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정원·전망대 11월 조성 목표… 북부지역 살려 균형 발전3대 클린 프로젝트로 쓰레기 불법 투기 없는 ‘매력’ 도시 조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1년도는 급격한 환경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하게 됩니다. 저는 이 불확실성을 ‘기대’로 그리고 ‘기회’로 삼겠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유연한 사고와 과감한 판단력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의 많은 위기 속에서 우리의 능력을 이미 대내‧외에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위한 혁신’ ‘군민의 행복’ ‘군의 발전’만을 생각하고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방역강화 특별대책 방침[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오후 3시 기독교연합회 임원진을 만나 시민들을 감염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조 시장은 종교시설에 대한 정부의 연말연시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 방침을 설명하면서 기독교총연합회에 예방수칙 준수를 거듭 요청했다.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24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추진된다.이에 따라 모든 종교시설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며, 비대면 예배를 위한 방송촬영 인원을 포함한 20명
기독병원 지표 환자 #876 접촉자 관련 5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유사방문판매, 광주기독교병원 등 지역 감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기준 기독병원, 유사 방문판매 발 지역감염 확진자 7명(#880~886)이 발생했다.현재 광주에서 유사방문판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21일 오후 2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브피핑을 통해 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을 비롯한 유사방문판매, 광주기독병원 관련 조치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광주 기독병원에서는 지
권오봉 시장 “시민들 위로… 여수의 미래 밝혀주길”[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가 4일 오후 여수시청 앞 로터리광장에 높이 13m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날 여수시 기독교연합회와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야간 경관조명을 입은 트리는 여서동 로터리 광장에도 똑같이 설치됐으며, 내년 설 연휴인 2월 14일까지 불을 밝힌다.예년 같으면 캐롤도 울리고 어린이합창단의 축송도 있었지만, 올해는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행사를 줄이고 참석 인
사상구 교회신도 n차 감염접촉자·동선노출 64명 음성‘제주연수’ 사흘째 추가 없어[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진주시민들이 코로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진주시는 832번 확진자 A씨와 부산 803번 B씨의 접촉자·동선노출자 68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진주시 등에 따르면 A씨는 등록 신도 100여명 규모인 부산 사상구 반석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신도로 같은 교인인 부산 786번 환자의 접촉자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지난 20일 의정부역 동부광장에서 의정부기독교연합회와 함께 2020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점등식은 찬양을 시작으로 성탄예배,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환하게 불을 밝히는 성탄트리는 한해를 뒤돌아보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축복의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사랑과 평화의 구세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성탄트리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의정부역 동부광
[천지일보 순창=류보영 기자] 순창군이 순창청소년수련관 기능보강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2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순창청소년수련관은 순창읍내에서 거리가 멀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순창군은 이를 개선하고자 매년 콘텐츠 강화예선 지원으로 이용률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올해 연말이면 청소년수련관 부지 내 조성중인 야외 롤러스케이트장이 마무리된다.군은 내년도 청소년시설 기능보강사업비 확보에 성공하면서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 안팎에서 들리는 지리적 한계점 또한 극복할 예정이다.또 댄스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5일 안산광장에서 열린 ‘2020 성탄트리 점등행사’에서 “성탄트리 불빛을 보며 많은 시민이 용기와 희망을 얻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안산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성탄축제 공연과 성탄트리 점등예배, 점등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윤화섭 시장은 “환하게 밝힌 성탄트리의 불빛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랑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등으로 다사다난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1년을 맞길 바란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깊어가는 가을밤, 순천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프로그램 ‘2020 순천 문화재 야행(夜行)’이 열린다. 순천 문화재야행은 지난 2016년 시작해 5년간 이어온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지역 내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야경을 감상하고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는 야간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두 차례 연기한 끝에 10월 30일·31일 이틀간 18시부터 22시까지 ‘소강남(小江南) 순천(順天)’을 주제로 향동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직접 문화의 거리 행사장을
“하늘을 섬기는 우리나라는 천손(天孫) 민족”“개천(開天), 하늘의 도(道)가 이 땅에 내려온다”는 의미“나라의 기본을 세우고 세상의 이치를 바로 잡는 것”[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아무리 시국이 어지럽고 혼란스럽지만 개천절 하루를 그냥 보내기엔 좀 아쉬운 듯하다.‘하늘 문이 열렸다’는 개천절(開天節)!여기서 ‘하늘 문’이란 무엇일까. 사실 역사와 기념일이 오늘날의 나 자신과의 연관성이 없이 그 자체로 끝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 않은가.‘개천(開天)’의 본래 뜻은 단군이 고조선을 개국한 의미도 있지만 ‘하늘 문이 열림’을 의미한다는
