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온 가수 윤도현이 마운틴TV 기후위기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UHD ‘대멸종의 시대, 숲’ 내레이션을 맡았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5·12·19일 오후 9시에 마운틴TV를 통해 방영된다.내레이션을 맡은 윤도현은 녹음 현장에서 “어린 시절 시골에서 자연을 놀이터 삼아 자라온 사람으로서 자연이 훼손되는 모습을 보며 많이 마음이 아팠다”며 “‘대멸종의 시대, 숲’을 보시고 기후위기의 현실을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시리라 생각한다. 환경을 보호하고 회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3월 한 달 동안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제주 감귤농가를 위한 한정판 감귤주스 기획제품 출시와 함께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 홈플러스와 함께 진행된 ‘제주 감귤농가를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이 성공적인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소비자에게 판매가 어려운 극소, 극대 크기의 비상품 감귤의 농축액을 구매해 한정판 감귤주스 기획 제품 출시를 통해 제주 감귤 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홈플러스와 뜻을 모아 기획하게 됐다.롯데칠성음
[천지일보=이솜 기자] 식품업체들의 제품 가격 인상이 좀처럼 멈추지 않는 양상이다.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고추장과 조미료 제품 출고가를 최대 11% 올렸다.대형마트에서는 지난주 이미 인상된 가격이 적용됐으며 편의점에서는 오는 3월 1일부터 반영돼 현재 9900원에 판매되는 해찬들태양초골드고추장(500g)은 내달 1일부터 1만 400원이다. CJ쇠고기다시다명품골드(100g)는 4300원에서 4800원으로 오른다.고추장 가격은 지난해 9월 가격 조정 이후 약 6개월 만에 올랐다. 조미료 가격 인상은 지난 2019년 이후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고금리·고물가에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짠테크’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고물가 극복 마케팅도 활발하다. 여기 한번 오르면 다시 내려오지 않는 물가로 대용량의 제품을 값싸게 산 뒤 사용하는 이른바 ‘쟁여두기’ 소비도 확산하고 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단위 가격이 저렴해지는 대용량 제품, 정가보다 저렴한 재고 상품, 신선식품 마감 세일 등 가성비를 앞세운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이 이목을 끌고 있다. G마켓은 올해(1월 1~2월 19일) 관련 상품군 거래액 중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대용량 제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올해 1000마리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는 신선육(닭고기)을 지원하면 패밀리(가맹점)가 치킨을 조리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하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BBQ는 최근 구미옥계사랑점 패밀리와 함께 안산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를 방문해 치킨 120마리를 전달했다. 이 외에도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군산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김해시, 울산광역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023년 연초부터 식품업계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등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교통·가스 등 각종 요금까지 오르고 있다. 고물가 시대가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는 추세다. 직장인들의 점심 한 끼도 이제는 1만원으로는 힘들어졌다. 실제 14일 모바일 식권서비스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기업 ‘식신’이 자사 서비스 ‘식신 e식권’ 통계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의 평균 식대 결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8% 급증한 1만 2285원이다. 점심값 부담으로 올해부터 도시락을 싸서 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4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 ◆“온라인 쇼윈도엔 이미 봄”… G마켓 ‘브랜드 픽’ 프로모션 진행 G마켓이 오는 19일까지 ‘브랜드 픽’ 프로모션을 열고 인기 봄 패션상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상품 단독 선론칭, 시즌 컬렉션 라방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패션 프로모션으로 지오지아, 프로젝트엠, 온앤온, 금강, 엘칸토, 에스콰이아, 메트로시티, 탠디 등 총 63개 의류, 패션잡화 브랜드가 참여한다. 할인쿠폰도 풍성하다. 우선 최대 5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4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뚜기 제주담음 ‘제주 감귤도우 피자’ 출시 ㈜오뚜기의 제주 특화 브랜드 ‘제주담음’이 제주 감귤절임을 넣은 향긋한 감귤 도우에 제주 흑돼지고기 등을 토핑한 ‘제주 감귤도우 피자’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주 감귤도우 피자는 신선한 제주산 원료가 활용된 제주담음 브랜드의 다섯 번째 제품으로 다채로운 매력의 제주도를 콘셉트로 제주의 맛과 특색을 살린 피자 맛이 구현됐다. 제주 감귤절임이 들어가 만들어진 향긋한 감귤 도우에 불고기 양념의 부드러운 제주 흑돼지고기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2023년 첫 번째 ‘이달의 임업인’으로 17년간 황칠나무를 재배하며, 황칠나무의 유용한 성분으로 다양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조창수씨를 선정했다. 조창수씨는 지난 2006년 황칠나무 보급을 위한 묘목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황칠나무 관련 50여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는 벤처기업 대표다.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서남해안과 제주도 일대에 자생하는 대한민국 고유 수종으로 예로부터 목공예품 등에 색을 칠하거나 표면을 가공하는 용도로 활용됐다. 또한 다양한 약성을 가지고 있으나 국내에는 이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5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세븐일레븐 ‘숙성도하이볼’ 2종 출시… 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 콜라보 2030의 소울주(Soul酒) 하이볼이 편의점을 통해 일상생활에 더욱 가깝게 다가온다. 세븐일레븐은 ‘숙성도하이볼’ 2종을 이달 15일 출시 예고했다. 숙성도 하이볼은 세븐일레븐이 제주 흑돼지 맛집 ‘숙성도’, 리큐르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지난해 하반기 야심차게 개발한 전략 상품으로 상품 개발 완료 후 시장 반응을 파악하기 위해 숙성도 식당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 테스트 판매를 진행해왔다. 숙성도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봄을 앞두고 특별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쏠린다. 