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경기 남양주(병)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후보가 16일 남양주시 병지역 선거사무소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전, 현직 시도의원들 및 각 사회단체장, 당원, 지역주민 등 많은 인파가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김용민 후보는 상임선대위원장에 이창균 전 경기도의원, 이철영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진희 전 남양주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이어 고문단으로 김영수 전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공동 선대위원장단과 부위원장, 주민정책자문단, 특별보좌관 등 매머드급 대규모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언급한 전남 국립 의대 신설 추진에 대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 순천시, 범추위가 각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박홍률 목포시장은 15일 “윤 대통령의 약속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의료취약지인 전남의 의사 인력 부족이 해소되고 필수의료 분야도 강화돼 더 많은 도민이 공공의료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노관규 순천시장도 환영 의사를 밝혔다. 노 시장은 “정치적 고려보다 현실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의대 신설은 당연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치적으로 균형을 잃었기 때문입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15일 전주한옥마을을 찾아 이같이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전북 시민의 삶을 증진하고자 하는 강한 열망이 있다”며 “힘을 실어 달라”고 외쳤다.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당원, 시민, 언론인 등 3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들은 각 지역구 후보들의 이름과 한 위원장의 이름을 연신 외치며 힘을 보탰다.한 위원장은 “얼마 전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한복을 빌려 입고 걸었던 기억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구발전협의회(서발협)가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인천 서구병)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서발협은 회원 700여명이 활동하며 인천 서구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가장 앞장서는 시민단체로 평가 받고있다.15일 이행숙 힘쎈캠프는 서발협 김용식 회장을 선대위 명예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김용식 회장은 "이행숙 후보는 지난 17년간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 문제를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며 "수도권 매립지 종료 등 검단 발전을 위해 현안 문제를 가장 잘 해결 할 수있는 적임자로 의심치 않는다"고 평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와 김지은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가 정책연대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14일 윤종군·김지은 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지난 2월 21일에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후보로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두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윤종군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돼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를 막고 민생법안을 재추친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충북을 방문해 “나라를 망치고도 국민을 우습게 보고 반성하지 않는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먼저 청주 육거리시장을 방문했다.이재명 대표는 육거리시장에서 “4월 10일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이기느냐, 국민을 배반한 국민의힘 정치세력이 이기느냐가 결정되는 국민과 국민의힘이 대결하는 날”이라며 “지금까지 국민을 상대로 겁박하고 폭압하고 무시하고 그리고 무능하면서도 국민의 삶에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리는 미래 수원의 청사진이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국민의힘 김현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14일 대전을 찾아 “22대 총선은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과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윤석열 정권과 대결이며, 정권 심판과 국민 승리가 가능할지 여부는, 바로 대한민국의 중심인 이곳, 대전에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원회는 출범 이후 이재명·이해찬·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참석한 첫 회의를 대전에서 개최하고 이번 총선에서 대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날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후보자연석회의 및 필승결의대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재명 당 대표는 “과학기술은 대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전남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부 등 실무자들과 함께 전남의 민심을 듣고자 ‘민생토론회’를 가졌다.민생토론회는 ‘미래산업과 문화로 힘차게 도약하는 전남’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남이 새로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누구나 살고 싶은 곳이 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는 정신으로 전남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남의 미래 비전과 민생정책 토론은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조계원 전남 여수을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오후 제22대 총선 여수을 지역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조계원 예비후보는 페이스북(SNS)을 통해 “먼저 여수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격려 덕분에 더불어민주당의 최종후보가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4.10 총선 승리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타도’와 ‘이재명 중심의 민주정권 재창출’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여수 정치의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상생하고 협력하는 희망의 정치를 만들어 가겠다. 