정부 2차 지원에 사각지대 해소4개 분야, 40억 전액 시비 투입[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23일 오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부 2차 긴급재난지원에 포함되지 않은 울산지역 피해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책을 발표했다.송 시장은 이날 “울산 맞춤형 지원책은 총 40억원 규모로 전액 시비이며, 가급적 추석 이전에 신속 지급해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맞춤형 지원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지키기 협약기업 패키지 지원확대, 문화예술인·단체 특별
“전체 피해액 131억원으로 추산”[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대규모 감염자가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담임목사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책임을 물어 40억원대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에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에 대해 46억 2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다.시는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의 역학조사 거부·방해, 거짓자료 제출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했다”면서
전문가, 시민사회, 거버넌스 위원 등 분야별 정책 제안“코로나 시대 환경위기 극복과 시민행동 방향은?”[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분야별 환경 정책과 시민행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코로나19와 환경위기-전환적 상상과 서울시민행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5월 14일 개최한 코로나19와 환경위기-진단과 문제제기에 이은 2차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 진행을 위해 생태, 환경보건, 자원순환, 기후‧에너지, 환경교육, 시민의 책임
경기 광명 ‘생명수교회’ 방문집회참가 후 확진 목사 접촉최초 ‘음성’ 격리해제일 ‘양성’“잠복기에 ‘양성’될 위험 있어”[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4일 경남 진주에서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정준석 진주부시장이 이날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 확진자 관련사항을 발표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4일 발생한 진주 15번째 확진자 A씨는 50대 여성으로 14번 환자인 B씨의 여동생이다.이들은 어머니와 함께 지난달 17일 자차로 경기 광명 소하동 소재 ‘생명수교회’를 방문해 20일
진주 14번 확진자 여동생경기 광명 ‘생명수교회’ 방문나흘간 치유프로그램 참여광명목사, 집회참가 후 확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경남 진주시에서도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4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 15번째 확진자 A씨는 50대 여성으로 14번 환자 B씨의 여동생이다.이들은 어머니와 함께 지난달 17일 자차로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소재 ‘생명수교회’를 방문했다.17~20일 나흘 동안 ‘생명수교회’에서 운영 중인 치유프로그램에 참석한 이후 20일 진주로 복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장규석‧이종호 부의장,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이 25일 4대 종교단체 지도자와 긴급 간담회를 하고 코로나19 지역감염 재확산에 따른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는 경남불교협의회 부회장인 도홍 스님, 경남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박정곤 목사, 수석부회장 박종희 목사, 천주교 마산교구 총대리 최봉원 신부, 최훈 신부, 원불교경남교구 이경열 교구장, 김효성 교무가 참석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김하용 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실천 여부가 지역사회 감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23일 일요일 현장 대면예배를 강행한 관내 6개 교회에 경고문을 부착하고 재적발시 교회를 일시 폐쇄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앞서 김포시는 19일 0시부터 ‘비대면 예배만을 허용하고 모든 대면 모임과 행사 및 식사를 금지’하는 등 교회 방역조치를 대폭 강화했다.코로나19 수도권 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의한 것으로 김포시는 관내 360여 개의 교회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사전 안내한 바 있다.김포시는 이번에 적발 된 교회가 향후에 또 대면예배를 강행할 경우 해
18개 시군 2641개 교회 중 1032개소 비대면 예배1609개 교회 현장 예배, 소모임·식사·대면 모임도남해 우물교회 예배 강행해 남해군서 수사 의뢰24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명(지역감염) 발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지난 22일 ‘비대면 예배’ 전환 행정명령 발령에 이어 23일에도 18개 시군 모든 교회의 예배는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고 소모임과 식사·수련회 등의 대면 모임은 모두 ‘금지’했다.그러나 18개 시군 2641개 교회 중 1609개 교회는 현장 예배를 강행하고 소모임과 식사·대면 모임 등을 진행
정하영 시장, 김포시기독연합회와 간담회서 ‘협조’ 당부연합회 “모든 교회 예배 금지 종교탄압으로 비춰질 수도”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 소재 모든 교회들이 23일 예정된 현장 대면 일요예배를 보지 않기로 했다.김포시가 코로나19 관련 23일(일) 관내 교회에 비대면 예배를 제외한 모든 소모임과 현장 대면예배 등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포에 소재한 교회들이 23일 예정된 일요예배를 보지 않는다.이는 지난 18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모든 집합, 모임, 행사
경기 광명 ‘생명수교회’ 방문나흘간 치유프로그램 참여광명목사, 집회참가 후 확진집회 162명 중 127명 ‘음성’[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교회 예배‧집회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 진주시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21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4번째 추가 확진자의 동선 등 관련사항을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추가된 진주 14번 확진자(경남 181번) A씨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17일 자차로 가족 2명과 함께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