한국조폐공사는 대전시 유성구 화폐박물관 특별 전시실에서 31(월)부터 2월 19일(일)까지 사진작가 도범기의 ‘자연을 들이다. 야생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범기 작가는 제주도, 지리산 등 한반도 고지대에 사는 야생화, 희귀종, 보호종 등을 찍어 지금까지 단체전 50회, 서울지방경찰청 초대전 등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는 야생화 전문 사진작가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금강초롱, 큰괭이눈, 복주머니란, 제비동자꽃, 물매화 등 총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작년에 이어 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요금으로 인기가 높았던 ‘반값택배’ 가격도 오른다. 이는 고환율과 물류비,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것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빵, 과자, 생수 등의 제품 가격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편의점 반값택배 가격도 인상된다.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이들이 애용했던 편의점 GS25 반값택배 가격이 오른다. GS 포스트박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값택배 운임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값택배는 자체 물류망을 이용해 다른 택배사보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3년 새해를 맞아 연초부터 식품업계가 가격 인상에 잇따라 나서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설 연휴가 지나고 빵과 과자, 아이스크림, 음료 등 다양한 제품 가격 인상이 예고돼 있다.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물류 공급의 어려움과 물류비·인건비 상승 등 대내외적 요인에 의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나같이 말했다. 원가 부담을 줄이고자 했으나 경영 압박이 심화돼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요즘 추위가 계속되면서 동파 사고도 계속 나고 있어서 동파되지 않게 하려고 집에 물을 조금씩 틀어놓고 외출할 때도 보일러를 계속 켜놓기도 해요. 벌써부터 다음달 난방비가 걱정이예요.” 최근 연이어진 한파로 이달 난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음달 난방비가 더 뛸 수 있다고 우려하는 A(30대, 여)씨가 한 말이다. 이처럼 최강 한파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난방비 폭탄’을 피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8일 보일러 업계 등에 따르면 외출모드는 이틀 이상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주지방항공청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25일 국내선 출발 기준 25편을 추가 투입해 설 연휴 마지막날 결항으로 발이 묶인 승객 1만여명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임시편을 포함해 25일 하루 제주공항에서 모두 514편(출발 256, 도착 258)이 운항될 예정이다. 제주지방항공청 등은 결항편 승객을 수송하기 위해 25일 김포공항 야간 이·착륙 허가 시간을 26일 오전 1시까지 두시간 연장한다고 전했다.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은 기상이 호전되는 내일 오전 9시께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9일 호텔&리조트 소식을 전한다. ◆호텔신라, 동문로33 ‘맛있는 제주만들기’ 25호점 선정… 프로모션 10주년 맞아 호텔신라가 제주시 동문로 소재 ‘동문로 33’ 식당이 제주도청 주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맛있는 제주만들기(맛제주)’ 25호점에 선정됐다. 상권 분석, 신메뉴 개발, 서비스 교육, 시설 인테리어 등을 거쳐 4월 중순 재개장될 예정이다. 25호점으로 선정된 동문로 33 식당은 국수와 양푼 비빔밥 등이 주메뉴로 운영되는 9평의 영세한 식당이다. 식당주인 이윤지(65)씨가 홀로 운영 중이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8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 ◆㈜오뚜기 ‘X.O. 만두’ 라인업 확대… 냉동만두 시장 경쟁력 강화 ㈜오뚜기가 겨울 성수기를 맞은 냉동만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X.O. 만두’ 라인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22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냉동식품’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내 냉동식품을 구입·취식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입한 품목은 ‘냉동만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2%가 ‘최근 6개월 내 냉동만두를 구입한 적이 있다’고 답했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호텔신라와 제주도 등의 지원으로 재기에 성공한 식당 주인들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전달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달 16일 제주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 사회 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 만들기(맛제주)’ 식당 주인들이 제주도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소외이웃을 위한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제주도 자원봉사센터 고태언 센터장, 권은애 사무처장, 맛제주 1호점 박정미 사장, 11호점 오복자 사장, 신라면세점 제주점 윤재필 점장, 김철종 부점장 등 6 명이 참석했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숙취해소음료 ‘깨수깡’의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기존 숙취해소제 광고와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됐으며 ‘숙취깨는 히어로 깨수깡’이라는 문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재미있고 유쾌하게 깨수깡의 숙취 해소 효과를 알리고자 했다. 신규 광고는 깨수깡 캐릭터 ‘깨르방’이 숙취 해소 히어로로 등장하는 콘셉트로 가상의 섬 취해도에서 벌어지는 숙취 악당 ‘콸라’와의 사투가 담겼다. 평화로운 섬 취해도에 악당이 나타나 숙취를 전염시키지만 깨르방이 등장해 깨수깡의 강력한 감귤 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라면세점 제주점이 지난 12일 사업장 관내 소외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설을 앞두고 제주 연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주산 수산물 5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윤철 제주 연동주민센터 동장, 고인희 복지팀장을 비롯해 김성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과 윤재필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 김철종 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제주산 수산물 50세트는 연동주민센터가 선정한 연동 관내 5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지난 2014년부터 연동주민센터를 통해 명절 때마다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