여수 백년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14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 곳곳에서 못 살겠다는 아우성이 빗발치는 상황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송 후보는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국가의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며, 이는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국가 시스템이 무너진 결과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의 원인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함을 꼽으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과거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것을 인정한 사실을 언급했다.송 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뒤에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 중·영도구 전·현직 선출직 일동이 22대 총선 필승을 결의했다.이들은 14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수십 년간 우리 지역은 총선 때마다 하나의 당이 독식해 온 곳”이라며 “국회의장, 당대표 등 거물급 인사를 배출했음에도 지역 변화 발전에 등한시해 왔다는 것이 지역 민심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금의 윤석열 정부는 집권 2년이 지나도록 전 정부 탓을 반복하고 있다. 잼버리 파행, 2030월드엑스포 유치 실패, 이태원 참사, 채상병 죽음 어느 하나도 책임지지 않는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김인규 부산 서·동구 예비후보가 당내 최종 경선을 앞두고 동대신사거리·초량교차로에서 거리 인사를 하며 막판 지지호소에 나섰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부산 서·동구 지역 경선 결과로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곽규택 변호사를 최종경선 대상자로 발표했다.김영삼 전 대통령의 손자인 김 예비후보는 1차 경선 기간 중 할머니 손명순 여사가 향년 96세로 별세하면서 선거운동을 일시 중단했으나 영결식 직후 다시 지역으로 내려와 선거운동에 전념하고 있다.그는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으로 충격이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 상징성 있는 기업을 유치해 남양주를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자급자족 도시로 만들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김병주 후보가 “사람과 자본이 남양주에 몰려올 수 있도록 한다면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며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서울과의 근접성을 높이고 왕숙천, 광릉숲 등 자연관광지개발을 통해 서울 등지에서 시민들이 주말이면 즐겨 찾아오실 수 있도록 활성화 시킬 것”이라며 “그것이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김병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 중앙선대위 대변인단에 이름 올려[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민의힘이 지난 1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세종갑 류제화 후보를 임명했다.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와 최민호 시장직인수위를 두루 거치며 세종시 발전의 밑그림을 그렸고, 지난 2022년에는 '변화와 혁신'을 내걸고 전국 최연소(당시 만 38세) 시당위원장에 당선되어 국민의힘 세종시당을 이끈 인물이다.이번 대변인직 임명으로 류제화 후보와 국민의힘 중앙당 사이의 소통이 강화된 만큼 앞으로 선거뿐 아니라 세종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내달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부산 사하구갑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성권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후보 측 회피로 방송토론 무산을 주장하며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이 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몇몇 언론사로부터 사하갑 총선 후보 방송토론 참석을 요청받았고 흔쾌히 수락했다”며 “그러나 번번이 최인호 후보 측의 회피로 토론이 무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설마 이성권의 인지도를 높여주지 않겠다는 얄팍한 정치적 계산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아니냐”며 “방송토론은 주민
충청권 유일 40대 재선 도전, 젊음과 유능함으로 총선 승리 약속“민생 외면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대전 파란 물결 일으킬 것”[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충청권 유일의 40대 재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파란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개소식에는 박범계 국회의원(대전 서구을),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 황운하 국회의원 (대전 중구), 박정현 최고위원, 장종태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박용갑 대전 중구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마이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시·회의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전주에서 2일 이상 전시·회의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주관 단체 또는 위임받은 기관(PCO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지원금 수령 시 50% 한도 내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지원항목은 ▲행사 개최를 위한 장비·행사장 임차료 ▲공식 오찬·만찬 ▲행사 진행을 위한 인쇄물 제작 등이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최대 25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특히 시는
13일 기자회견… “선거철 왜곡·비판·공격 심히 우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충남아산FC 유니폼 색깔 논란과 관련해 “도지사를 끌어들여 확대 재생산하고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김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고 “지난 토요일 개막식에 명예구단주로 참석했다”라며 “빨간색 유니폼을 두고, 한 두 사람이 정치에 이용하고 비판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에 대해 불쾌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명예구단주로서 시축과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지하철도 3호선을 연장해 동방오거리역을 신설하는 공약을 내건 국민의힘 장예찬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가 3호선 수영역 현장을 점검했다.지난 12일 3호선 현장을 찾은 장 예비후보는 “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핵심 가치다”라며 “부산의 지하철 노후화가 심각하다. 시민 안전을 위해서라도 전면 교체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장 후보에 따르면 부산교통공사는 단계적인 전동차 교체 작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노후 차량 200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나머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