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윤혜나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명 추가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6명이 증가하며 총 2683명으로 집계됐다. 36명 중 33명의 추가 확진자는 2차 접종을 마치고 2주 이상 지난 뒤에 확진된 이른바 ‘돌파감염’ 사례다.추가 확진자는 육군 24명, 해군 간부 2명, 해병대 군무원 1명, 국방부 직할 부대 4명, 국방부 공무원 1명인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군내에선 지난달 28일 이후 코로나19
(부산=연합뉴스) 22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들이 6·25전쟁 전몰장병의 묘소를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국토 수호에 매진하는 군 장병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연평도로 나섰다.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6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도를 찾아 해병대 연평부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격려물품에는 코로나19 방역용 KF-94 마스크 2만장과 보양식 삼계닭 1000마리가 포함됐다. 특히 마스크 2만장은 자생의료재단이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한의원과 함께 지난 8~9월 진행한 ‘사랑의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통해 준비됐다
집안 가득 쾌쾌한 냄새 진동부엌엔 먹다 남은 배달음식누웠던 바닥엔 핏자국 선명“코로나 이후 더 많이 발생”“매일 2·3건 특수청소 문의”[천지일보=윤혜나 인턴기자] “유족들을 참관이라도 시켜서 고인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싶어요. 가시는 길이라도 편히 가시라고 항상 초를 가져와 청소 시작 전 간단한 제사를 지냅니다.”인천의 한 아파트 8층. 고요한 복도 중간 한 집의 문을 열고 들어서니 소독약으로도 덮이지 않는 썩은 냄새가 진동했다. 맡는 순간 이마가 찌푸려졌다. ‘쾌쾌한 냄새’로 표현하기에도 부족했다.사람들과 단절된 채 홀로 쓸쓸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정상 시행된 6일 오전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TMO) 앞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정상 시행된 6일 오전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TMO) 앞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이 열차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정상 시행된 6일 오전 서울역 국군장병라운지(TMO) 앞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들이 관계자를 통해 서울TMO 비대면 발권 안내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통제됐던 장병 휴가가 정상 시행된 6일 서울역 승차권 자동발매기 앞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들이 열차 승차권을 구매하고 있다.
지역발생 1947명, 해외유입 40명 발생누적확진 21만 8192명, 사망자 2135명서울 526명, 경기 575명, 인천 114명직장·교회·학교·지인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를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40명가량 감소하면서 일단 20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하지만 지난주 목요일(1775명) 대비 200명가량 많은 수치여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특히 기존 코로나19보다 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7명으로 집계된 12일 오전 서울 용산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군 장병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7명으로 집계된 12일 오전 서울 용산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군 장병들과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법무부가 5일 2021년 하반기 검찰직 등 5급 이상 공무원의 승진 및 전보 인사를 8월 9일자로 단행했다.◆고위공무원 승진(1명)▲전주지검 사무국장 김태경◆고위공무원 전보(4명)▲서울서부지검 사무국장 이영호 ▲인천지검 사무국장 윤권호 ▲수원지검 사무국장 윤득영 ▲광주지검 사무국장 윤성진◆검찰부이사관 승진(1명)▲광주고검 총무과장 황세일◆검찰부이사관 전보(1명)▲순천지청 사무국장 이영철◆검찰수사서기관 승진(17명)▲법무부(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배수용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운영지원과) 나상필 ▲인천지검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식생활교육기관이 세종시특별자치시 식생활교육 ‘로컬푸드 활용 온라인 식생활 체험교실’을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교육은 세종지역 다문화,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로컬푸드 연계 전통식문화교육’과 지역아동센터, 대학생, 직장인, 군장병 등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세종식문화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체험교실로 진행한다.비대면 온라인 체험교실은 로컬푸드를 활용한 전통 식문화교육과 찾아가는 세종식문화교육으로 건강 먹거리 실천 생활화와 세종시 먹거리 소비 활성화 도모를
2차까지 접종 완료자 누적 714만 5922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전 국민의 37.9%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만 55~5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도 시작되면서 접종률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1차 신규 접종자는 21만 4283명이다.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944만 4120명이다. 이는 전 국민(지난해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약 37.9%를 차지한다.이들 중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양궁 여성단체전에 출전한 강채영(25, 현대모비스), 장민희(22, 인천대), 안산(20, 광주여대)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한국 여자양궁이 올림픽 단체전 사상 최초 9연패 달성의 대기록을 쓰게 됐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확산세를 보이자 결국 정부가 비수도권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는 초강수를 뒀다. 경제적 타격이 우려되지만 비수도권에서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선 불가피한 결정인 것으로
고(故) 정종율 상사 부인 별세유가족 중 고1 아들 혼자 남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천안함 46용사’ 가운데 1명인 고(故) 정종율 해군 상사의 부인 정모씨가 암 투병 중 지난 21일 별세해 고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이 혼자 남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최근 알려지면서 아들 정모군을 향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5일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 SNS 등에 따르면 정군의 모친은 암 투병 중 40대의 나이로 지난 21일 별세했다. 모친 정씨는 정 상사가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으로 사망한 후 보엄업계에 종사하면서 아들 정군과 생계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23일 하루 14만여명 늘었다.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 562명이다.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14만 4명, 아스트라제네카(AZ) 55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686만 4368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의 32.8%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040만 4103명, 화이자 526만 7273
“변이 여부도 확인 중”[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해외에 파병됐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원들에게 정부가 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23일 “지난 20일 입국한 청해부대 34진 301명 중 오늘 0시 기준 확진된 271명이 국군수도병원 등 의료기관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음성 판정을 받은 30명은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으로, 정부는 입국일 부터 14일 간 이들의 증상을 관찰한다. PCR(유전자증폭)검사도 2차례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또 청해부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