 제품 겉 부분 위에 데코레이션에 사용되던 초콜릿 대신 달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내달 10일 ‘임산부의 날’을 2주 앞두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 3종(100일, 1단계, 2단계)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1만 6932개(약 2억 8000만원 상당)의 분유가 전달되며 지역사회 저소득층 영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전국푸드뱅크의 수요와 역할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식품 기부 물품이 크게 줄어든 어려운 상황에서 롯데제과의 이번 기부는 힘든 이웃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가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그림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수상작을 패키지로 개발한 먹거리·생필품 25종을 판매해 매출액 일부를 기부하는 선순환 구조의 ‘착한 소비’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제과, 풀무원 등 10여개 협력사가 동참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기부금은 소외계층 교육 지원과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쓰인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e파란재단’이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제20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아파하는 바다·하늘·숲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제20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총 1만 30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 총 400개의 수상작이 선정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주제 적합성을 비롯해 ▲표현력 ▲색채와 구도의 조화 ▲무엇보다 연령대에 맞는 어린이다운 창의적 표현에 중점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의성마늘햄으로 잘 알려진 ‘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의 품질 업그레이드와 보존료 무첨가 표기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햄 의성마늘’은 연 700억 매출 규모로 운영되는 롯데제과의 대표 육가공 라인업으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리딩브랜드다. 이번 품질 향상은 의성마늘 소시지류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기존 프랑크소시지 기준 육함량이 약 85%에서 88.4%까지 늘어났다. 수 차례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최적의 배합비를 찾아냈고 이 덕에 식감은 더욱 탱글해지고 육즙은 보다 풍부해졌다. 업그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경영학부 3학년 하헌철 학생이 제39회 ‘DCA 대학생광고대상’ 기획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14일 호서대에 따르면 DCA대학생광고대상은 롯데그룹 종합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 주최로 지난 1984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39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3대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다. 전체 출품작은 1·2차 예선과 학계 및 광고계 전문가 심사위원이 참여한 본선 심사를 거쳐 총 11편의 수상작이 결정된다. 하헌철 학생의 금상 수상작은 기획 부문의 ‘롯데제과 제로’ 과제에 출품한 ‘이럴 슈가 없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빼빼로’와 ‘설레임’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으로써 ‘iF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총 세 가지 부문으로 영역마다 심사가 진행된다. 이번 어워드에서 빼빼로는 MZ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디자인 요소들이 높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제과가 적극적인 MZ세대 공략 마케팅에 힘입어 ‘찰떡아이스’ 매출이 1~7월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67% 이상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같은 매출 신장은 MZ세대를 겨냥해 그들이 선호하는 초코, 인절미 등 소재가 활용된 제품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롯데제과는 젊은 층을 위한 디저트 타입의 초코&초코 찰떡아이스와 취식과 보관이 편리한 인절미 멀티 제품, 새로운 형태인 파인트 제품으로 영역이 확장되며 소비자층이 확대됐다. 또 롯데제과는 지난 2019년부터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롯데그룹이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는 상장사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ESG 전담팀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체계적이고 투명한 ESG 경영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10월 모든 상장사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롯데는 작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평가대상 상장사(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롯데쇼핑,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보통신, 롯데제과) 모두 ‘A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