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제치고 이동통신 3사 중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1위를 차지했다.KT는 자사 20대 전용 브랜드 ‘Y(와이)’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03년 제정돼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KT의 Y는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 설문으로 진행된 소비자 조사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브랜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들을 선보인다.SK텔레콤은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도심항공교통(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매직카펫은 실제로 SK텔레콤이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UAM 기체를 토대로 SK그룹 전시관의 원더랜드 컨셉에 맞춰 디자인됐다. 관람객들은 경쟁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그룹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감축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공개한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CES를 찾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그룹 경영진들도 글로벌 기업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외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테마파크 콘셉트 ‘통합 전시관’… ‘넷제로 세상’ 체험SK는 9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센트럴홀에서 ‘SK그룹 통합전시관’을 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른바 ‘혁신 기술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개막이 임박했다. 작년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의 열풍으로 AI가 대중의 관심을 끌었고, 올해도 이를 기반한 혁신 기술의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8일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 따르면 CES 2024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올 온(ALL ON)’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주제에는 인류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관리하는 체계, 추구가치 등을 설정하는 AI 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정립한다고 7일 밝혔다.이는 SK텔레콤이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AI 의사결정 체계를 회사 경영에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특히 SK텔레콤은 AI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해 AI 피라미드 전략이 강한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AI 거버넌스를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SK텔레콤이 추진 중인 AI 피라미드 전략은 ▲AI 인프라 ▲AIX ▲AI 서비스
“갑진년, 동구 르네상스 시대 도약의 해”[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5일 구민들에게 보내는 새해 인사와 함께 하는 신년 인터뷰를 서면으로 진행했다. 다음은 박희조 동구청장의 신년 인터뷰 전문이다. 사랑하는 22만 구민 여러분!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한 2024년 갑진년(甲年辰)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청룡의 청량하고 신성한 기운을 듬뿍 받아 활기차게 비상하는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갑진년은 ‘푸른 청룡의 해’입니다. 용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며 상서롭다는 ‘청룡’은 모든 분야에 걸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오는 5일 키즈용 LTE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에디션2(AT-M130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ZEM폰 포켓몬에디션2의 출고가는 31만 9000원이며, 전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해 더욱 풍성한 패키지를 구성했다. 패키지 박스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레디백이며, ‘내가 꾸미는 DIY 액세서리’를 콘셉트로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해 꾸밀 수 있는 투명 케이스, 캐릭터 키링과 이니셜 파츠, 스티커 등이 포함됐다. 모든 제품은 KC인증을 받다.고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네이버, 아프리카TV와 함께 인공지능(AI)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MOU는 각 사가 보유한 AI 미디어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과 AI 시대에 걸맞은 스포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청자가 선호하는 팀과 선수들을 AI가 분석해 원하는 비디오 클립을 자동 추출해 제공하는 AI 하이라이트의 공동사용을 계획하고 있다.또한 중계방송 내에서 광고를 트래킹해 광고의 빈도, 노출 시간을 측정, 광고주와 스포츠 관계자의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첨단산업 경연장’ CES 무대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7개 멤버사가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이번 CES에 나선다. 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ICT·AI·디지털 등 혁신기술과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SK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하이닉스가 오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미래 인공지능(AI) 인프라의 핵심인 초고성능 메모리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SK하이닉스는 현지에서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SK그룹 주요 멤버사들과 함께 ‘SK원더랜드(Wonderland)’를 타이틀로 하는 공동 전시관을 꾸리고, HBM3E 등 주력 AI 메모리 제품들을 전시한다.HBM3E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8월 개발에 성공한 현존 최고 성능 메모리다. SK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 영역에서 ‘AI의 일상화’를 추진해 AI 컴퍼니에 한 걸음 더 다가가야 한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SK텔레콤과의 시너지를 토대로 우리의 저력을 시장에 보여준 한 해였다”며 “데이터센터, 해저케이블 등 성장 사업의 스케일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구성원들이 노력해 기업문화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박 사장은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들이 2일 새해맞이 신년 메시지를 통해 ‘혁신’을 주문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인공지능(AI)컴퍼니’를, KT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를, LG유플러스는 ‘플랫폼 사업 확대’를 강조했다.