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교육연수원이 25일부터 여름방학 동안 ‘2022 교감, 유·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시행한다.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자격연수는 7월 초 50시간의 원격과정과 여름방학 중 60시간의 집합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등 교원은 오는 25일부터, 유치원과 초등 교원은 8월 1일부터 연수에 참여한다. 자격연수 대상자는 ▲초·중등 교감 68명 ▲유치원 60명 ▲초등 16명 ▲중등(국어, 수학, 영어과) 74명 등 총 218명이다. 자격연수는 교육부의 표준교육 과정을 기반으로 한다. 교직 생애에서 한 단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 옥천면(면장 홍성복)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9회 양평물축제를 코로나19 환자가 7월 들어 주간 확진자가 2배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는 등 재확산되며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허철호)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를 준비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재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로 지난 22일 긴급회의를 열고 심도있는 논의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22일 주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사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2배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8월 중순 확진자 수가 30만명 수준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코로나19 재유행을 사전에 방지하고 실질적인 대비책을 강구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확진자 수에 따른 단계별 대응 방안을 수립하고 오는 31일부터 양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일요일(9∼12시)까지
[천지일보=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중증환자 병상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고자 병원장 간담회를 주재했다.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마산의료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창원한마음병원, 창원파티마병원,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 원장과 도 소방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도 복지보건국장으로부터 확진자 발생 단계별로 병상 확보 계획을 보고받고, 코로나19 중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간곡하게 호소했다. 8월 말 예상되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대전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면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 대응을 강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지속되면서 방역당국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2일 전국적인 코로나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여름 휴가철 특별방역 대책의 목적으로 하이원 워터파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원홍식 정선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강원랜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하이원 워터파크 방역관리 실태 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일상 속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전환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정선군에서는 실내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7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계 사망자는 1414명이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는 지난 3월 15일 3만 1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 20일 4412명, 21일 3939명, 22일 3710명 등 다시 증가하면서 나흘째 3000명을 넘겼다. 이날 확진자 중 국내 발생 3657명, 해외 유입 5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구 678명, 남동구 658명, 연수구 615명, 부평구 553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규 사망자(코로나19)가 총 9명이다. 경상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3월 3일 80대, 6일 80대, 13일 70대, 22일 80대, 24일 80대, 25일 80대, 29일 70대·90대에 이어 7월 21일, 60대가 사망했다고 7월 22일 늦은 발표를 했다. 누적 사망자는 1261명, 사망률은 0.11%를 보인다. 22일 0시 기준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64명이다. 지역 3542명, 해외 22명이다. 오늘 오전 10시 기준 경남 총 누적 확진자는 114만1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해 요양병원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의 선제적 보호 조치 마련 등 긴급 방역대책 수립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0일 보건소장실에서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의료·교육기관과 ‘코로나19 재유행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논의했다. 대책회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BA.5 재유행에 따른 확진자 현황과 기관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한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강영구 부시장, 나상인 총무국장, 이정국 안전도시건설국장, 서현승 보건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도내 첫 BA.2.75 변이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1명에게 해당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지난 14일 인천에서 첫 환자가 확인된 이후 국내에서 2번째 사례다. 도내에서 확인된 감염 환자는 이달 초 해외에서 입국해 유전자 증폭검사(PCR 진단검사) 결과 양성통보를 받았으며 해외입국자 변이바이러스 전수검사를 통해 질병청에서 최종 확인됐다. BA.2.75 변이 바이러스가 도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충북도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와 함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24시간 비상방역체제 유지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성훈 인천교육감은 이날 인천굴포초등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방역· 식중독 관리, 교육 회복 등 학교 현장의 촘촘한 대책 수립을 준비했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방역 대책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동향 및 심각성을 공유하면서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감염병 예방·대응·회복 단계별 ▲비상대응체계 ▲위기학교 지원 ▲방역 인력·물품 지원 ▲학교급식 방역과 식중독 예방 강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 기준 3479명 발생했다. 지역 3463명, 해외 16명이다. 어제(3846)보다 367명 감소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113만8113명으로 입원치료 31명, 재택치료 1만8623명, 퇴원 111만8207명, 사망 1252명이다. 시군 확진자는 창원 1103명, 김해 625명, 양산 511명, 진주 332명, 거제 309명, 통영 128명, 밀양 108명, 사천 103명, 거창 55명, 고성 34명, 함안 32명, 하동 28명,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작년 3월 항로 개설 후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화물만 운송하던 국제카페리의 동해항-블라디보스톡항 간 상호 여객 운송이 재개됐다. 국제항로 운항 재개 후 1년 5개월 만이다. 이스턴드림호는 19일 현지 교민 등 약 30여 명을 태우고 블라디보스톡항을 출항해 20일 동해항에 입항했다. 동해항-블라디보스톡항 출항 항로는 러시아 연방정부가 출입국 제한을 전면 해제하면서 지난 6월 14일부터 여객 수송이 재개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블라디보스톡항-동해항 입항 항로가 재개 돼 동해항-블라디보스톡항 간 상호 여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앞서 4월 23일 60대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20일 0시 기준 경남 신규 확진자는 3846명 발생했다. 지역 3824명, 해외 22명이다. 어제(3970명)보다 124명 줄었다. 7월 확진자는 3만388명, 중증 환자는 5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3%를 보인다. 경남 총 누적 확진자는 113만 4635명이며, 입원치료 32명, 재택치료 1만7223명, 퇴원 111만6128명, 사망 1252명이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1229명(창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0시 기준 3970명 발생했다. 어제(1164명)보다 2806명 증가했다. 지역감염 3944명, 해외입국 26명이다. 7월 확진자는 2만6542명, 중증 환자는 6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04%를 보인다. 경남 총 누적 확진자는 113만 789명이며, 입원치료 28명, 재택치료 1만5540명, 퇴원 111만3970명, 사망 1251명이다. 4차접종자는 32만 3307명으로 9.8%를 보인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1359명(창원 651,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의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를 웃돌면서 감염세에 비상이 걸렸다. 청주시에서만 13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19일 0시까지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986명으로 집계됐다. 전일 확진자(717명)보다 1269명 더 늘어 2.8배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13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주시 225명 ▲진천군 101명 ▲제천시 99명 ▲음성군 95명 ▲증평군 27명 ▲보은군 20명 ▲괴산군 19명 ▲단양군 16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 연령층까지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해서도 접종이 시행된다. 기저질환은 만성폐질환, 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경계질환, 자가면역질환, 암, 당뇨병, 비만 등으로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은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3가지 중 선택해서 접종할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1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확대 시작한다. 평택시는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 대상으로 벌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중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당일 접종은 18일부터 가능하며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여름철 대유행 대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천안시에 따르면 확대되는 4차 접종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전체(출생연도 기준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경과한 자이다. 누리집(ncvr.kdca.go.kr)이나 전화예약(1339, 지자체콜센터)을 통한 예약접종 또는 당일접종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총확진자는 18일 오전 10시 기준 112만6819명으로 입원치료 30명, 재택치료 1만 3674, 퇴원 111만1864명, 사망 1251명이다. 18일 0시 기준 경남 신규 확진자는 1164명 발생해 어제(2231명)보다 1067명 줄었다. 지역 1138명, 해외 26명이다. 7월 확진자는 2만2572명, 위중증 환자는 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1%를 보인다. 시군별 확진자는 창원 301명(창원 139, 마산 82, 진해 80), 김해 213명,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