◆SKT, ‘실사구시’ 자세 강조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실에 따라 진리를 탐구하려는 태도를 말하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자세로 실행해 ‘글로벌 AI컴퍼니’ 성과를 거두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유 사장은 올해 변화와 혁신의 결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과거 두 발 이동이 전부였던 인류가 기술의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육로는 물론 바닷길도, 하늘길도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제는 버스·지하철·택시·기차·비행기·선박이 아닌 새로운 대중교통의 시대가 도래할 전망이다. 바로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의 시대다. 공상과학(SF: Science Fiction)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그 주인공이다. 비행 기체부터, 버티포트(이·착륙장), 배터리, 통신 등 복합 기술이 융합되는 산업으로 대표적 미래먹거리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할 정도로 OTT가 우리 일상에 스며든 가운데 최근 유튜브 프리미엄부터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티빙 등 OTT 업체들이 구독료를 도미노 인상했다. 잘 쓰고 있던 구독 서비스의 구독료가 최대 43%까지 오르면서 소비자는 당혹스러울 뿐이다. 아울러 구독료는 올랐지만, 그에 따른 소비자에게 돌아오는 혜택아무것도 없어 OTT 업체들의 배만 불리는 ‘배짱 장사’라는 지적이 나온다.최근 유튜브는 광고 없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월 1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총출동한다. CES는 미래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인 만큼 각 기업의 총수·CEO가 직접 현장을 찾아 한해 기술 트렌드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많은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27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년 연속 CES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최 회장은 최근 대한상의 송년 간담회에서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미래 교통체계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SK텔레콤은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E&S, SK에코플랜트, SKC 등 SK멤버사들과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에 약 1850㎡(약 560평) 규모의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SK그룹의 CES 2024 전시관은 ‘원더랜드’라는 테마파크 컨셉으로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 2기’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이 후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SK텔레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웹서비스 등 IT기업이 동참하고 있다.하나 디지털 파워온 프로젝트 2기에는 사전 경진대회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15팀, 총 44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8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4개월 간 디지털 인재 양성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참여 학생들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에 이어 KT와 LG유플러스에서도 5G 단말기에서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재난지역 내 주거시설 피해 주민은 유선통신·방송 서비스 해지 시 위약금 면제된다. 이동전화 선택약정 할인(25% 요금할인) 기간을 1년으로 선택할 경우 1년 연장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는 사전예약제가 도입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후속 조치를 21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속도감 있는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 과제 이행 등을 위해 이동통신사와 적극 협의해 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67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Twitch)’가 내년 2월 철수를 예고한 가운데 이들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네이버와 아프리카TV가 유치전에 돌입했다.네이버는 19일 새로운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의 공개 시험(OBT, 오픈 베타 테스트)을 시작했고, 아프리카TV는 17년 만에 사명을 바꾸는 등 리브랜딩(rebranding,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바꿔 소비자에게 인식시키는 활동)을 통해 트위치 이용자 유치에 나섰다.◆트위치 철수에 ‘인터넷 난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보안 기업 탈레스와 협업해 양자내성암호(PQC)를 활용한 SIM-통신망 인증 기술을 개발, 5G 시험망 연동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SK텔레콤은 양자 컴퓨팅의 발전으로 기존 보안시스템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비해 양자암호(QKD), 양자내성암호, 양자난수생성기(QRNG) 등 다양한 기술을 단말과 통신망에 적용하고 있다.이번 기술 시험은 탈레스와 함께 암호화 및 키 교환용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SIM과 5G 인증 시스템에 적용, 이를 5G 시험망 상에서 테스트한 것이다.SK텔레콤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